라오스 비엔티안 k.t.v

a. 콩캄호텔

시설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좋다고 합니다. 단 위치가 다른 주요 포인트와 멀어서 이곳을 갔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가 불편합니다.

b. 메콩호텔 (2층)

보통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공항에서도 가깝고 마크투, 엣홈같은 클럽과도 가깝기 때문에 도착 첫날만 메콩호텔을 예약하여 가라오케를 갔다가 유사시 엣홈으로 이동해도 동선이 좋습니다.

c. 산지앙 (3층)

차이나 타운 근처에 중국풍으로 꾸며진 가라오케 입니다. 메콩과도 가까워서 메콩에서 실패하면 이동해도 되겠습니다.


* 가라오케는 보통 빠르면 7시-8시 사이에 가시면 됩니다. 그보다 일찍 가면 문을 안 열었거나 출근한 직원이 적을 수 있고 11-12시 이후에 너무 늦게는 운이 나쁘면 파장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

* 보통 룸 크기에 따라서 기본으로 먹어줘야 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으니 무조건 큰 방으로 가지 마시고 인원 수에 맞춰서 입장하세요.

* 여직원과 함께 술을 마시면 직원 1명당 일정 금액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단, 시간은 무제한입니다.

* 웨이터가 얼음통도 자주 갈아주고 재떨이도 잘 비워주면, 평소 잔돈 받으실 때 2만낍짜리가 있으면 아껴주셨다가 웨이터 1인당 2만낍 정도 주셔도 좋습니다.

* 술 드시고 있는데 마마상이 들어와서 술잔 부딪하고 맥주 한두 잔 마셔주었다고 팁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 없이 마마상 팁 얼마주실까 머리아프게 고민하지 마세요.

2024-10-03 16:55 | 조회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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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블라블라 와이프는 왜 고마움을 모를까?

와이프는 왜 고마움을 모를까? 내가 목숨 갈아가면서 일 해서 연봉 세게 받아오는건 당연한건가? 외벌이는 당연 한거고 독박육아는 나 죽어~인가?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잠도 3시간도 못자고 출근해서 갈라다가 어린이집 설명회 오후 5시에 있다고 빨리 와 줬으면 한다해서 에너지 드링크 3잔 빨아가면서 어떻게 집중해서 겨우 일 끝내고 간당간당하게 어린이집 설명회 참석.어린이집 대기도 안걸어놨길래 (내가 전에 걸어놓으라했 음) 가정주부인데 도대체 뭐하나 한숨 나오려는거 참고 꾸역꾸역 설명회 듣자마자 바로 어플로 회원가입해서 대기신청 걸어놓고 집에와서 애 로션 발라주고 옷입히고 자 기 샤워하는동안 놀아주고.. 몸에 식은땀땜에 이상한 냄 새나서 7시50분에 도저히 안되겠다고 샤워하러 들어가 겠다는데8시까지 그 10분을 못버티냐고 (자기는 몸에 로션 바르 고 있음) 지랄을하는데 인생 참 현타온다.뭐 바쁜거 하던거면 이해라도하지, 몸에 로션 쳐바르는게 그리 중요한가? 난 몸상태가 썩어버렸는데.몸이 안좋아서 그렇다는데 그 10분을 못버티냐고 종아리에 느릿느릿 로션 쳐바르면서 하는 말 듣고 있자니 이혼 도장 당장이라도 찍고 싶다.이미 이혼서류 도장찍어다가 한번 들이밀었을때, 울며불며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더니 또 이러네.그냥 연봉 반토막내고 워라벨 좋은 곳가서 꿀빨고 지금 생활수준 유지 못하면 나야 몸은 훨 편하지.신축 아파트에서 살던거 빌라 쓰리룸 가서 살면되는거고, 호캉스든 해외여행이든 거의 매달 1번 가던거? 안가면되지.왜 이렇게 고마움을 모를까?이제부터 이런 일이 발생할때마다 벌이라도 줘서 교육시켜야하나? (호캉스 취소, 사자고 한거 안사기 등?)회사에서도 너무 스트레스인데 다 그냥 포기하고 싶다
쿵덕쿵덕 | 조회수 1543 | 2024-10-20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