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내사정 당한 여자의 소감(장문주의)

뭐 재밌게 썰푸듯이 좀 과하고 더 자극적으로 써보려면 그럴수도 있겠 지만,

그런것보단 그냥 순수한 소감을 적어보려고 함.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액이 내 안벽을 뚫고 들어온다...

이런느낌은 거의 없음.

그러니까 남자가 사정했다라는 느낌은 있을수있는데

그건 남자들이 싸 기 직전 올라오는 쾌감에 겨운 신음,

빨라지는 피스톤운동 이런 종합적 인것들로 아 곧 싸겠구나 예상이 들고,

그러다 남자가 허리를 정말 있는힘껏 밀어넣는 느낌을 받으면 나오는구 나 느끼게 되는거거든.

그니까 느끼기보다는 "눈치채는"것에 가까움.

가끔 어떤 소설이나 만화같은데선 보니까 남자가 정액쌀 때

여자가 그 정액이 들어오는 느낌과 수압으로 너무 크게 느끼고

몸에서 정액이 터 져들어오는? 폭발하는? 그런느낌으로 연출되곤 하지만,

솔직히 그렇진 않음.

그냥 딱 그 느낌만 말하자면...

자지의 삽입운동이 빨라지고 허리운동이 빨라지면 자연스럽게 제 몸도 더 흥분감에 도취되 는거지.

마치 노래 듣다가 클라이막스 절정에 다르면 그 분위기에 같이 취하는 감각과 비슷해.

그렇게 모든 서사와 감정이 요동치고, 점점 고조되는 긴장의 끝에

마침내 남자가 완전한 만족의 증거인 정액을 내몸안에 밀어넣듯 싸버렸 다...

사실 그자체에 대한 그런 정신적인쾌감?

이 남자에게 완전히 내 몸을 다 내줘버리고 말았다는 어떤 종속되는느낌에서 그런 쾌감이 커.

그런데 몸안에 정액이 들어오는 느낌? 감각?... 그런건 사실 거의 없음.

그러니까...

섹스를 하면 아무래도 자지가 계속해서 밀고들어오면서 내부를 휘젓잖아?

그렇다보니 이미 물리적 자극이 굉장히 크게 이루어진 상태라

질의 내부 는 쾌감이 있으면서 아주 작은 자극에는 마취가된 느낌이라 해야할지

자지는 단단하고 크고 하니까 들어올때마다 욱씬 거리기도하고

내 안을 찢는듯한 통증을 줄때도 있지만 그에 비해 정액자체는 너무 미약한거 야.

그래서 그 자체로는 큰 느낌이 없다고 보면 됨.

한마디로 정액이 내부를 두들기는 감각 그 자체 보다는

이 남자가 내몸 을 완전히 정복하고 내가 이남자에게 정말 철저하게 따먹혔다라는

피학적인 생각에 제 자신이 더 흥분하고 쾌감에 몸부림 치는거지

순수하게 정액이 내 다리사이 내부를 무슨 호스가 터지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느끼는건 아니고 별 느낌이 없다.

그냥 체감할수 있는 감각만 떼놓고 보자면...

약간 몸안에 물렁한 젤리가 좀 들어온건가..?

이런느낌이 거의 다임.

뜨거운 정액이 질내로 들어오는데 느낌이 없을수 있나?

싶을수 있는 데 남녀가 섹스하는데 여자몸도 얼마나 뜨거워지겠음?

그러니까 안으 로 들어올 때 뜨겁다, 질내부를 뜨거운 정액이 때리는것 같다!...

같은 느낌 은 없음.

만약 정말 만화나 소설처럼 남자성욕 그자체인 정액덩어리가

몸을 마지 막까지 자극하면서 질내부를 쏘아지듯 자극해주는

톡식한 성분이나 자 극을 통해서 질내사정으로만 느낄수 있는

물리적인 쾌감이나 중독성 이 있다면 아마도 인간이란 생명체는

지금보다 좀 더 번식력이 뛰어나 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드네.

뭐 그런거 있잖아.

뭐 양아치같은사람들중에 자지에 징같은거 박는 사람도 있다던데

만약 사이버펑크 같은 시대가 도래해서 몸에다

임플란트 심고 외모도 체 향도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시대가 되고 기술이 발달한다면

정액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거지.

이제 성인용품 같은데 가면 뭐 단분자 초박형 콘돔 이런 옵션을 넘어서

이제 탄산형 정액, 큐브형 정액 등등 정액 자체에 보다 물질적인 쾌감이나

중독성을 부여하는 기능이 제공될 수 있다면 출산율이 늘지 않을까?

아닌가? 반대로 낙태율이 증가할까?

존나 모르겠다.

없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아마 디테일한 부분은 뭐 여자들마다 조금 다를순있겠는데

섹스중에 여 자가 질내사정에 더 흥분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면

그건 나같은 마인드 의 여성분을 만나서 그런것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다.

신체적인 쾌감 자체보다 정신적으로 이 남자를 완전히 만족시켰다,

내몸이 이남자에게 이렇게 깔려서 하룻밤상대가 되었다.

말그대로 따먹혔 다...

이런 상상이 더 커지니까 몸의 쾌감이 더 극도로 일어나는거라 보면 되는거야.

질내사정이 끝나고 나면 솔직히 여자입장에선 좀 귀찮을 뿐이지?

특히 정액량이 많은 남자가 안에 싸게되는 날은 곤란한게 뭐냐면

정액이 안 에서 고였다가 계속 조금씩 흐르게 되니까.

그러니까 관계가 끝나고 샤워를 하면서 밑을 헤집어가면서

정액을 빼내도 사정량이 많은 남자라 면 완전히 그게 다 빠지지 않아서

옷을입고 집으로 오는길에도 팬티사이로 조금씩 흐르는경우가 있기도 하고.

사실 이 부분이 남성으로서는 겪어볼수 없고, 상상하기도 힘든 부분이기도 해.

정말 여자로서 좋다면 좋은데, 나쁘다면 최악인 부분이지.

한번 상상을 해봐.

개인적으로 별로인 상태에서 남자와 육체적 관계만으로

남자가 허락도없이 안에 싸버리거나 한 경우...

이런경우는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현타가 오래갈수밖에 없는게.

당장 몸이 식고 샤워하고 옷을 새로입고 나와도

정액이 몸안에서 계속 조금씩 흘러내리기 때문에.

이게 정말 짜증나는게 뭐냐면 난 그 남자 와 성적인관계한것도 짜증나는데

정액이 계속 몸안에 남아서 주기적으로 조금씩 내아래로 쏟아지는걸 보면

계속 그 관계가 생각나서, 화가 엄 청나지.

허락도 안 했는데 함부로 안에 싼 남자,

가뜩이나 별로였는데 정액이 팬티에 묻어날때마다

솔직하게 정말 죽고싶다...라는 생각까지 들 긴함..

몸에 들어온 정액은 바로 다 안나오고 조금씩 흘러내리는데 그 흘러내리는기간,

흘러내리는 약간씩의 정액을 볼때마다 그남자 생각이 나 니까 계속 짜증나고 화나는거지.

물론 내가 원해서 질내사정을 해달라고 한적도 분명 있지만

사실 그 건 정액을 싸기 직전까지의 남자 모습이 좋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점 점 헐떡이는 숨소리, 내몸을 보는 성욕으로 충혈된 눈,

마지막을 향해 온 힘을 짜내는 허리움직임,

그러다 제 몸안에서 꿀렁대는것처럼 움직이고 있는 자지...

사정직전 가장 제 몸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느낌 때문에나는

그 느낌을 좋아하는거지 정액이 몸안으로 들어온다는 행위자체가 좋은건 아니다.

말했듯이 정액이 안에 들어오면 불편한경우가 더 많으니까.

사실 질외사정으로 끝나는게 시각적으로나 물리적으로는

오히려 더 자극적일 수도 있긴 하거든?

이제 주로 가슴이나 배 허리쪽에 정액을 많이 받게 되면

피부로 느껴지는 정액의 그 질감이라해야하나...

뜨겁다라고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따 뜻한 찐득한 정액이

가슴사이로 뭉쳐서 떨어지는걸 보면은...

이렇게 맨정신일때 생각하면 솔직히 좀 드럽긴 한데

이미 스위치가 올라간 상태에서 거울로 그런 풍경을 보게되면

야릇해지는 느낌이 없진... 않으니?

관계후에 샤워실가면 바로 몸을 물로 씻지않고 몸으로 떨어진 정액들을 보자면은

정액이 가슴이나 허벅지나 얼굴에서 흘러내린 자국을 거울로 보고있으면

그게 다 관계의 흔적이 되는거니까

남자의 욕구자체가 제 몸을 다 뒤덮어버리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그 느낌이 좋기때문인거고. 뭐 몸에 정액을 싸고난 뒤 바로 몸을 닦아주는 것도 괜찮지만,

정액이 묻어서 약간 너저분한 몸을 섹시하다는 듯이 내 려다바라봐주는

그 시선도 괜찮다고 할지. 사정이 끝나고 시선이 느껴 지면

일부러 나도 좀 더 헐떡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음.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섹스내내 내몸을 가지고

온힘을 다해 즐기다가 결국 마지막 정액까지 다 제 안으로 싸버리는 행위의 과정과

그 흐름 전체가 좋은거다.

하나의 노래를 집중해서 듣는거를 좋아하는 개붕이가 있다면 이해가 갈텐데.

음... 어떻게하면 여성의 입장에서의 섹스를 남자가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서 서술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해봤는데.

그래. 섹스는 정말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것과 비슷해.

커다란 무언가(이어폰)를 점막(고막)에 밀어넣고 때로는 리듬감있게,

로는 멜로딕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규칙적으로,

혹은 불규칙하게 때려대는 쾌감에 중독되는,

때로는 그 가사에 담긴 메시지로서 아름다움과 감동을 줄 수도 있는거고.

다른게 있다면 이제 노래가 끝나면 노래의 건더기가 끈적끈적하게 남는다?

으 이건 시발 내가 말하고도 이상하네. 이건 잊어라.

혹여나 막 자지길이나 두께같은걸로 콤플렉스가지고

뭐 그런 익붕이 있을수도 있는데 솔직히 너무 걱정하지마라. 다 취향임.

악기를 뭐 무작정 커다란 트럼본같은걸 쓴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고

노래의 길이가 너무 짧은것도 노래가 너무 긴것도 케바케고,

가창력이나 연주실력도 중요할수 있지만

그것보단 당장 내가 이해할수 있고 나를 감정이나 서사를 이해해주고

대변해주고 위로해주고 때로는 위로받고 감사하고...

그런 노래가 좋은 사람도 있는거고

아무리 유명한 가수의 노래라도 가장 중요한건

그걸 듣는 리스너의 상태나 기분에 따라 갈리는것처럼

섹스는 그냥 섹스일 뿐이고 사람으로서의 매력이나 귀여움 담백함 생활

그런게 더 와닿긴 함. 뭐 주관적인 관점임.

여튼간... 내가 문장력이 일천해서... 별로 와닿지도 않고 잘 읽히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냥 제가 직접 느껴본 질내사정에 대해서 최대한 담담하고 진솔하게 써봤다.

끝입니다. 네. 다 읽었으면 나가세요.

2024-10-14 15:50 | 조회수 1532

0 / 1000

[자유] 필리핀 여행 주의사항: 12월, 특히 조심해야 할 이유 버 먼스

 필리핀은 80프로가 카톨릭이랍니다!!  12월 16일부터24일까지 심야미사를 시작 하는데요.. 9일동안 심야미사에 참여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그래서 모아둔 돈으로 12월은 일를 잘안하고 놀고 먹는 달이죠^^ septemBER, octBER, novemBER, decemBER  버 먼스4개월입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12/31)_ 불꽃놀이등 난리도 아닙니다, 가족들과 새벽까지 술마시고 올나잇이죠그리고 25일은 가족끼리 케익과 레촌등을 먹으며 선물이나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파티하고, 선물하고  술사먹고 등등 할려면 음식값 선물값 술값 등이 필요합니다. 이돈을 구하기 위해서 JTV걸들은 레큘러 혹은 봉 이 필요하고남자들의 과한 경우 강도 소매치기 등을 할수 있기 때문에4개월은 정도는 더 위험한 기간이니 더 조심하라는 것입니다.야 크리스마스떄 가족들한테 용돈도 줘야지..  한국관광객들이 돈을 많이 들고 다닌다.. 빼자... 신고도 못할꺼다.. 총은 내가 빌려 볼께 니 오토바이 타고 물색해보자.. 그렇게 성공하면 주위에 남자들도  소문이나서 .. 어 저거 괜찮은데... 안걸리기만 하면 되는거 아냐?  주타켓은 한국인이지요... 백인을 공격하면 대사관 영사관에서 빠르게 출동하지만... 한국인은  영사관이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시즌엔 조심 조심히 !!   가지말라는곳은 가지마시고 채팅 앱으로 만남 하지마시고 몸 건강히 여행 다니시길 바랍니다... 이 글 적는 이유는....  한탕하겠다는 애들이 몇 있어서 조심 하라고 !! 올립니다...  
호구왔당 | 조회수 1487 | 2024-10-30 15:58

[이슈] 촉법은 대통령을 죽여도 적용될까???

7. 만약에 대통령을 죽여도 적용될까?[편집]결론만 얘기하자면 그렇다.대통령을 살해한 촉법소년도 형사처벌은 받지 않는다. 형사미성년자 규정은 원칙적으로 예외없이 적용되며, 행한 범죄의 경중에 따라 배제되거나 하진 않기 때문이다. 즉 이들이 연쇄살인, 연쇄성폭행, 심지어는 소년병이나 내란 등 사형에 준하는 강력범죄를 하였어도 가중처벌 되지 않으며 수천 수만명 수억명[11]을 테러로 죽여도 마찬가지다. 형법상 사형만을 구형하는 여적죄를 저질러 국가를 위기에 빠뜨려도 똑같다.이러한 예외 없는 원칙 적용에는 이유가 있다. 어떠한 특별 상황, 심각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법률의 제정 취지와 논리에는 반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대통령을 죽이는 등 그 결과가 심히 중하다고 하여, 범죄를 저지른 당사자의 연령이 만 14세 미만이 아닌 건 아니다. 범행 당시의 책임능력은 여전히 처벌 불가한 수준이므로, 형사미성년자 제도가 내세우는 책임능력에서의 명분은 달라질 게 없으며, 이를 오로지 결과에 대한 대중적 감정만을 잣대로 예외적용을 하는 게 맞는 게 아니다. 사실 '책임능력이 처벌되지 않을 수준에 이르면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명제를 참이라 가정하고, 이를 전부 일관적이게 적용해야 한다면, 대통령을 죽인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게 논리적이다. 이러한 원칙주의적 스탠스는 형법 전반에 깔려있는데, 무죄추정의 원칙, 증거재판주의나 소급효 금지의 원칙 등도 이와 같다. 아무리 범행이 확실해보이는 흉악 범죄자라도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유죄가 거의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무죄로 추정되기 때문에 피고인을 범죄자 취급하는 건 예외없이 불가능하며, 아무리 끔찍한 악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기존 법률로 처벌할 수 없다면 이후에 법을 개정하더라도 소급 처벌할 수 없다. 결과에 따라 옳고 그름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법학적인 관점인 것이다. 이에 대해 융통성이 없는 법의 한계라며 비판하는 측도 있고, 법의 일관성과 언어논리적 형식을 따르자면 이런 해석이 더 정의에 부합한다고 보는 측도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물론 현실적으로 촉법소년이 현직 대통령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을 살해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애초에 일반인이 체계적인 계획없이 단독으로 국가의 삼엄한 방호 및 경호 시스템을 뚫고 특정 유명인을 상대로 범행에 성공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 특히 국가원수를 살해하는 것은 숙련된 성인 암살자조차도 매우 힘든 임무이니 말이다. 이는 뒤에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처벌을 받느니 안 받느니와 같은 문제와는 상관 없다. 대통령경호처 문서 경호실무 문단 참조.[12] 단, 진짜로 대통령이 살해당한다면 틀림없이 국정원에 끌려가 취조받을 가능성이 높고, 쥐도새도 모르게 정부 내에서 개인적 위험인물로 지정하거나 국외추방, 풀어준 후 의문사나 실종, 자살로 위장된 타살 등 암암리에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내란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시태세가 선포되어 군대가 교전권과 작전권을 가질 경우 적군 측이 소년병으로 형사미성년자를 투입한다면, 원래는 생포해서 훈방해야 하지만 항상 생포하거나 풀어주지 않고, 위해를 가했거나 가할 위험이 있는 경우 제압사격을 쏴서 벌집으로 만들거나, (불법이지만) 즉결처형 등을 가하거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고문을 가하거나 포로 학살을 벌이는 등 국내법을 무시하고 살해하거나 투옥할 수 있다. 특히 이성이 증발하고 사람이 야만적으로 변하는 전쟁의 특성상 더더욱.결론적으로 가능한건 연쇄살인, 연쇄성폭행정도이며 실제로 윗문단처럼 간간히 기사로 뜨기도한다.진짜 대통령 살인사건 나면 촉법 관련 법 다 갈아엎겠지 ㅋㅋㅋㅋ
쿵덕쿵덕 | 조회수 777 | 2024-10-22 18:39

[자유] 소주가 쓰다는사람과 달다는 사람 이유

술이 쓴 사람이 있는 반면, 달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 보통 술이 달아 먹기 좋다고 하는 사람은 주당으로 여겨진다. 술 맛이 각기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TAS2R28 유전자의 영향기본적으로 알코올은 쓴맛이 난다. 사람마다 같은 알코올을 다른 맛으로 인지하는 이유는 유전자 차이일 수 있다. 사람의 7번 염색체에는 TAS2R38이라는 유전자가 있다. 이 유전자중 AVI형(알라닌-발린-이소류신)을 가지고 태어나면 상대적으로 쓴맛에 둔감하다. 따라서 술의 쓴맛도 잘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과음을 할 위험이 1.5배 더 높다는 국립암센터 연구가 있다.반대로 쓴맛에 민감한 PAV형(프롤린-알라닌-발린)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있다. 이 유전자가 있으면 다크초콜릿, 커피, 채소, 맥주 등 쓴맛이 나는 식품을 잘 먹지 못한다. PAV형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AVI형 유전자가 있는 사람보다 쓴맛을 약 100~1000배 더 민감하게 느낀다.◇단맛을 내는 감미료 첨가돼주류회사들은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기 위해 술에 당을 첨가한다. 최근 설탕을 빼는 제로슈거 열풍이 불면서 주류에도 효소처리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등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다. 인공감미료는 적은 양으로도 설탕보다 단맛을 내며 칼로리는 더 낮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 느껴지는 단맛이 인공감미료 때문일 수 있다.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5/03/2023050302453.html소주 맛있다고 먹는 사람은 그냥 유전자적으로 타고 난거ㅋㅋㅋㅋ
버닝썬 | 조회수 1378 | 2024-10-22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