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친구 와이프 출산했는데 흑인아기나옴

어제 저녁 8시경에 와이프가 출산을 했는데,, 아이가 흑인이란다.

몸색이 황색이 아니고 약간짙은색의 피부.

둘다 뽀얀 백피부라 그게 불가능한데,,

얘는 돌아버리고,, 

친구가 1년전쯤에 부모님, 동생 다 교통사고로 잃었거든

그래서 부모님은 안계시는데

처가쪽에서도 뒤집어짐

오늘 물어보니깐,,

관계가지기 전, 그때 가임기도 아닌때에 흑인친구랑 관계가졌다고 하더라.

그리고 가임기때 친구랑 관계갖고 임신되어서 친구 아이인줄 알았다고.

앞으로 어찌할진 모르겠단다.

3년만에 얻은 아이라 입양한셈 치고 키울까도 생각중인데,,

처가에선 빌고 난리났단다.

이게 내가 들은거 끝.

어제 술 하두먹어서 내가 우리집에서 재우고 아침에 북어콩나물국 끓여줬다.


대다나다 ㅋㅋㅋ 아주그냥 세상에 이런일이네 ㅋㅋㅋ

2024-10-20 11:01 | 조회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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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블라블라 와이프는 왜 고마움을 모를까?

와이프는 왜 고마움을 모를까? 내가 목숨 갈아가면서 일 해서 연봉 세게 받아오는건 당연한건가? 외벌이는 당연 한거고 독박육아는 나 죽어~인가?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잠도 3시간도 못자고 출근해서 갈라다가 어린이집 설명회 오후 5시에 있다고 빨리 와 줬으면 한다해서 에너지 드링크 3잔 빨아가면서 어떻게 집중해서 겨우 일 끝내고 간당간당하게 어린이집 설명회 참석.어린이집 대기도 안걸어놨길래 (내가 전에 걸어놓으라했 음) 가정주부인데 도대체 뭐하나 한숨 나오려는거 참고 꾸역꾸역 설명회 듣자마자 바로 어플로 회원가입해서 대기신청 걸어놓고 집에와서 애 로션 발라주고 옷입히고 자 기 샤워하는동안 놀아주고.. 몸에 식은땀땜에 이상한 냄 새나서 7시50분에 도저히 안되겠다고 샤워하러 들어가 겠다는데8시까지 그 10분을 못버티냐고 (자기는 몸에 로션 바르 고 있음) 지랄을하는데 인생 참 현타온다.뭐 바쁜거 하던거면 이해라도하지, 몸에 로션 쳐바르는게 그리 중요한가? 난 몸상태가 썩어버렸는데.몸이 안좋아서 그렇다는데 그 10분을 못버티냐고 종아리에 느릿느릿 로션 쳐바르면서 하는 말 듣고 있자니 이혼 도장 당장이라도 찍고 싶다.이미 이혼서류 도장찍어다가 한번 들이밀었을때, 울며불며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더니 또 이러네.그냥 연봉 반토막내고 워라벨 좋은 곳가서 꿀빨고 지금 생활수준 유지 못하면 나야 몸은 훨 편하지.신축 아파트에서 살던거 빌라 쓰리룸 가서 살면되는거고, 호캉스든 해외여행이든 거의 매달 1번 가던거? 안가면되지.왜 이렇게 고마움을 모를까?이제부터 이런 일이 발생할때마다 벌이라도 줘서 교육시켜야하나? (호캉스 취소, 사자고 한거 안사기 등?)회사에서도 너무 스트레스인데 다 그냥 포기하고 싶다
쿵덕쿵덕 | 조회수 1276 | 2024-10-20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