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까지회원 10만명, 200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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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0만명, 도박자금 규모 2000억원에 달하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해당 사이트는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도 가입해 도박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 공간 개설 등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A씨(30) 등 5명을 구속하고 회원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스포츠토토와 바카라와 슬롯 게임 등 확률형 사행성 게임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전체 게임 규모가 2000억원에 달하고 약 10만명의 회원 중 청소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고자 사이트 운영 작업장을 2곳 이상에 두고 2~3개월 단위로 옮겨 다녔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서 이들 작업장에서 범행에 쓰인 현금과 휴대전화, 노트북, 신분증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 등으로부터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사실을 자백받고 최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이 도박 수수료 명목으로 회원으로부터 받은 범죄수익금은 약 12억원으로, 경찰은 이를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21755&code=61121211&cp=nv


회원 10만에 매출 2천억대를 찍었는데 수익금이 12억?

12/2000 = 0.6%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들만한 일인가 저게? ㅋㅋㅋ

2024-10-21 17:11 |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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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내서 19금 영화 강제 시청한 승객들

호주 항공사가 비행 중 기내에서 성인영화를 방영해 논란이다. 모든 모니터에서 일괄적으로 성인영화가 틀어지는 바람에 승객들은 강제로 수위 높은 영화를 시청해야 했다.복수의 현지 매체는 5일(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일본 하네다로 가는 콴타스항공 GQ59편 기내 좌석 모니터가 기술적 문제로 고장 나 이 같은 헤프닝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모니터 고장으로 승객들은 개별적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 없었고 모든 모니터에서 똑같은 영화만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승무원은 몇몇 고객이 요청한 영화, '다디오'를 선택했다. 영화 '다디오'는 여주인공이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 남성 택시 운전사와 관계를 맺는다는 내용의 성인 영화로 미국 내에서 R등급을 받은 영화였다. R등급은 만 17세 미만 청소년이 부모나 성인 동반 없이 관람할 수 없는 영화에 매겨진다.이 비행기에 있었던 승객은 "영화는 노골적인 누드 장면과 성적 장면이 등장했다. 기내의 모든 모니터에서 동시에 야한 장면이 나왔다. 승객들이 모니터를 끄거나 화면 밝기를 줄일 수 없었다"고 전했다. 헤드폰을 쓰지 않아도 고충은 계속됐다. 영화에는 문자메시지로 노골적인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신 이어졌기 때문에 헤드폰을 쓰지 않아도 민망한 장면에 계속 노출됐다. 때문에 미성년 자녀와 탑승한 가족 단위 승객은 더욱 분노했다.콴타스항공 측은 문제를 인지한 뒤 원치 않는 승객들의 모니터를 끌 수 있도록 조치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어린이가 시청 가능한 영화로 변경했지만 이미 성인영화가 1시간 동안 방영된 후였다.콴타스항공 측은 "기내에서 틀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승객들이 불편함을 겪게 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잘못을 인정하면서 "성인 영화가 나온 경위를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요약1. 비행기 모니터가 고장남2. 성인영화 나오는데 모니터 꺼지지도 않음3. 1시간 동안 강제시청
비엣젯 | 조회수 83 | 2024-10-0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