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경영 전과, 나와 비슷한데, 꼬탄주 영상 왜 그냥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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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이경영과 자신이 다를 게 무엇이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영욱은 최근 X(옛 트위터)에 "유튜브 관련 얘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도 않았고 조금의 미련도 없거니와 이슈가 되길 원치도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폐쇄 과정에 부당함이 있었더라도 일절 얘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침 유튜브 관련 기사를 읽다가 이 글을 쓴다"며 "내가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유튜브 측에서 처음엔 잠깐 간 보다가 언론, 여론의 눈치를 보고 이치에 맞지 않는 궁색한 이유를 늘어놓더니 갑자기 대한민국에서 한 개인인 나한테만 납득되지 않는 형평성 없는 규정을 적용해 채널을 폐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영욱은 대뜸 배우 이경영을 소환해 그와 자신에 대한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고영욱은 "일일이 다 거론은 못 하겠지만 과거에 나와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어느 중견 배우는 술 먹는 유튜브에 출연해서 '꼬탄주' 얘기도 하며 즐거운 분위기이던데. 각자 법적 처벌을 다 한 상황의 사람들인데 대체 뭐가 다르다는 건지"라며 불만을 늘어놨다.


뭐 따지고보면 맞는말이긴 한데 ...

쟤가 말하니까 공감보단 반감이 더 드네 ㅋㅋㅋ

2024-10-21 19:15 | 조회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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