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용어 정리 (스압주의)

1 성노동 은어 사전 3종 : 평택, 파주 등 일부 지역에 남아있는 성매매 밀집 지역. 홍등가, 집창촌, 빡촌이라고도 부른다. 붉은 조명으로 영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2차 : 모텔(구장)에 올라가서 섹스 서비스를 판매하는 행위. 애프터, 주차, 우유 등으로도 불린다.룸 업종에서는 2차를 나가는 아가씨와 나가지 않는 아가씨가 구분되어 있다. 기타 업소에서도 업종에 따라 섹스를 판매하는 것과 판매하지 않는 것이 있다. 하지만 기타 업소에서는 2차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1조 1번 : 초이스가 있는 룸업종에서 룸에 초이스를 보러들어갈때 조를 이루어 초이스를 보러들어가는데 한조에 보통 6명씩 나눠들어가 1조 1, 2, 3, 4, 5, 6번, 2조 1, 2, 3, 4, 5, 6번 등으로 조와 순번이 붙여진다. 손님이 "2조 5번" 등 조와 순번으로 초이스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조와 순번을 기억해야 한다. 1.1 ㄱ 개구리 : 가게를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몇개월 단위로 이곳 저곳 옮겨다니는 행위를 말한다. 가그린 서비스 관작업 : 경찰과 영업진이 유착 관계를 맺어놓는 것. 경찰작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갈(은어) : 다리를 꼬고 부비부비 하는 것 골뱅이(은어): 성서비스 중에 손님이 성노동자의 질을 손가락으로 후벼파는 것. 질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언니들이 매우 싫어한다. 만약 손님이 이 골뱅이를 성노동자에게 끈질기게 시도한다면, 그 손님은 블랙리스트에 등록될 것이다. 꽁비 : 룸업종에서 아가씨가 초이스가 되지못하거나 등으로 방을 못봤을때 고정업소에서 일종의 생계유지목적으로 주는것. 웨이터에게 팁 대신 주는 업소도 있다. 정식 임금과는 별개이다. 꽁씹 꽁차 : 2차를 나가서 손님이 바로 잠이 들어서 섹스를 못하거나 섹스를 안하는 유익한 손님을 봤을때 꽁차 탔다고 말한다. 구장 : 룸 업종에서 아가씨가 2차(섹스 서비스)를 판매하는 장소. 흔히 유흥업소와 연계된 모텔을 구장이라고 부른다. 2차를 가는 것은 구장 올라간다고 말한다. 귀삽 계곡주 : 하드코어 업소에서 아가씨가 만드는 젖주. 가슴 밑에 잔을 대고 젖꼭지에 맥주를 따라 계곡주를 만든다. 긴밤 1.2 ㄴ 노콘 : 콘돔을 끼지 않는 섹스 서비스. 오피와 휴게텔의 일부 업소에서 서비스하나 많은 성매매 여성들이 꺼려하는 서비스이다. 보통 3만을 더하면 노콘 옵션이 있다. 노포 : 손님이 포경을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대개의 경우 견디기 어려운 심한 악취가 나기 때문에 노콘, 인테리어와 함께 성노동자가 기피하는 종류의 손님 유형이다. 녹차 서비스 1.3 ㄷ 다약 : 다이어트약의 준말. 성노동 여성들은 사이즈업을 위해 다이어트 용도로 다약을 많이 복용한다. 다이렉트 : 룸에서 테이블없이 콜받고 바로 2차로 나가는 경우. 초이스는 본다. 보통 진상등 어떠한 사정으로 2차가 무산된 경우가 많아 성매매여성은 기피한다. 대물 들어앉다 : 스폰의 또다른 표현. 돈 많은 손님이 마음에 드는 성노동자에게 한달에 최소 1000만원 이상의 생활비와 주거공간(+거기에 더해 차도 주기도 한다)을 제공하고 출근을 안하는 대신 자기만 만나도록 하는 일종의 계약을 들어앉히다, 들어앉다라고 표현한다. 더블 : 하이 업소에서, 성노동 여성이 한번에 한 개의 테이블만을 보지 않고 한번에 여러 방을 돌아가며 여러 테이블을 보는 행위, 텐프로에서는 무한정 더블을 돌 수 있으며 쩜오, 텐카 등에서는 4개까지 더블을 돌 수 있다. 땁(방) : 룸 업종에서, 손님이 혼자 와서 성노동 여성도 혼자 들어가야 하는 방. 보통 스킨십을 목적으로 찾아온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이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방은 진상이 많다. 따당 : 룸앱업종에서 2차를 두 번 나갔다는 것을 뜻한다. 2차를 세번나가면 쓰리땅, 네번나가면 포땅이라 부른다. 떼초 : 떼로 초이스를 본다는 말의 줄임말로 초이스를 보는 아가씨의 수가 많다는 뜻이다.필요한 아가씨의 수는 2명인데 초이스를 보러들어온 아가씨수가 42명 일때 등 떼초일때는 초이스 보는 인원이 많아 초이스 되기 어렵다. 똥까시 1.4 ㄹ 렌탈 : 하이업소에서 성노동 여성들이 홀복을 빌려 입는 것 혹은 빌려 입는 곳. 보통 렌탈샵에는 명품이 많기 때문에 체면치레를 해야 하는 하이 업소의 여성들이 렌탈샵을 많이 이용한다. 로진(로맨스진상) : 성노동 여성이 자신을 정말로 남성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들이대는 진상. 보통 돈 얘기를 하면 떨어져 나간다. 룸떡 룸초이스: 일반적인 초이스 방식으로, 성노동자들이 룸 안에 들어가 줄지어 서서 초이스를 보는 것. 줄여서 룸초라고 말한다. 1.5 ㅁ 마무리 : 전투(오랄섹스) 등이 있는 룸 업소에서, 마무리를 한다는 것은 마지막에 이루어지는 오랄섹스 등을 한다는 뜻이다. 그 외에 룸 업종에서 앱을 끝내는 것도 마무리라고 말한다.(주로 예비콜을 주는 실장이 전화해서 ㅇㅇ야~ 마무리하자~ 라고 말한다. 그럼 10분 내에 씻고 나가면 된다.) 기타 업소에서는 서비스를 정리한다는 뜻도 있다. 마인드 : 성노동자가 손님에게 얼마나 수위를 높여서 놀 수 있는지, 또는 사고가나지 않게 손님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부르는 은어 마이킹 : 3종과 일본의 크라브 등에서 내려주는, 일해서 상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선불금. 한국에는 3종/하이 일부 업소 빼고 거의 남아있지 않다. 말진상 먹자 : 보통 3종에서 자주 쓰는 말로, 가게에서 먹고 자는 것을 뜻한다. 보도의 경우 가게가 아니라 주택 건물에서 먹자를 한다. 월세를 명시, 요구하지 않을경우 대부분 출근압박 및 결근비가 있다. 미리 피하려면 조심하자. 매니저 : 기타 업소에서 성노동 여성을 가리키는 말. 보통 이름을 붙여 유진 매니저 등으로 부른다. 모제 : 키방에서 쓰는 단어로, 모든 이벤트 제외라는 뜻이다. 그리고 키방에서 관계를 해주는 언니를 뜻하기도 한다. 물빨 미러초이스:줄여서 미러초라고 부른다. 민삘(민간필) : 성형을 하지 않은 것 같은 청순한 얼굴을 가리키는 말. 화류필, 성형필과는 반대의 말이다. 밀방 : 손님의 초이스없이 밀어주는 방. 단순히 손님이 우유부단한 문제로 먼저 요청하는경우도 있지만 대게 업소관계자와 아가씨와의 친목관계가 원인이다. 메이크업 : 성노동 여성들이 출근하기 전에 받는 메이크업을 말한다. 헤어랑 합쳐 헤메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렌탈까지 합쳐 헤메렌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1.6 ㅂ 바디타기 반티 : 반티란 티씨의 절반을 뜻한다. 예를들어 노래방의 경우, 15분부터 30분까지 시간을 채우면 반티를 주기 때문에, 힘들어도 15분만 버티면 반티를 받을 수 있고, 14분밖에 못버티면 돈을 하나도 못받는다. 업종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금액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건 가게 영업진에게 물어보면 좋다. 발렸다 : 후기 사이트에서 손님들이 주로 쓰는 단어로, 꽁씹을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는 뜻이다. 빠꾸미, 빠꼬미 : 유흥업소에 많이 다녀서 업소나 업소의 사정에 대해서 잘 아는 손님을 뜻한다. 유흥업에 대해 잘아는 만큼 이것저것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 의미로 쓰인다. 쉽게 말하면 업소 죽돌이라는 뜻이다. 빠다리 : 테이블 타임 이후에 2차를 필수적으로 나가는 룸앱업종에서 손님이 여러가지 이유로 2차를 가지 않는 것을 빠다리 났다고 표현한다. 앱빠다리가 나면 성노동자가 원래 받을 수 있었던 돈을 못받게 된다. 부비 베팅 : 2차를 가지 않는 룸 업종의 여성에게 높은 금액을 얘기하여 2차를 제안해 보는 것. 베팅은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다. 블랙 : 블랙은 보통 성노동 여성들이 진상 손님을 모아놓은 블랙리스트를 말한다. 성병이 있는 손님, 너무 고추가 큰 손님, 해바라기 등의 성기 성형 시술을 한 손님, 골뱅이를 파서 질염에 걸리게 하는 손님 등등을 블랙 넣겠다고 말하면 실장이 블랙리스트에 넣어준다. 가끔 실장들이 돈을 떼먹거나 태도가 불량한 아가씨의 목록을 모아놓은 블랙리스트도 있다고 한다. 빙고 : 하드코어 업소에서 마무리 시간에 손님이 사정했는지를 물어보는 용어 영업진이 빙고했어?라고 물어보면 못했어요/했어요 등으로 대답한다. 빨조 뽄찌 : 수수료, 찡을 뜻하는 언어로 영업진이 가져가는 중간 마진 수입을 얘기한다. 보생충, 보생이 : 보지에 기생해서 살아간다는 의미로 하는일 없이 찡만 떼가거나 아가씨들을 함부로 대하는 실장, 포주, 영업진 등 악덕업주를 의미하는 말이다. 1.7 ㅅ 사까시 사이즈 : 성노동 여성이 예쁘고 몸매 좋은 정도, 사이즈가 나오는 아가씨는 예쁘고 몸매가 좀 되는 아가씨이고, 안 나오는 아가씨는 못생기고 뚱뚱한 아가씨를 말한다. 상탈 : 립카페에서, 여성이 상의만을 벗고 서비스하는 것. 웃짱, 윗짱까라고도 부른다. 원피스를 입었을 때에는 팬티만 남기고 벗는다. 성형대출 : 성형을 목적으로 대출 하는 것을 말하며, 보통은 브로커가 연결한다. 성형대출이란건 사실 없고, 대부분 작대나 불법 대부업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다. 성형대출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 지정 병원에서만 수술을 할 수 있거나, 수수료를 떼는 조건으로 자유롭게 병원을 골라 수술할 수 있다. 하지만 성형대출의 경우, 성형비용을 덤탱이 씌워 몇백만원 높게 부르기도 하며, 대출을 받아 성형이 망한 경우에는 책임져주지 않는다. 또한 붓기가 안빠진 상태로 돈을 갚기위해 출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성노동자 커뮤니티에선 대출을 받아 성형하는 것보다 모아놓은 돈으로 성형을 하는게 낫다고 말한다. 이자 또한 고리대이다. 선예비 : 키방에서 쓰는 단어로, 선예약비용 이라는 뜻이다. 주로 오전 10시 이전에 또는 그 전날에 특정 언니를 선예약할 때 손님은 가게에 선예비 1만원을 내고, 그 선예비는 가게와 언니 5:5로 나누거나, 언니가 1만원을 가져가거나, 가게가 아예 가져가기도 한다. 셋팅 : 셋팅은 헤메렌을 가리키기도 하고, 룸 업종의 테이블 셋팅을 가리키기도 한다. 보통 테이블 일할 때는 셋팅을 가리키는데 얼음통을 나와 파트너 앞에 갖다놓고, 언더락 잔을 두개씩(하나는 술, 하나는 차) 각각 앞에 놓고 스트레이트 잔을 하나씩 놓는다. 그리고 테이블이 먼 경우 안주를 잘라놓거나 티슈 등을 덜어 놓으면 셋팅이 끝난다. 쌩초 : 보통 가락에서 사용되는 뜻은 20대 외모에 30대 언니라는 뜻이다. 22~27이초, 27 ~ 29 이말, 30~35 삼초, 39~40 삼말 이라고 부른다. 속젤 손놈 : 성노동 여성들이 성매매 업소의 손님을 가리키는 말. 비하적 의도가 담긴 말이다. 손님을 감다, 감아서 나간다 : 손님을 가게나 사무실이 아니라 외부에서 개인으로 만나다는 뜻이다. 업주들은 보통 손님이 가게로 와야 자신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손님을 감는 아가씨들을 싫어한다. 손진상 : 룸 업소에서, 여성의 몸을 심하게 만지는 진상. 보통 가슴과 보지를 심하게 더듬으려고 한다. 변종 룸 업소일수록 이 진상은 더 심하다. 쇼보도, 쑈보도 : 작업방을 뜻하는 말로, 다른말로 쓰리노라고 한다. 지역마다 명칭이 틀리다. 보통 테이블에서 1시간 놀고 다른방으로 들어가서 연애를 하거나, 테이블 1시간 안에 인사라고 인사비 받고 오랄을 해주기도 하고, 연애까지 끝내는 경우도 있다. 쑈보도 장점은 찡을 일비제로 뗀다. 스펙 : 성노동 여성의 키와 몸무게를 말한다. 보통 츄라이를 보기 전에 전화나 문자로 스펙을 많이 물어본다. 시간앱 : 노래방 앱(2차) 아가씨들을 뜻한다. 실장 : 기타 업소에서 영업진을 모두 실장이라 부른다. 룸 업소에서 영업진들은 영업 담당/전무/이사 등으로 실제 직책이 구분되어 있는데, 기타 업소에서는 보통 한 두명의 영업진이 있다보니 그냥 전부 실장 오빠라고 부른다. 보도 사무실에서는 전부 삼촌이라고 한다. 1.8 ㅇ 아까노끼 : 성형, 지방흡입,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하는 것. 보통 성형이 다 되어서 빡세게 예쁜 화류형 얼굴들을 아까노끼가 다 됐다. 라고 말한다. 아까노끼를 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아대 : 아가씨 대기실의 줄임말이다. 안테나 : 경찰이 가게 단속 전 영업진에게 순찰 정보를 알려주는 행위 애널 : 항문섹스를 가리킨다. 앱(애프터) : 룸 업종에서 2차(섹스판매)를 나가는 것. 애비: 룸 업소에서 담당 영업진을 부르는 이름. 보통 영업진은 애비, 아가씨는 새끼라고 부른다. 애인모드 : 성노동 여성이 손님을 애인처럼 대하는 것. 어떤 손님은 수위를 더 빼주는 걸 애인모드라고 하기도 하는데 정확한 쓰임은 아니다. 업블 : 손님이 성매매 업소에서 블랙리스트로 등록되는 것. 주로 성노동자에게 심한 진상 행위를 하였을 때, 업소 차원에서 그 손님의 전화번호나 인상착의 등을 통해 업블(업소블랙)으로 등록한다. 역립 : 오피에서 공식으로 존재하는 서비스로, 성매수 남성이 입으로 성노동 여성의 보지를 애무하는 것. 남성들은 이 서비스를 하면 자신만 쾌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성노동 여성도 함께 쾌감을 느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한다. 일상에서는 보빨이라고도 부른다. 연애 : 삽입섹스를 가리키는 은어. 영업진(박스) : 룸 업종에서 영업과 티를 관리하는 모든 직책들을 묶어서 영업진 혹은 박스라고 부른다. 오바이트 : 룸 업종에서 손님이 초이스를 보기 전이나 후 그냥 가게를 돌아가는것을 말한다. 가격이 비싸거나 아가씨가 맘에들지 않아서 등이 있다. 올패 : 초이스가 있는 룸 업종에서 손님이 아가씨들을 초이스로 보고도 아무도 앉히지 않고 올패스하는 것을 뜻한다. 아가씨들 누구도 돈을 벌지 못하고 시간만 날리기 때문에 올패손은 평판이 안좋다. 오피 :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의 준말. 기타 성매매 업소로, 15만원 남짓한 돈에 삽입성관계를 제공한다. 실장이 이 중 5~6만원을 가져가며, 성노동 여성이 받는 돈은 1시간 서비스에 9만원부터 시작한다. 오버사절 : 외국인 성노동 여성을 구하는 성구매자가 비자기간이 지나지 않는 성노동 여성을 구한다는 뜻이다. 오버는 비자기간의 오버를 뜻한다. 초성으로 ㅇㅂ라고 많이 쓴다. 올탈 : 립카페 업소에서, 성노동 여성들이 팬티까지 모두 벗고 서비스하는 것. 올짱, 웃짱 이라고도 부른다. 용손 : 용돈 손님의 줄임말로 업소 바깥에서 만나서 식사, 데이트, 연애를 하고 1회 당 70~100만원 이상을 주기적으로 지불하는 손님을 뜻한다. 업소 바깥에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찡 떼는 것 없이 받는 돈 전부를 가질 수 있고 주는 금액대가 크다. 원정 : 3종에서 쓰는 은어로, A가게에 있던 성노동자가 B가게에 손님이 많이 왔는데 아가씨가 부족할 때, B가게의 머릿수를 맞추려고 A가게에서 B가게로 이동했을 때 원정간다라고 쓴다. 원정을 가는 경우, 테이블은 B가게에서 보나 상황에 따라 관계는 A업소로 손님을 데려와 할 때도 있고, 아니면 B가게에서 남는 방을 주면 B업소에서 관계를 하기도 한다. 원초 : 손님이 성노동 여성 여러 명 중에서 앉힐 사람을 초이스 할 때, 무조건 첫번째로 초이스 되는 것. 성노동자들은, 퍼블릭에서 계속 원초가 된다면 하이 업소에서도 일할 수 있는 사이즈라고 말한다. 월변 : 성노동 여성들이 자주 받는 대출의 한 종류, 매우 고리대이며, 이자는 월 20%정도이다. 인사(성매매) : 변종 룸 업소에서, 성노동 여성들이 노래를 틀고 춤을 추거나 옷을 벗으며 손님을 맞이하는 것. 보통 조명은 어둡게 하고 손님의 무릎에 올라타서 춤을 추며 옷을 벗거나, 앞에 나가서 쇼를 하기도 한다. 이 인사는 변종 룸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다. 인테리어(성) : 보형물을 박는 수술을 한 남성의 성기. 입싸 : 남성이 성노동 여성의 입에 사정하는 것. 립카페의 공식 서비스이다. 일수 : 성노동 여성들이 자주 받는 대출의 한 종류로, 한번 빌린 돈을 며칠 후 며칠 동안 나누어 갚는다. 일수는 성노동 여성들이 가장 흔히 받는 대출이다. 이자는 월 20% 이상 정도로 매우 고리대이며, 한번에 목돈을 500이상 땡겨야 하는 경우 한 일수업체에서만 빌리지 않고 성노동자들은 두세군데에서 일수를 쓴다. 그리고 일수를 쓰게되면, 일수업자는 성노동자의 개인정보, 주변인 연락처를 가져가고 나중에 돈을 제대로 갚지 않을시엔 지인들에게 네가 성노동 여성이란걸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용도로 쓰인다. 마이킹의 경우 성매매특별법을 근거로 하여 법적 소송을 걸어볼 수도 있으나, 일수같은 경우엔 이러한 법적 소송 또한 어렵다. 성매매 피해 채무가 아닌 개인의 채무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일수(를) 엎다 : 재대출 받는 것. 아직 갚을 돈이 남아있는데 다른 일수를 썼다는 뜻이다. 외티 : 외부티씨의 줄임말로, 주로 유흥업소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다. 아가씨가 지명 손님을 데리고 나가 외부에서 만나거나, 영업진이 손님 인원 수에 맞춰서 아가씨를 부른다. 1.9 ㅈ 작업(성매매) : 노래방 또는 룸 안에서 성관계를 하는 것. 장미계 : 트위터에서 성노동자 당사자끼리 닉네임 옆에 장미를 달고 교류하는 계정을 뜻한다. 자플 : 자기 혼자 플레이 한다의 줄임말로 손님이 자위를 해서 사정을 했다는 뜻이다. 키방에서 쓰는 용어다. 작대 : 작업대출의 줄임말로, 서류를 조작해서 대출 승인이 나면 돈을 빌리는 형식이다. 대출금에서 20% 정도의 수수료를 떼가는데, 성노동자 사이에서도 작대는 뜯어 말린다. 사기도 많고, 서류 조작이 나중에 걸리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개중에는 서류 승인이 나지 않았는데 수수료를 입금하라 협박하는 업자도 있다. 당연히 보낼 필요는 없다. 주대 : 주대는 아가씨 티씨를 제외한 방에서 지불해야 하는 값을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술값 즉, 양주값을 뜻하는 단어로, 룸 안에서 놀기 위해 내야 되는 기본 비용이다. 최소 주대가 원래 정해져 있고 그 외에 술 추가 하면 비용(주대)이 점점 늘어난다. 전투(성) 재초 : 이미 초이스를 보러 한번 들어갔던 방에 손님이 어떤 아가씨를 앉힐지 정하지 못해서 손님의 요구에 의해 다시 한번 초이스를 보는 것을 뜻한다. 찡(찡떼) : 찡(찡떼)는 성매매 업소에서 사장 혹은 중간 관리자가 떼어가는 수수료를 의미한다. 1.10 ㅊ 천사 : 후기 사이트에서 키방 언니들 중 모든 손님들과 관계를 맺어주는 언니를 천사, 또는 대천사라고 부른다. 청룡열차 체크 : 룸 업소에서 테이블 시간이 끝나는 것을 말하는 용어. 예를 들어 화장실을 가는데 영업진이 너 30분 뒤에 체크야 라고 말한다면 30분 뒤에 방이 끝난다고 보면 된다. 초이스 : 성노동 여성이 여러 명 서있고, 성매수 남성이 이 중에 자기가 앉힐 사람을 고르는 것. 보통 언니들이 손님 수보다 많기에 초이스 되는 것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다. 츄라이 : 하이 업소에서 일하기 전에 면접을 보는 것. 책잡히다 : 업소나 사무실에서 마이킹을 빌린다거나 해서 약점을 잡혔다는 뜻이다. 1.11 ㅋ 캔슬 : 초이스가 있는 업종 언니들, 특히 보도 언니들이 자주 쓰는 말로, 초이스가 안됐을 때 실장에게 전화해서 캔슬됐어요~ 라고 말한 뒤 보도차량으로 가면된다. 줄여서 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장님 저 캔~" 콘필 : 콘돔 필수의 줄임말. 오피나 룸에서 콘돔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서 콘필이란 말을 잘 쓰지 않는다. 주로 개인 조건만남에서 사람을 구할 때 성노동 여성이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콘필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콘도 : 성구매자가 업주와 연락할 때 쓰는 단어로, 초성 ㅋㄷ으로 많이 쓰며 오피스텔을 뜻한다. 이주 성노동자가 있는 업소에서 사용한다. 콜 :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성노동 여성들이 자주 타고 다니는 불법 택시의 일종인 콜떼기. 기타 업소나 룸에서 실장이 미리 설정해놓는 스탑워치의 콜(예비콜)시간. 성노동자들 앞으로 있는 예약, 또는 초이스 보러갈 방 1.12 ㅌ 탕치기 : 보통 업주들이 쓰는 용어다. 성노동자들이 전국에 있는 다방, 성매매 관련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최소 90일을 일하겠다고 한 후 업주로 부터 2000~5000만원을 지급받고, 15~20일만 일 한 후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끊어버리는 등 일종의 사기를 친 행위에 대한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이런 경우 업주들은 보통 경찰에 신고하거나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성노동자들을 찾아낸다. 탈화류 : 탈성매매를 뜻하는 말로 목표한 청산금액을 다 모았거나, 청산금액을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정서적, 정신적 어려움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화류생활을 접는 것을 뜻한다. 청산이라고 하기도 한다.

2024-09-22 14:06 |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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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퓰리처상 유명 수상작 모음

이오지마의 성조기, 1945년 AP통신 기자 조 로젠탈 촬영이오지마 전투 종결 이후 미 해병대 소속 군인들이 이오지마에서 가장 높은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장면. 안타깝게도 사진에 찍힌 병사들 중 세명은 이어진 전투에서 전사했고, 한명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1945년 퓰리처 상 수상무너진 다리를 건너 탈출하는 피난민들, 1950년 AP통신 기자 맥스 데스퍼 촬영한강인도교 폭파 사건이 유명한 만큼 이 다리를 한강대교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 사진은 평양 철수 시기에 찍힌 것이다. 중국 인민지원군의 공세로 인해 유엔군이 평양을 포기하고 남쪽으로 철수하자, 1950년 12월 4일 평양의 피란민들이 폭격으로 무너진 대동강 철교의 잔해를 통해 대동강을 건너는 것이 촬영되었다.1951년 퓰리처 상 수상도쿄 찌르기 사건, 1960년 마이니치 신문 기자 나가오 야스시 촬영1960년 10월 12일 일본사회당 소속의 정치인 아사누마 이네지로(사진 우측)가 TV 연설회 도중 극우 성향의 17세 소년 야마구치 오토야(사진 좌측에서 칼을 든 인물)에게 살해당한 사건. 도요타상사 사건과 함께 일본의 유이한 살인 생중계 사건으로 유명하다.1961년 퓰리처 상 수상잭 루비가 리 하비 오스왈드를 쏘다, 1963년 댈러스 타임즈 해럴드 신문 기자 로버트 잭슨 촬영1963년 11월 24일, 이틀전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했던 리 하비 오스왈드(사진 중앙)는 경찰서에서 감옥으로 압송되고 있었다. 그가 나오는 순간 댈러스의 나이트클럽 경영자 잭 루비(사진 우측)이 그에게 총을 발포하였고, 오스왈드는 얼마 안가 사망하였다.잭 루비는 4년후 폐암으로 인해 병사했으며, 그의 살인 동기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1964년 퓰리처 상 수상.사이공식 처형, 1968년 AP통신 기자 에디 애덤스 촬영베트남 전쟁의 전환점인 구정 공세 당시, 응우옌 응옥 로안 남베트남 국가경찰 감독관(공군 소장)이 시가전 도중 베트콩 소대의 지휘자인 응우옌 반 렘을 체포했다. 36시간 전 남베트남군 중좌 응우옌 뚜언과 그의 가족을 몰살시킨 반 렘은 군복을 입은 것도 아니고 군사작전을 벌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네바 협약에 따른 전쟁 포로의 대우를 기대할 수 없던 처지였고, 그대로 즉결 처형되었다.다만 해당 사진이 부패한 남베트남 경찰의 잔인한 사형"이란 내용으로 왜곡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많았고, 사진기사 에디 애덤스가 응옥 로안에게 직접 사과한 적도 있다.1969년 퓰리처 상 수상소녀의 절규, 1972년 6월 8일 AP기자 닉 우트 촬영이 사진에 나오는 알몸의 소녀는 당시 9살이었던 판티낌 푹(Phan Thị Kim Phúc)으로 소이탄 세례가 작렬하는 마을에서 불이 붙어 타들어가는 옷을 모조리 찢어 벗어던져 나체가 된 채 울부짖으며 내달리고 있다. 이후 푹은 사진기자의 도움으로 17번에 걸친 수술을 받아 다행히 살아남았고 캐나다에 귀화하고 결혼하여 후안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은 후 평화를 호소하는 UN의 명예대사로 일하고 있다.전쟁은 어른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지만 이런 아무런 죄도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잔혹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작품이다.1973년 퓰리처 상 수상국기의 불명예, 1976년 스탠리 포먼 촬영1976년 보스턴 시청, 백인 학생 2백 명이 모여 흑인 학생과의 통학버스 이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청으로 출근하던 흑인 변호사 테오도르 랜즈마크를 발견한 시위대들은 그를 집단 구타하기 시작했고, 학생 하나가 성조기로 그를 구타하였다.1977년 퓰리처 상 수상탱크맨, 1989년 AP통신 기자 제프 와이드너 촬영천안문 6.4 항쟁이 6월 3일 밤부터 6월 4일에 거친 본격적인 유혈 진압으로 마무리되고, 6월 5일 59식 전차들이 본격적으로 진압을 시작했다. 수십대의 전차가 천안문 앞 장안거리에 들어서자,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양손에는 검은 비닐봉투와 옷가지를 든 어떤 사람이 탱크 앞으로 나아갔다.전차가 옆으로 지나가려 하자 그 방향으로 가서 서서 막았고, 전차 위로 올라가 조종석에다 대고 무언가 소리치기도 했다. 얼마 후 몇몇 시민들이 달려와 그를 데려갔고, 상황은 종료 되었다.1990년 결선 진출수단의 굶주린 소녀, 1993년 케빈 카터 촬영수단의 기근 도중 UN 급식소에서 힘을 잃은채 웅크린 소녀와 먹이를 기다리는 독수리. 그가 '사진을 찍은 뒤 바로 어린이를 도왔다'리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허기진 어린이를 구하지 않고 사진 찍을 생각부터 했냐'고 그를 비난했다.이미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과 PTSD, 절친한 동료의 죽음으로 고통받던 그는 이듬해 자신의 차안에서 배기가스를 들어마시고 자살했다.1994년 퓰리처 상 수상대담한 광대, 1996년 AP통신 알렉산드르 제밀리아니첸코 촬영보리스 옐친은 술을 굉장히 좋아하여, 아일랜드와 회담을 하려 비행기를 탔지만 기내에서 만취해 내리지 못해 회담이 연기되기도 했으며, 독일을 방문했다가 독일 경찰 악대 지휘자의 지휘봉을 빼았아 본인이 지휘한 적도 있다.1996년 러시아 대선의 유세 도중에서도 만취한 그는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으로써 춤을 추었다.1997년 퓰리처 상 수상
쿵덕쿵덕 | 조회수 59 | 2024-09-2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