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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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치고는 휴양지로서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가진 나라야.

 

북쪽으로는 스페인, 남쪽으로는 사하라 사막을 끼고 있으며, 이슬람 국가

 

치고는 휴양지에서의 법률이 느슨한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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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험프리 보거트,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영화 "카사블랑카" 의 주무대인

 

카사블랑카가 있는 나라지.

 

여담이지만 Here's looking at you, kid.(당신 눈동자애 건배를) 이라는 명대사는

 

외국 영화를 극장에서 볼 때마다 보게되는 번역가 이미도 씨의 인생을 바꾼

 

그야말로 신의 한 수인 의역이라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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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 일게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겠지.

 

지난 번 고대 로마의 밤문화 편을 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집창촌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심볼 유적이 남아 있어서 고대 로마의 식민지 시절부터 모로코에

 

집창촌이 있었음을 잘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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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는 곳곳의 도시가 특유의 "색" 을 가진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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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로코의 어느 한 곳을 숙소로 삼게되면 강렬한 골목길의 색에 압도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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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로코 전통의 안료, 염료 시장 탓이기도 해.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로코의 여성들도 각각 강렬한 색을 지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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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구성은 아랍 - 베르베르 인이 90% 대를 넘는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아랍 여성들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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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라고 해서 낭만적인 카페와 휴양지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낙타 머리를 걸고 낙타 고기를 썰고 있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어.

 

ㅁㅈㅎ 당한 낙타 표정이 살아있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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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히잡을 쓰고 구시대적인 공중 전화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모로코와 카사블랑카에 대한 환상을 깬 게이들도 있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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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로코의 밤은 여느 이슬람 계 나라와는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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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 클럽 등에서 일하는 밸리 댄서들을 보고 있노라면

 

데리고 나가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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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단은 모로코도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결혼 하지 않은

 

외국 남성이 여성을 호텔에 대동하고 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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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 출장 영업을 하고 있는 업자들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오피스텔 단기 임대와 같은 일종의 보증금 없는

 

단기 임대 주택을 보유하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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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주일 단위로 방을 임대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가구가 딸린 풀옵션 상태인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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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방 문제를 해결했다면 거리에서 영업 하고 있는 여성들을

 

데리고 오는 것도 가능해.

 

보통 출현 장소는 카사블랑카 중심부의 모하매드 거리(Rue Mohammed Smiha)

 

핫산 거리 (Hassan Seghir) 등에서 주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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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적으로는 스페인에서 넘어온 라틴계 유럽인과 주 인종인

 

아랍 - 베르베르계, 흑인이 골고루 섞인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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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00 모로코 디르함(MAD)~ 500 MAD 사이로 우리돈 약 2만원에서 5만원 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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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부엉이 바위를 가야 운지를 하고,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법.

 

모로코의 진짜 배기 유흥은 나이트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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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어나 용기의 부족으로 도전하기 어려운 게이들도 많으리라 보지만,

 

이미 대부분의 나이트 죽순이들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다 자신을 가지고 용기있게 도전하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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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형 호텔 근처에는 나이트가 상설되어 있으며,

 

보통은 여성 혼자 혹은 둘이 오는 케이스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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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에서는 여성이 혼자 눈에 띄는 미니스커트 등을 입고

 

나이트 등에 출입하는 것 자체가 터부시되는 일이어서 일단 그런

 

차림으로 클럽에 출입하는 시점에서 성매매가 목적임을 쉽게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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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500 MAD~ 800 MAD 사이인 경우가 평균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000 MAD 를 부르는 경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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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합리적인가 아닌가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 없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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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목적의 클럽 들은 마라케쉬(Marakkesh) 에 위치한 그레이 클럽 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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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마라케쉬에 있는 파차 클럽도 제법 규모가 있는 편이야.

 

그렇다고 스페인 이비자의 파차를 상상하면 안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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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설, 분위기는 우리나라 성인 나이트지만 인종이 다르지.

 

괜찮다 싶은 여성들은 바로 사로잡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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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는 일하는 여성들은 상당히 미인인 케이스가 많아.

 

따라서 유럽의 내노라하는 떡게이들이 성관광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상당해.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국이나 필리핀에 가는 듯한 감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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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그런 목적이 아니라도 옛 가요인 "카스바의 여인" 에 나오는, 알제리 방향으로 이어진 

 

요새 유적인 카스바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곳이므로 아프리카 국가라고 해서

 

무시할 곳이 결코 아니야.

 

북아프리카 국가를 들르게 되는 게이들이 이 모로코를 그냥 지나치게 된다면

 

영화 상 가장 아름다운 이별 장면이라는 험프리 보가트의 대사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후회하기 않겠지. 어쩌면 내일도 후회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곧 그렇게되. 그리고 당신의 남은 일생동안...."

 

 

요약.

 

1. 모로코는 이슬람을 믿는  아프리카 국가 치고는 친유흥적 마인드가 ㅅㅌㅊ임.

 

2. 이슬람 율법 때문에 호텔에 같이 갈 수 없어서 우리나라 오피처럼 업자들이

 

단기 임대 주택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으나, 클럽이 최고임.

 

3. 북아프리카, 지중해의 보석. 안 보고 가면 후회함.

2024-11-04 11:25 | 조회수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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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형 신도시 베트남 박닌성에 건설 최초 도시 수출

정부가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를 비롯한 도시 개발과 100만호 사회주택 건설 사업을 돕기로 하는 등 해외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박상우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부와 도시 및 주택개발 업무협약(MOU)·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당시 체결한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의 후속 조치다.이번 MOU에는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그동안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도급 공사를 수주한 사례는 많았지만 도시개발 계획 수립부터 제도 정비, 시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사례는 없었다.도시 수출 첫 사례는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 사업이 유력하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5월 박닌성에 판교신도시 크기의 신도시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2025∼2060년 850만 ㎡ 부지에 4만9000가구, 15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수주를 위해 박닌성 지방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43%인 도시화율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도시 개발과 낙후 도심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산업단지 노동자와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사회주택 100만 채도 건설할 계획이다.박닌성 측은 판교 신도시급 대규모 개발 사업이 베트남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을 우리가 맡게 될 경우 민·관 합동 도시 수출 1호가 될 전망이다.박상우 장관은 “베트남 정부의 도시화율 목표에 따르면 2040년까지 베트남에서 2000만명의 인구가 도시로 추가 유입된다”면서 “이런 급격한 도시화를 신도시 개발과 도심 재개발로 추진한 한국의 경험이 베트남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응우옌 쑤언 상 교통운송부 차관을 만나 573억달러(79조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인 하노이∼호찌민 간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도 전달했다.내년에 남북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구체화하기 전 고속철 기술의 베트남 이전, 한국 기업·기관의 참여 방안 등을 포함하는 협약 체결 필요성도 상 차관과 논의했다.
비엣젯 | 조회수 1311 | 2024-09-18 15:10

[이슈]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생산기지 증설 추진18억달러 투자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이 18억달러를 투자해 박닌성(Bac Ninh) 생산기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박닌성(Bac Ninh) 당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회의에서 박닌성정부와 SDV의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동의했다.양해각서 체결식은 오는 15일 열릴 ‘2024년 박닌성 투자촉진 및 계획발표회’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박닌성에 따르면 SDV의 신규 프로젝트는 스크린(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생산공장으로 투자 규모는 최대 1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예정지는 옌퐁산업단지(Yen Phong)로 현재 이곳에는 SDV와 삼성전자베트남(SEV) 생산법인 2곳이 운영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북부 박닌성에 6억7000만달러 규모 휴대폰공장을 건설하면서 베트남에 공식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타이응웬성(Thai Nguyen),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작년까지 누적 투자액이 224억달러에 달한다.현재 삼성베트남은 명실상부한 베트남의 최대 FDI기업으로 생산법인 4개, 판매법인과 R&D센터 각각 1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출하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회사 전체생산량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있다.한편, 삼성의 투자가 시작된 이후 박닌성은 전국 63개 성·시중 수출액 기준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현재 박닌성에 투자된 금액은 전체의 절반에 이르며, 지난해 수출액은 393억달러로 호치민시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지난해 4분기 적자를 냈던 삼성베트남은 갤럭시S24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하며 전사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이가운데 박닌성에 위치한 SEV는 매출 42억달러 이익 3억달러를 기록했고, SDV는 매출 26억5000만달러, 이익 1억23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이에앞서 지난 5월 박학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매년 10억달러를 추가투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밝힌 바있다.아울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또한 지난 7월 방한한 찐 총리를 면담해 “베트남을 삼성이 보유한 세계최대의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비엣젯 | 조회수 886 | 2024-09-18 15:07

[이슈] 박닌 개발 이슈

한인마트나 한식당이 많아서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긴 했어도대형마트나 쇼핑몰 같은게 빈콤하나밖에 없어서 흠이었는데신도시 개발되고나면 많이 좋아질것같음.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 박닌성 남동부에 1,505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신도시 개발에 나선다. LH는 13일(현지시간)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도시 계획 및 사업 계획 수립 지원, 투자자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에 따라 LH는 한국의 도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박닌성과 구역계획 아이디어, 세부계획,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투자자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MOU에는 세부 기획 및 사업 계획 수립, 아이디어 교환 및 협력, 박닌성 도시 문제 해결, 한국 법률 시스템 및 규제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신도시 지역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투자 촉진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약 6만5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으며, 2017년 박닌시 남동부 도시 지역에 대한 1/5000 규모의 계획 프로젝트로 승인된 바 있다.
비엣젯 | 조회수 973 | 2024-09-1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