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밤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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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밤문화에 대해 쓰자면 그 자체만으로도 족히 책 한권은 나오는 나라인지라

 

심심할만하면 올려보려고 해.

 

오늘 다룰 곳은 우리 일게이들도 자주 들르는 오사카 내에 위치한 토비타 신치(飛田新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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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가 "시간이 멈춘 나라" 라고 불린다면, 일본의 오사카에 있는

일본 최대의 유곽이자 최후의 유곽인 토비타 유곽, 통칭, 토비타 신치

(飛田新地) 는 아마도 "시간이 멈춘 마을" 이라고 불러도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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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타 신지는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산노 3번지(大阪市西成区山王3丁目) 일대에 있는

타이쇼시대(大正 : 1912년~1926년)에 세워진 일본 최고의 유곽으로,

1958년의 매춘방지법 시행 이후, 토비타요리조합(飛田料理組合)라는 이름의 요정가(料亭街)로 

등록되어 있어.

요정가로 바뀐 지금도 20세기 초반의 그 때 그 유곽 거리 그 모습과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요정」은 간판은 요정이지만 영업내용은 우리나라의 588과 붕어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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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요리 조합인 이 요리 조합의 설명에 따르면, 토비타 신치는 어디까지나 

"요리집" 이며, 각 객실에서 손님과 언니들이 "식사와 다과" 를 즐기는 곳이어서

 

치를 마시거나 밥을 먹다가 눈이 맞아서 -살인, 강간, 절도 등 강력 범죄를 제외한 -

 

"무엇을 하건" 개인 간의 일이므로, 결코 관리 매춘에 해당하지 않아 위법성이

 

없다는 거야.

하여간 일본인들은 이런 이유를 만들어내는데는 가히 천재적인 것 같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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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난바(難波)의 유곽이 전소한 이후 이 토비타 신치에 생긴 유곽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참고로 일본 역사에 최대의 유곽으로 남아있던 요시와라는 이미 소프랜드로 변한지 오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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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전체적으로 옛 정취가 남아 있다는 느낌보다는 그저 "낡았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도시야.

이따금 길을 지나가다보면 서울 남대문에서 볼 수 있던 성인극장을 볼 수도 있어.

20241104113155_6.jpg티슈와, 거기에 묻은 밤꽃 냄새가 사람보다 더 가득찬 이 성인극장에는

이제는 초딩들도 안 볼 로만 포르노들이 아직도 상영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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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후, 우리 입장에서는 해방 후 미군 점령군을 상대로 보여주던 스트립 쇼도

여전히 건재하지.

물론 이런 스트립 쇼가 오사카 만의 것은 아니지만, 오사카 만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난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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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한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인데, 특히 히라노 강 근처의 이쿠노

코리아 타운은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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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비타 내의 텐노지는 우리나라 젊은이 들에게는 즐거운 쇼핑지이자

관광지일지도 모르지만, 한 꺼풀 뒤를 벗겨보면 노숙자와 빈민이 어울려사는

일본의 어둠을 그대로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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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좋지 않다며 일본 정부로부터 약을 받으면 그 약을 몰래 되팔아

살아가는 등, 일부 몰지각한 재일 이주민들 탓에 혐한파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좋아하는 곳도 이 오사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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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오사카의 어둠이 있기에 토비타 신치는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인지도 모르지.

어느 나라의 집창촌도 그렇겠지만 어둠 속의 빛이 더욱 밝은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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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타 신치의 이 특유의 오래된 느낌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교토의 고색창연한 느낌과는 또다른 느낌의 옛 느낌이라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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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청량리보다 약간 넓은 이 토비타 신치를 돌아다니다 보면

수 십여 간의 업소들을 볼 수 있는데, 인간의 본성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

법이라, 여기서 사파리를 하는 일본인들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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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식으로 이모와 언니가 짝을 이루어 일을 하고 있어.

보통 이 이모님들은 은퇴한 언니들이 대부분이며, 옛 일본 유곽의

법도를 따라 언니들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お兄さんちょっと寄ってらっしゃい~(오빠, 잠깐 들렀다 가~)"

이런 우리나라 청량리 미아리 언니들이 주로 하는 호객 멘트를

다 늙은 할매 이모님들이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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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니들은 흥정이 되어 지명될 때까지 그저 이모님들 곁에서 미소를 띄우고

앉아 있을 뿐이야.

 

가끔 일게이들 같은 친구들이 시선을 보내도 아가씨 쪽에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선을 피하는 일도 간혹 있으니 가서 폭동일으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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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들 와꾸는 ㅆㅅㅌㅊ였다는 사람들과, ㅎㅌㅊ 였다는 사람들로 의견이 나뉘는데 

 

개인적로는 염가형 소프랜드 업소녀들보다는 좀 더 나은 편이라고 봐.

 

인간들이 그만큼 모여 있으면 ㅅㅌㅊ도 있고 ㅎㅌㅊ도 있는 거지.

전체적으로 포샵질이 아닌 오로지 실물로 골라야 하기 때문에 간혹 AV 배우급

레벨의 언니들이 있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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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흥정이 끝나면 아가씨와 함께 2층으로 가. 

이 때 "요정" 이라는 명목 상 간단한 차와 과자 등을 가지고 올라간다.

우리는 그저 이 가게에서 "차와 과자" 를 즐기기 위해 온 것이고,

언니와는 마음에 맞아서 논 것 뿐이야.

 

합리화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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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시작인데, 요금은 15분에 11000엔, 우리 돈 11만원 정도의 초고가야.

20분은 16000엔, 30분은 무려 21000엔 이므로 가성비 면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를 새삼 몸으로 깨닫게 해주지.

차와 과자 값이 많이 비싸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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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영등포에서 하는 것 처럼 돈을 얼마를 더 주면 청룡열차 서비스를 해주겠다

같은 편법은 거의 없으나, 기본적인 코스가 너무나 단순하기 때문에

어차피 큰 의미도 없고, 언니들이 묘한 자존심이 있어서 최소 20분 이내에

발사를 못 시키면 스스로 수치로 여기는 분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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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 정부도 이러한 영업 형태를 잘 알고 있지만 법적으로 조금 비싼

"차와 과자" 값을 제제할 방법은 없어서 묵인하고 있는 실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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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 정부도 이러한 영업 형태를 잘 알고 있지만 법적으로 조금 비싼

"차와 과자" 값을 제제할 방법은 없어서 묵인하고 있는 실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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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에 11000엔이라는 살인적인 가격 때문에 사파리 족이 더 많은 토비타 신치이지만

오사카의 정취와 일본 유곽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 찾아가 볼만한 곳이기도  해.

 

요약.

 

1. 오사카 내에 토비타 신치라는 일본 최대이자 최후의 유곽이 있음. 우리나라 청량리 생각하면 됨.

 

2. 기본적으로 손님은 "요리와 다과"를 즐기기 위한 비용을 지불한 것 뿐이지, 그 와중에 종업원과

 

눈이 맞아서 뭘 하건 개인간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관리 매춘 혐의를 부인하고 있음. 합리화 ㅍㅌㅊ?

 

3. AV 표지 찢고나온 ㅆㅅㅌㅊ에서부터 ㅎㅌㅊ 까지 다양함.

2024-11-04 11:30 |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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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밤 문화에서 자주쓰는 용어 정리 입니다.

* 가그린 서비스 : 아가씨가 가그린을 입에 물고서 그 부분을 오.랄로 해 주는 서비스. 그 부분이 화끈거리면서 상당한 느낌을 준다.* 간보기 : 아가씨가 손님의 외모나 나이, 경제력, 달리기 경력 등을 질문을 통해 알아낸 후 적당히 다른 손님들에게는 해 주는 서비스를 생략하고 차별 대우하는 것. '간보기 당하다'라는 표현을 씀.* 갯수 : 아가씨가 받는 손님의 수. 보통 '갯수를 몇 개 했다', '갯수 나온다' 등의 표현을 씀.* 거유 : 통상적으로 35인치 이상 되는 가슴을 소유한 아가씨들을 지칭.* 골뱅이(@) : 보통 골뱅이 판다고 하는데, 여자의 성기 구멍을 손가락으로 찔러 넣거나 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공갈10(공갈십) : 말 그대로 손가락이나 사타구니 등을 사용하여 손님에게 진짜로 삽입한 것처럼 느끼게 하거나 삽입을 속이는 아가씨들의 기법.* 공사 : 작업과 비슷한 용어. 아가씨들이 손님에게 돈을 얻어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전번을 교환하거나 밖에서 만나자고 할 때 조심해야 됨.?* 교감 : 손님이 특정한 행위를 티방에서 요구할 때 이를 아가씨가 긍정적으로 수용할 경우를 지칭한다. 핸플 용어로서 일반 용어하고는 틀림.* 꺾기 : 발기된 남자의 심볼을 잡아서 아래로 꺾는 행위. 주로 엉덩이 마사지를 하면서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아래로 꺾는 것을 일컬음. 핑클에는 꺾기용 특수 침대도 있음.* 내상 : 내적인(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는 뜻. 업소에서 폭탄을 만나거나 마인드 떨어지는 언니를 만나거나 언니한테 정 줬는데 끝나거나 할 때 내상당했다, 내상입었다고 함. 반대로 아가씨 손톱 등에 긁혀서 신체적인 상처가 실제로 났을 땐 외상이라고 함.* 녹차 서비스 : 주로 가그린 서비스 이후의 코스로 많이 사용된다. 가그린으로 시원하게 된 상태에서 뜨거운 녹차를 입에 물고 남자의 심볼을 품어 준다. 그 후 다시 얼음을 입에 물고 식혀 주기도 한다.* 달리기 : 업소를 방문해서 한 타임 서비스 받고 오는 것.* 대딸방 : 여대생이 서비스해 주는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이르는 말. 핸플 업소, HP 업소 등으로 불리기도 함, 대학생이 딸쳐 주는 방. [비슷한 말 : 핸플방, 핸플 업소, 여대생 마사지 업소, 스트레스 클리닉, etc.] 원래는 '대신 딸쳐 주는 방'의 줄임말임.* 둥기 : 여탑에서 처음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진 용어로 사창가 '기둥서방'에서 유래된 말. 그러나 '기둥서방'과는 달리 핸플계에서 '둥기'는 업소와는 상관 없으며 그냥 특정 아가씨에 미쳐서 그 아가씨의 뜻과는 상관 없이 자칭 '보호자' 역할을 하는 한심하고 못난 손님을 지칭.* 딥키스 : 혀와 혀를 교차시키는 깊숙한 키스의 형태 [비슷한 말 : 프렌치 키스, 설왕설래 키스 등]* 똘똘이 : 남자의 음경을 장난스럽게 표현한 용어. 물건이나 꼬추 또는 거시기, 조ㅈ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똥까시 : 입으로 항문을 핥거나 빠는 애무 행위.* 라인업 : 업소에서 고용하고 있는 아가씨 리스트.* 란제리 서비스 : 팬티와 브라자만 걸치고 해 주는 서비스인데 아가씨들이 원피스 슬립을 위에 걸치는 경우도 있음.* 로리 : 로리타 혹은 롤리타(Lolita)의 준말로 핸플계에서는 아주 어리게 보이거나 실제로 성년이 된 지 얼마 안 된 아동틱한 아가씨를 지칭.* 리킹 : 영어로 licking. 말 그대로 혓바닥으로 똘똘이를 핥아 주는 서비스. 순우리말로는 기둥 핥기라고 함.* 립 서비스 : 입술이나 혀로 성감대나 전신을 자극하거나 애무해 주는 행위.* 마인드 : 업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가씨의 서비스 마인드.* 매니저(맨저) : 현직 혹은 전직 핸플녀로 아가씨들에게 기술이나 노하우를 전수해 주면서 관리하는 베테랑급 아가씨.* 모심기 자세 : 아가씨가 손님 복부 쯤에 자리를 잡고 뒤돌아선 다음 허리를 숙여 마치 모심기를 하듯이 취하는 자세. 동전 줍기 자세라고도 함. 전설적 언니라고 불리우는 유리가 핑클에 있을 때 최초로 발명해 낸 자세.* 밑짱(까) : 언냐가 하의를 탈의하고 해 주는 서비스. 두 가지의 밑짱까가 있는데 하나는 팬티를 탈의하고 치마를 두르는 것. (프라다 스타일), 또 하나는 치마를 탈의하고 팬티만 입는 것이 있음. (플라워 스타일) 치마나 팬티 그 어느 것도 안 입는 밑짱까도 있음.* 반짱(까) : 아가씨가 상의나 브라자를 완전히 탈의하지 않고 몸에 슬며시 걸친 상태에서 해 주는 서비스. 주로 소프트 계열 업소가 하드 계열 업소와 경쟁하기 위해 도입한 어정쩡한 서비스. 뱅뱅 쿨에서 시행한 바 있음.* 발플 : 손이 아닌 발로 자위해 주는 행위. 일부 페티쉬 업소에서 해 줌.* 뱅뱅라인 : 강남 서초동~도곡동의 뱅뱅사거리 부근의 큰 길을 말함. 핸플계에서는 성지로 통할 정도로 상징성 있는 거리. 서쪽 럭셔리에서 동쪽 핑클에 이르는 길. 근래에는 사거리에서 강남대로에 인접한 업소들도 포함시킨다.* 부비부비 : 아가씨가 팬티를 입은 채 사타구니와 같은 신체를 사용하여 남자의 자지나 성감대를 비벼 주는 서비스. 하드 업소에서는 노펜티 상태에서 진행함.* 부카케 : 사정시 아가씨의 얼굴이나 가슴, 배를 조준하여 정액을 발사하는 행위.* 불알사탕 : 아가씨가 남성의 불알을 입에 넣고 살살 굴리거나 흡사 알사탕과 같이 핥는 행위.* 붕가 : 핸플 업소에서 실제로 섹스하는 행위. 핸플 업소의 공식 경계선을 넘는 행위로 주로 언냐들과의 교감을 통해 고난도로 행해지는 작업 형태로 볼 수 있다.* 블랙 : 핸플 업소에서 진상짓 혹은 아가씨의 거부에 의하여 손님이 보이콧당하는 것을 지칭.* 비제이(BJ) : blow job의 약자. 다시 말해 남성의 생식기를 입에 넣어 빨아 주는 오랄 서비스. 여대생 마사지 업소 중에서는 화곡 발렌타인과 화곡 블루가 제일 처음 공식적 실행에 옮김. [비슷한 말 : 사까시]* 빽보지 : 털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보지. 핸플계에서는 매우 귀함. 이런 보지를 소유한 아가씨에게 서비스 받을 시 운수 대통한다는 미신이 있음.* 뺀찌 : 아가씨가 마음에 안 들 때 아가씨를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실장님 좀 불러 줄래?"하고 말하면 됨.* 뻐꾸기 : 입에서 나오는 모든 언어들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들. 말발로 화려한 언어를 구사해서 상대방을 넘어오게 하는 것을 일컬어 "고도의 뻐꾸기를 날린다"고 한다.* 사까시 : 비제이(BJ) * 샤워 서비스 : 샤워시 아가씨가 옷 입은 상태에서 들어와 손님의 자지와 엉덩이를 씻어 주는 서비스. 몇몇 업소에서는 남녀가 같이 홀딱 벗고 샤워하는 서비스를 메뉴에 넣기도 함.* 선수 : 선수란 말은 원래 호빠에서 유래되었으나 핸플계에서는 안마나 룸 등 타유흥 업종 출신에서 유입된 아가씨를 말함.* 소프트 :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가 교감 있고 에로틱한 컨셉 위주. 그 반대는 하드.* 스크류 BJ : 입과 혀를 돌려가면서 해 주는 BJ.* 슴가 : 아가씨의 가슴을 돌려서 지칭하는 표현.* 시체놀이 : 주로 언냐들이 상대 손님과의 교감을 갖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죽은 듯 마인드 콘트롤하고 있는 행위. 또는 반대로 시종일관 부동 자세를 견지하는 손님의 모습을 가리킬 때 사용하기도 함.* 식스나인(69) : 남자와 여자가 69 자세(서로 몸체의 상하를 거꾸로)로 상대을 배려해 주는 행위. 이 때 상대방의 성기를 입에 넣거나 빨 수가 있음. 신림동 핸플 업소 줄리엣이 업계 최초로 공식적 메뉴로 시도함.* 실장 : 업소를 총관리하는 지배인격 직원. 핸플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실질적 업주가 실장을 맡는 경우도 많음. 이럴 경우 업주는 이름만 빌려준 케이스가 많다.* 아봄(avom) : 핸플 업소에서 남자의 심볼에 부드럽게 윤활 작용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밀크로션. 주로 핸플 업소에서 사용된다. 요즘엔 값은 더 비싸지만 품질이 좋은 페페를 쓰는 업소들이 더 많음.* 알바생 : 핸플 업소에 근무하는 젊은 남자 직원. 전화 받기, 예약 관리, 아가씨 및 실장 시다바리, 수건 빨기, 아가씨 속옷 빨기, 먹거리 심부름, 샤워실 및 티방 청소, 물품 구입 등등 하는 일이 많다.* 애인 모드 : 분위기를 애인처럼 해 주는 형태. 말 그대로 모드에 불과한데 이에 현혹되어 로맨틱한 감정에 빠지는 손님들이 많음.* 언냐 : 언니야의 준말. 아마도 경상도 사투리에서 유래한 듯함. 핸플 후기를 쓰는 남자들이 업소 아가씨를 친근감 있게 부르는 용어. '아가씨'를 선호하는 부류도 있음.* 에이스 : 인물이나 몸매가 제일 좋다거나 지명 손님이 제일 많은 아가씨의 통칭. 업소마다 에이스의 영향력은 매출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므로 업소에서는 에이스를 키우는 데 주력하기도 한다. [파생어 : 준에이스, 에이스 대우]* NF : New Face의 약자. 말 그대로 신인 핸플녀를 지칭. 업계 NF와 업소 NF 구별을 잘 해야 함.* 여대생 마사지 : 핸플계의 특화된 장르로 주로 대학생 혹은 대학생 또래의 젊은 아가씨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업소나 시스템.* 여대생 마사지의 메카 : 초창기 여대생 마사지계를 이끌었던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을 지칭함. 골프, 허브, 발렌타인, 블루, 슈가 등이 대표적이었다.* 역립 : 손님이 거꾸로 아가씨에게 립 서비스를 해 주는 것.* 연장 : 요금을 더 주고 한 타임을 더 끊는 것. 보통 한 언니랑 두 시간을 같이 보내지만, 다른 언냐로 교체해서 연장하는 경우도 있음.* 오징어 냄새 : 여자 성기에서 나는 참을 수 없는 냄새. 더 심하면 썩은 암모니아 냄새로 발전함. 보징어 냄새라고도 함.* 와꾸 : 사이즈랑 같은 말로서 외모를 지칭한다. 일본어 와꾸(わく)에서 나온 것으로 원래는 '틀'이나 '윤곽'을 지칭하는 말이다. 화류계에서는 언냐의 얼굴이나 몸매 등 외모를 일컫는 속어임. 괜찮은 언냐를 "와꾸 나오는 언냐"라고 함.* 완짱(까) : 밑짱까와 웃짱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해 주는 서비스. 올짱이라고도 함.* 요플레 : 사정할 때 여자의 입에다 발사하는 행위. 처음부터 요플레 서비스로 하는 경우가 있고 오입 중 사정이 임박했을 때 아가씨한테 말하면 아가씨가 입으로 받아 주기도 한다. [비슷한말 : 입사,입싸]* 웃짱(까) : 언냐가 브라자를 포함한 상의를 탈의하고 하는 서비스. 여대생 마사지 업소 중에서는 화곡동 골프가 제일 처음 실행에 옮김.* 원플러스원 : 시작과 마지막 단계에 각각 다른 아가씨가 스페셜해 주는 서비스.* 자플 : 업소에서 아가씨의 손에 의하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딸딸이치는 것.* 작업 : 아가씨가 손님을 유혹하여 돈, 보석, 차 등을 뜯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손님에게 다가가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손님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아가씨를 꼬시는 행위를 일컫기도 한다.* 장타 : 오랫동안 서비스를 해도 발사가 잘 안 되는 케이스를 말함. 아가씨들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임. 반대말은 토끼.* 전립선 마사지 : 사타구니에서 항문까지 이르는 부위의 마사지로 상당히 강한 흥분이 동반됨. 마사지라기보다는 스페셜로 보는 게 정확하지만 핸플 업소의 공식 서비스는 아님.* 준하드 : 소프트와 하드의 중간쯤 되나 하드 쪽에 좀더 가까운 서비스. 요즘엔 보통 BJ 서비스가 포함된다.* 지명녀 : 자신의 단골 언냐를 일컫는 말.* 진상 :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지금은 예전과 달리 각 분야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꼴보기 싫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특히 업소에서 손님들에게 많이 쓰는 말인데 심하게 아가씨를 더듬는 사람,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는 사람을 지칭. 핸플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아가씨에게 무리한 서비스를 강행하는 손님을 지칭. 좀더 세분화하자면 말 진상, 시간 진상, 몸 진상, 터치 진상, 정 진상 등이 있다.* 찌르기 : 항문 마사지시 아가씨가 구사하는 기술로 주로 손가락으로 남자의 항문을 찌르거나 후벼파는 테크닉. 잘못하면 상당한 후유증에 시달림.* 청룡열차 : 사정하고 난 후의 남자의 그 부분을 다시 오랄해 주거나 손으로 흔들어 주는 서비스. 놀이공원 롤러코스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짜릿한 느낌을 표현한 용어. 신림동 크림에서 제일 처음 개발했음.* 초이스 : 업소에서 자신을 서비스할 아가씨를 고르는 것. 여탑 고수들은 방문시 아가씨를 모두 살펴보고 고르는 경우도 종종 있음.* 커널(링거스) : 여자 성기를 입으로 핥으며 애무하는 행위. 커닐, 커니라고도 함.* 티방(T방) : 핸플 서비스를 받는 방. 안마 시술소의 탕방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룸싸롱 등의 Table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음.* 티팬티 : 뒤가 얇은 헝겊 줄로 된 팬티를 지칭함. 업계의 최초 공식 티팬티 서비스는 학동 오렌지로 기록되며 당시 학동 오렌지의 매니저였던 유리양이 착안한 서비스.* 페티쉬 서비스 : 스타킹이나 가터벨트 등 시각적인 요소로 흥분시키는 서비스.* 펠라치오 : 여자가 입으로 자지를 빨아 주는 것으로 BJ와 같은 말.* 플라스틱 : 요금 결제 수단 중의 하나인 신용 카드를 말함.* 피스톤 운동 : 핸플시 아가씨가 손으로 상하로 반복해서 흔들어 주는 행위.* 피아노 : 손으로 건반을 두드리듯이 애무하는 행위. 손으로 연주하듯이 상대의 주요 부위를 터치해 흥분을 상승시킨다.* 하드 :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가 강렬하고 육체적인 컨셉 위주. 반대는 소프트.* 하비욧 : 실제 성교가 아닌, 여자의 엉덩이의 계곡이나 허벅지를 이용해서 실제 성교처럼 느끼는 고난도 테크닉. 여탑의 하비욧님 후기가 유래되어 만들어진 용어. (창시자인 하비욧 님 주 : 누워 있는 언냐 위의 위로 많이 올라가서 물건을 -60도 정도로 꺾어지게 해야 언냐의 엉덩이를 강하게 자극하고 물건에도 강하게 자극이 와서 마치 실제 섹스하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음) 앞하비욧과 뒷하비욧이 있음.* 핸플(hanple) : 핸드 플레이 즉 Hand Play의 준말인 콩글리쉬로 여자가 손으로 해 주는 딸딸이를 말함.* 핸플 원조 : 최초의 여대생 마사지 샵. 용문 프라다가 국내 최초의 여대생 마사지 핸플 시스템을 도입했음. 하지만 용문 프라다는 망했음.* 핸플 지식인 : 고수급이며 지적인 핸플 매니아들을 통칭해서 이르는 말.* 햄버거 : 말 그대로 햄버거처럼 자지를 여성의 가슴 사이에 끼우고 전후 운동을 하는 서비스. 가슴이 작은 아가씨, 심볼이 작은 남자는 대체로 소화해 내기 어렵다. 젖치기, 탱크라고도 함.* 황제 서비스 : 말 그대로 황제처럼 접대하는 서비스인데, 핸플 업소에서는 주로 2:1 서비스를 말함
우르르꽝쾅 | 조회수 80 | 2024-10-03 16:04

[자유] 만취 사망사고 DJ예송, 2심도 징역 15년 구형꿈 포기하겠다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조성우 인턴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DJ예송(24·안예송)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김용중·김지선·소병진)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안예송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안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안씨 측은 최후변론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정신과 및 알코올 중독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안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안예송이 소속사가 있다가 소속사가 없어지고 어떻게든 방송 관계자를 만나 잘 보이려고 하다가 술을 과하게 마신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이어 "안예송이 기억하지 못한 상황에서 운전한 것은 사실이고 알코올 부분은 치료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신과 치료와 알코올 중독 치료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또 "앞으로 운전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고 술도 끊을 것"이라며 "과거 꿈으로 갖고 있던 DJ도 포기하고 사회에서 성실히 살도록 하겠다. 다시는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어머니 집의 보증금을 빼며 합의금을 마련 중이다"며 "다시 DJ로 돌아간다거나 국익을 위해 일했다고 선처를 구하는 것 없이 늘 반성하겠다.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관용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안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저로 인해 고귀한 생명을 잃은 피해자 분과 피해자 유가족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구치소 수감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죄책감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날을 돌아봤다"고 말했다.이어 "철없는 지난날 후회스럽고 절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한다"며 "저의 직업도 꿈도 모두 포기할 생각이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을 반성하며 어떠한 비난도 달게 받겠다"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겠다"고 덧붙였다.안씨는 지난 2월3일 오전 4시4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221%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 달리던 이륜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고로 배달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안씨는 사고를 내기 전 또 다른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이 같은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지난 7월 안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1심 재판부는 "현장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음에도 아무런 설명 없이 현장을 떠났다"며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도로교통법상 취해야 할 조치를 안 하고 사고 장소를 이탈했다. 당시 도주 의사도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판단했다.이어 "사고 당시 기억을 못함에도 블랙박스상 당시 (피해자와) 대화를 했다는 등 구호 조치 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했다"며 "진지하게 반성하는지도 의문이다"고 설명했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6_0002878874
일부다처제 | 조회수 59 | 2024-10-03 16:00

[자유] 군사력 17위 이스라엘이 14위 이란을 조질수 있는 이유

이란과 이스라엘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더불어 중동을 대표하는 군사 강국이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도 갖고 있다. 강력한 군사력만큼 실제로 맞붙을 경우 양국에 큰 피해는 물론, 주변국에도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하다. 일단 전체적 평가에선 이란이 이스라엘을 앞선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 기관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의 올해 최신 평가에서 이란은 세계 14위, 이스라엘은 17위를 차지했다. 이집트가 15위, 사우디아라비아는 23위였다.이란은 재래식 전력, 특히 육·해군 규모에서 이스라엘을 앞선다. 병력 수를 보면 이스라엘은 현역(상비군) 17만명, 예비군 45만명으로 총 62만명 정도다. 반면 이란은 상비군만 67만명, 예비군 35만명으로 도합 100만명이 넘는다. 기갑 장비도 이란이 더 많다. 전차와 장갑차를 합쳐 이스라엘이 2500여 대, 이란이 2900여 대 수준이다.해군의 경우 격차가 더 크다. 이란은 수상함이 220여 척, 잠수함이 10여 척에 달하지만 이스라엘은 수상함 50여 척, 잠수함 6척에 불과하다. 이스라엘은 그러나 세계 최강인 미 해군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군은 중동에 2개 항모전단을 배치해 이스라엘을 돕고 있다. 이란 해군은 아직 영해를 순찰·방어하는 수준으로, 미 해군에는 대적이 안 된다는 평가다.육·해군과 달리 공군력은 이스라엘이 상당한 우위다. 이스라엘은 F-35 스텔스기를 비롯해 F-15와 F-16 등 최신 장비로 무장한 서방 전투기 330여 대를 보유했다. 이에 비해 이란은 1970년대에 도입한 구형 F-14와 구소련·러시아제 MIG(미그)-29와 Su(수호이)-24 등 상대적으로 낡은 전투기들뿐이다.대공 방어 측면에서도 이스라엘은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 애로 시리즈 등 이미 수차례 그 위력을 과시한 첨단 다층 방공망을 갖춘 반면, 이란은 자국산 호르다드와 바바르, 사예드 방공 미사일과 러시아의 S-300 등을 혼합해 쓰고 있다. 이란의 방공망은 지난 4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때 F-35를 내세운 이스라엘 공군에 무참히 뚫리면서 굴욕을 겪었다.이란은 대신 무인기(드론)와 미사일에 공을 들여왔다. 이란은 샤헤드 시리즈와 모하제르, 아라시 등 자체 개발 드론 수십종을 보유했다. 일부 드론은 24시간의 체공 시간과 2000㎞ 이상의 작전 범위를 갖춰 이스라엘을 손쉽게 타격할 수 있다. 샤하브·세질·호람샤르 중거리 탄도미사일, 수마르 순항미사일 등 각종 미사일도 3000기 이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요르단과 시리아, 이라크 등을 사이에 두고 1200㎞ 이상 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전면전을 벌일 경우 지상전보다 전폭기와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계속 주고받을 공산이 크다. 이렇게 되면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처럼 미사일과 폭탄 재고의 양이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양측 지상군이 맞붙을 경우, 시리아와 레바논 등 접경 지역 국가에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일부다처제 | 조회수 55 | 2024-10-03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