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매매 업소 정리 (국내편)

성매매를 조장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현실 세태를 알리고 피하기 위한 목적임※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성매매 업소는 생각보다 엄청 많다. 알면 누구나 놀라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돈만 있다면 누구나 사람을 사서 섹스를 할 수 있다. 어디서든 가능하다.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

이 글은 우선 국내에 있는 성매매 업소들을 쓴다. 읽다보면 정말 너무 많아서 한남혐오에 빠질 가능성이 큰데 사실은 우리나라라고 유독 많은 것도 아니다.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에도 못지 않게 널려 있고,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도 있으며, 불교 국가인 라오스, 티베트에도 있고, 공산주의 국가인(였던)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에도 있다. 차라리 남성 혐오를 하는 편이 낫고, 그럴 바에 안 가는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다.

선진국과 후진국 성매매 차이점은 가서 걸렸을 때 죽는가, 안전한가, 가기 쉬운가, 보건검사가 잘 되어있는가다. 선진국일수록 죽지 않고(법), 안전하고(깡패/인신매매/상해), 가기 쉬운가(선진국일수록 쉽다), 보건검사 잘 될수록 선진국.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간다.

1. 룸(북창동식)
방에서 노는 것이다.
주로 비싼 양주를 까고 맥주를 박스채로 둔다. 후진곳이 최소 30~50을 쓰고 그 이상은 추가로 나온다. 밤새 놀고 계곡주, 유두주 같은 것을 한다. 옷 벗고 노래하고 춤도 추고 그런다. 보통 룸 간다, 풀싸롱 등등은 여길 가는 거다. 이런 고급형 성매매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내부자들 보면 잘 나온다. 쫘라락 서서 초이스 하고 그러는 곳.
근데 많이 알려졌으니 패스. 내가 말하려는 건 우리 생활 골목골목에 널려있는 곳들. 가장 변태적으로 논다.

2. 오피
오피스텔에서 하는 곳이다. 전국적으로 아주 많다. 예약을 하고 가면 여자가 방에 기다리고 있는 형식. 1층에서 실장과 만나 돈을 주고 호수를 받거나 성매매가 끝나고 여자한테 돈을 주는 방식으로 결제를 한다.
보통 여친코스프레, 애인모드 같은 말로 섹스를 표현한다. 가면 보통 얘기 좀 하다가 샤워를 하고 안고 있다가 애무하고 섹스한다.
옵션이 있다. 스타킹, 입싸, 얼싸, 질싸(거의없음), 노콘이 흔하며 교복, 간호사복, 경찰복 같은 것도 드물게 있다.
금액은 1시간 1번 발사에 13만원 +@ (외모와 몸매에 따라 올라감). 80분 2번 발사, 100분, 2시간, 밤새 등등이 있다. 1시간, 2시간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50분, 110분 정도로 시간을 줄여놓는다.
요새는 프리미엄오피라고 해서 인디에서 활동하는 모델, 잡지표지모델, 고학력 등등이 있다. 20부터 시작하고 30, 60, 80도 있다. 그러나 거의 없는 편.
주 이용층은 20대~40대이며 간혹 50~70대가 온다. 노년층이 이용하기엔 다른 업소보다 비싼 편.
업소언니들은 20대 초중반이 대부분이다. 아주 간혹 초동안 30대도 있다.

2-1. 외국인 오피
전라도, 경북, 강원도, 충청도 지역 또는 시골쪽은 대부분 외국인 업소다. 태국여자가 가장 흔하고 간혹 베트남, 필리핀도 있는데 인기가 엄청 없는 편. 백인여성으로는 러시아여자가 가장 많고 동유럽권 여자들이 주를 이룬다. 아주 가끔씩 브라질리언, 라틴계도 있으나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금액은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 장사가 잘 안 돼서 그런 것 같다. 한국어가 가능하면 금액이 조금 올라가는데 보통은 아예 못하고 오빠 좋아, 행복해, 빨리싸, 아파, 돈 금액 정도만 말할 줄 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쪽에도 외국인 업소가 간간이 있고 주로 러시아계 백마다. 형식은 모두 오피와 같다.

3. 휴게텔
위의 룸이나 오피의 경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그러나 남성이 나이가 드는데 돈도 못 벌고 오피 가기는 어렵고 할 경우 휴게텔을 찾게 된다.
휴게텔은 오피의 마이너한 버전이다. 업소 장소는 다양한데 상가쪽 길거리에 보이는 빌라의 지하에 있을 수도 있고, 오피처럼 번화가 오피에 있기도 하고, 간간이 뜬금없는 주택가 후미진 골목의 건물에 있기도 하다.
오피와 달리 이야기를 하지 않고 직접적이다. 바로 옷 벗고 샤워하고(샤워를 시켜주기도 한다), 침대에 누워서 애무하다가 섹스다. 시설도 후지다. 공기가 탁하고 조명이 아주 어둡다. 이야기를 잘 나누지 않는다.
금액은 8~12만원. 언니들은 30대가 주를 이룬다. 간혹 20대 태국인이 있다.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가장 전형적인 성매매 업소.

4. 마사지/안마
길에 가다가 보면 요새 마사지집이 많이 생겼다.
신경 조금만 써서 보면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숱하게 보일 거다.
가격이 10만원이다, 그러면 95% 성매매 한다.
너희가 봤을 때 여기서 마사지 받아볼까? 싶은 곳이 아니라면
성매매한다고 보면 된다. 이걸 알면 정말 많이 보이기 때문에 가장 충격적인 것이다. 아님 말고~
조금 후줄근해 보이는 마사지샵은 100%고, 안마라고 간판이 붙어있으면 200%다.
또는 그냥 건전해보이고 창문에 여자가 안마 받는 사진 있고 덩쿨이 그려져있고 해서 아줌마들 가는 덴가 싶어도 앞에 커다란 삼색등이 돌아가거나 삼색등 두 개가 돌아간다면 성매매 업소다.
금액은 말했듯 10만원부터고 12 15 18 20은 시간과 마사지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아로마냐, 건식이냐, 스포츠냐, 스웨디시냐, 전립선이냐 등등. VIP 서비스나 VVIP 서비스나 하드, 극강하드 이런 말을 쓴다. 다 애무 정도(똥꼬를 핥아주거나 유두로 간지러주거나) 차이다.
여기 일하는 언니들은 40대가 젊은 편이다. 50대가 대부분.
그러나 액면가가 그러한 것이고 사실상 40이다.
실장언니가 있고 밑에 일하는 여성들도 있는데 그런 여성들은 대부분 평생 그 일 해도 갚지 못할 빚이 있거나 소싯적부터 몸을 팔아왔거나 배운 건 없고 이혼했는데 먹고살 길이 없을 때, 또는 자식을 홑몸으로 키워서 일한다.
마사지/안마집에 혼자, 친구랑 일하는 언니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본인이 그쪽 일로 돈을 모아서, 그냥 마사지만 하며 살았는데 장사가 더는 안 될 때 성매매로 전환한다. 이 경우 섹스를 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손으로 해주거나 불을 아주 어둡게 하여 남성 자위기구를 몰래 사용하거나 입을 이용한다.
나는 우리나라 성매매 업소의 절대다수를 마사지, 안마집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어떤 기사나 어떤 정부기관 발표를 봐도 집계하지 않더라.
마사지, 안마방에 일하는 언니들은 빛을 안 보고 살아간다. 밤새 영업하고 낮에 자고 저녁즈음 생필품만 사온다. 생필품이 있으면 일주일이고 안 나갈 때도 있다. 몸관리는 전혀 안 되고 대부분 몸이 뒤룩뒤룩 하거나 물렁살만 가득 쪄있거나. 건강이 완전히 씹창이라고 보면 된다.

4-1. 이용원, 이발소
이 경우엔 반반이다. 정말 이발만 하는 아저씨들 미용실인 경우가 반인데 지하에 있되 어스름한 조명이 있고 적외선 감지기가 있어서 입구만 가도 띵똥 소리가 나거나 감시카메라가 있으면 성매매업소다.
언니들은 주로 50대다. 금액은 섹스만 20분 할 경우 7~8만원. 마사지를 하거나 면도를 받으면 10만원 정도 한다.
이발사가 있기도 하고, 그럴 때엔 이용원 깊숙한 곳에 따로 칸막이로 방을 만들어놓고 장사한다.
성매매 이용원은 대부분 삼색등을 돌린다. 안 돌리는 경우도 많다. 삼색등 돌아가면 뜨신물 나오는 샤워시설도 있다는 뜻. 없어도 사실 있다.

4-2. 맹인안마
맹인안마사가 있는 곳도 있다. 가격은 15정도. 더 싸기도 하다.
맹인이 안마하고 아가씨(20대 후반~30대)가 들어와서 애무와 섹스를 담당한다. 간접 성행위로만 하기도 한다.

4-3. 젊은 마사지
요즘은 젊은 여자가 일하는 마사지집이 많다. 정식으로 마사지업소 등록을 하되 문을 잠그고 일을 하니 성매매가 이루어진다. 금액은 10부터. 20대가 많다.
또는 진짜 그냥 마사지인데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며 물을 빼준다. 손으로 하거나 입으로 한다.

4-4. 1인샵
정직한 1인샵이 많지만 이런 곳도 서비스를 제공하곤 한다. 물론 서비스는 대딸(대신 자위해주는 것). 위치는 오피스텔이나 작은 상가건물의 작은 상가를 임대해서 한다.

4-5. 왁싱샵
대부분의 왁싱샵은 아무것도 안 하고 왁싱만 한다. 그러나 요새 몇 군데씩 간접성행위를 해주는 왁싱샵이 있다.

4-6. 타이마사지, 외국인 마사지사
보통 타이마사지 가게라고 하면 그냥 건전한줄만 아는데 남자 혼자, 남자들끼리 갈 경우 3~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다. 3정도 주면 손이나 입으로 빼주고 5 정도 주면 섹스도 가능하다.
마사지, 안마 가게들의 경우 한국아줌마들도 많지만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아주 많다. 중국인의 경우 중국시골출신 30대가 대부분이고 조선족은 국밥파는 아줌마들과 비슷하다. 간혹 태국, 베트남도 있다.

4-7. 출장마사지
전화하면 찾아오는 서비스다. 15~17부터 시작한다. 나이대는 겉으로 20대지만 28,29부터 30대가 대부분이다. 성매매세계에서는 오피와 키스방을 제외하고 20대라 하면 30대 초중반을 의미한다.
모텔이나 집으로 부르면 오는데 보통 모텔에서 부른다. 간단한 마사지를 하고 섹스하고 돈 주면 간다.

5. 여관바리
후미진 골목 여관이나 대로변에 있더라도 ~장 같은 아직도 여관 이름을 사용한다면 여관바리를 할 수 있다. 요 몇 년 사이 단속이 심해서 대부분 장사를 접었다. 금액은 5~7만원이고 아직 하는 곳들은 8만원대라고 한다.
아가씨 있냐 물어보고 돈을 준 다음 호수 알려주는 곳 들어가서 씻고 기다리면 들어온다. 사정하면 끝이고 보통 15~20분 한다. 특이한건 콘돔을 사용하려면 1만원을 더 내거나 자기가 챙겨야 한다.
언니들 나이대는 50대가 대부분이다. 대체로 생업을 가지고 있으며 부업으로 한다. 시장골목 족발 써는 아줌마, 오리탕 하는 아줌마가 화장실 간다며 섹스를 하고 오곤 한다. 평범한 주부가 하는 경우도 있고, 홑몸으로 자식 키우는 아줌마들도 있다.
주 이용층은 50~80대 할아버지들이다. 돈 없는 2030대가 하기도 하며 어떤 경우 10대도 한다고 전해진다.
요새 수도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나 시골이나 지방쪽은 여전하다.

6. 키스방
위에다가 간접성행위라 했는데 유사성행위.
키스방은 유사성행위 업소다.
금액은 보통 1시간에 7이나 할인을 받으면 6.5만원이다. 보통 7만원이면 4~4.5를 언니가 가져가고 나머지를 가게가 가져간다. 에이스가 되면 더 가져가기도 한다. 30분에는 4만원 하는데 언니들이 싫어한다. 정말 성욕에만 미쳐서 오기 때문에 만지고 핥고 빨려고 환장을 한다.
들어가면 양치를 하고 방에 기다리면 언니가 노크하고 들어온다. 얘기하다가 누워서 안고 키스하고 끝이다.
그냥 끝이 아니라 물을 빼준다. 손으로 해주는데 침이나 젤을 쓰기도 하고, 마음이 들면 입으로도 해준다. 요새는 거의다 입으로 한다.
대학 휴학생이 많이들 하며 본업이 있지만 부업으로 하기도 한다. 집에 빚이 있거나 자기가 빚이 있는 경우도 한다.
유흥가에 많고 상가거리에도 있다. 간판에 가게 이름은 걸어놓되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감이 안 오는 곳들이다. 아예 간판이 없는 곳도 많다.
간혹 섹스도 하는 경우가 있다.
제복 간호사복 교복 정장 등의 서비스가 있는 곳도 있다.

6-1. 립카페
15~20분 정도에 4만원선이다. 입으로 빼주는게 다다.
만지기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가슴정도만 허용하는 곳도 있다. 간혹 허벅지까지 되기도 한다.
청룡열차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사정 후 가그린을 입에 물고 남은 정액을 빨아주는 것이다. 립카페는 잘 없다.
겉으로 보기는 키스방과 유사하다.

6-2. 귀청소방
금액은 키스방과 비슷하고 언니들도 비슷하다.
허벅지에 누워 귀를 파주다가 키스방과 유사한 마무리를 한다.

7. 페티쉬방
제복 같은 페티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영업하는 곳이다.
또는 발가락을 핥거나 발로 자지를 문질러주거나 한다.
엉덩이로 얼굴을 깔아뭉개주거나 하는 페티쉬방도 있다.
변태적인 유사성행위가 있는 곳이다.
오히려 이런 곳은 저게 전부이기 때문에 성적 접촉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키스 정도는 하는 곳도 많다.
애초에 페티쉬방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7-1. SM방
가학적인 성행위를 즐기는 곳. 금액은 8만원 정도.
보통 여자가 S다. 여자가 M으로 플레이 하는 곳은 없다.
거의 찾기 힘들며 아는 사람만 간다.
돈을 더 지불하면 오줌도 싸준다.

8. 다방
다방은 이제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시골에 간혹 있다.
다방 주인이 직접 해주기도 하며 그런 경우 따로 마련된 방에서 한다.
티켓이 유명한데 이것도 잘 없긴 하나 지방쪽 모텔이나 여관에 가면 다방 번호가 있는데 전화하면 커피를 들고 온다. 커피 마시고 돈을 주고 섹스를 한다. 금액은 10~20으로 아주 비싸다. 커피값(2잔)과 출장비는 따로다.
일반적인 퇴폐스러운 다방의 경우 다방 내에 미시들이 있어서 차를 마시면 옆에 앉아 허벅지를 만져준다. 돈을 많이 주면 손이나 입으로 해주기도 한다.

9. 박카스아줌마
할머니들이다. 종로3가 탑골공원 근처에 가면 화장을 진하게 하고 향수를 잔뜩 뿌린 할머니들이 있다. 박카스를 팔거나 노골적으로 쉬러 가자고 한다. 같이 가면 근처 허름한 여관방에서 한다.
금액은 2~3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이제 없다고 보면 되는데 몇 해 전 영화도 나왔고, 얼마 전 일베 사건도 터져서 단속을 본격적으로 한다.
연령대는 60~70대.

10. 청량리588, 부산백마촌 등등
청량리로 대표되는 홍등가는 이제 거의 사라지는 추세다. 비싸고 시간 짧고 서비스도 질이 낮다.
부산 백마촌은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러시아거리쪽에 있는데 삐끼 아줌마들이 알선한다. 러시아여자를 8~10 정도로 부른다. 한국 아줌마는 6~7선이다. 그러나 러시아여자들이 직접 영업을 하기도 한다. 혼자 돌아다니거나 2명이 돌아다니며 쓰리섬을 하기도 한다.

11. 노래방
흔히 보이는 미시 항시 대기 같은 노래방 외의 이야기다.
조금 후줄근하거나 외진 곳의 노래방에서는 아가씨를 부를 수 있다. 노래방 보도다. 부르는 가격이 따로 있고 성매매 가격이 따로 있다.
술을 파는 노래방이면 거의 90%는 가능하다.
보통 아저씨들이 끼고 노래 부르기 위해 부르며 성매매를 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12. 조건만남
업소는 아니지만 여전히 흥하다. 개인간 성매매다. 랜덤채팅이나 낯선 사람과 만남이 가능한 인터넷상에서 이뤄진다. 금액은 12~20선이다.
미성년자들도 있다. 뚱뚱한 여성이 대부분.
따로 연락하고 만나서 모텔로 간다. 잡기도 어렵고 하여 꽤 많다.

13. 바
바는 오히려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술 마시고 얘기나 나누는 경우가 거의 전부다.

※나이 든 여성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섹스를 연애라고 한다.
※요새 업소 예약들은 텔레그램으로 하는 추세다. 얼마 전 유행한 업소탐정 덕분에 더 음지로 들어갔다. 텔레그램은 추적이 절대불가능하며 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져다. 전화, 문자가 가능하다.
※보통 카드결제를 받지 않으나, 룸이나 큰 유흥업소가 아닌 경우에 카드 결제가 된다면 다른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한다. 그 정도 금액을 사용해도 의심 받지 않을 정도의 가게명이다.
※위에 적힌 업소들은 전국 조금 큰 도시다 싶으면 어디든 있다. 완전히 지방도시, 작은 도시는 룸, 노래방, 외국인 휴게텔, 마사지/안마, 키스방 정도는 있다.




이 정도면 길가에 보이는 어디가 성매매 업소인지, 어디서 무엇이 이루어지는지 알기 쉬울 것이다. 평범했던 우리 동네가 성매매업소 몇 군데나 있는 곳이란 것을 깨달을 수도 있다. 아주 불쾌한 경험이지만 여기까지 읽고 있다면 그래도 어떤 관심이 생겼으니 읽었겠지.
세상에는 아직도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돈을 주고 섹스를 한다.

성매매를 하는 남성은 생각보다는 적으며, 생각보다는 많은 여성들이 성매매를 한다. 키스방의 경우 평범하기 짝이 없는 예쁘장한 여대생들이 휴학, 방학을 이용해 세네달 반짝 돈을 벌고 가기도 한다. 생각보다 성매매를 하지 않은 남성이 세상에 많다.

주 이용층은 40~50대 남성들이다. 또 주 성매매여성은 20~40대 여성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지적하고 지원하고 언급하는 성매매 여성들은 2030대가 다다. 사실상 우리 동네, 어딜 가든 있는 성매매업소의 여성들은 나라에서도 외면하고 있다. 아는지 모르는지 어디서도 말하지 않는다.

페미니스트들이라 하여 키스방이나 오피에 일하는 여성들을 얘기하고, 이용하는 남성들을 혐오하곤 하는데 그들이 과연 성매매에 대해서 알고 하는 말일까, 언제나 궁금하다. 누구도 마사지업소에서 24시간 햇빛을 못 보고 일하는 뒤룩뒤룩 살찐 아줌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빚 때문이든, 사치 때문이든, 자기 과거의 업보에 따라 산다고들 하지만 그 비참한 모습들에 과연 '네 탓이야'라고 면전에 손가락질 하기가 쉬울까. 얼마나 잔인한 세상인지 모른다. 목소리 한 번 낼 수 없는 늙은 그들은 지금도 어두컴컴한 방안에 있다.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성매매란 해봐야 강남 유흥가, 말 나오는 키스방과 오피 정도다. 그러나 내가 아는 바, 진짜 성매매는 내가 기술한 곳에 있다.

이런 말은 조금 그렇지만 506070 사별한 남성들은 여자를 만날 길이 없다. 만나도 섹스를 못한다. 3040 남성들 중에도 흔히 도태남이라고 놀리고 잔혹하게 무시하지만 성욕은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다. 길에서 눈길조차 주지 않는 20대 남성들은 대학생이라면 평균 주에 2~3회 한다는 섹스가 한 번 하고 싶어 돈을 긁어모아 업소에 간다.

업소가 많다고 강간률, 성폭행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오지랖 넓은 왜곡된 인류애로 누구나 살찔 정도로 먹고 살며, 고등교육까지 받는 시대에 한 번쯤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쩌면 이게 선진국의 성매매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2024-09-22 14:07 | 조회수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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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퓰리처상 유명 수상작 모음

이오지마의 성조기, 1945년 AP통신 기자 조 로젠탈 촬영이오지마 전투 종결 이후 미 해병대 소속 군인들이 이오지마에서 가장 높은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장면. 안타깝게도 사진에 찍힌 병사들 중 세명은 이어진 전투에서 전사했고, 한명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1945년 퓰리처 상 수상무너진 다리를 건너 탈출하는 피난민들, 1950년 AP통신 기자 맥스 데스퍼 촬영한강인도교 폭파 사건이 유명한 만큼 이 다리를 한강대교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 사진은 평양 철수 시기에 찍힌 것이다. 중국 인민지원군의 공세로 인해 유엔군이 평양을 포기하고 남쪽으로 철수하자, 1950년 12월 4일 평양의 피란민들이 폭격으로 무너진 대동강 철교의 잔해를 통해 대동강을 건너는 것이 촬영되었다.1951년 퓰리처 상 수상도쿄 찌르기 사건, 1960년 마이니치 신문 기자 나가오 야스시 촬영1960년 10월 12일 일본사회당 소속의 정치인 아사누마 이네지로(사진 우측)가 TV 연설회 도중 극우 성향의 17세 소년 야마구치 오토야(사진 좌측에서 칼을 든 인물)에게 살해당한 사건. 도요타상사 사건과 함께 일본의 유이한 살인 생중계 사건으로 유명하다.1961년 퓰리처 상 수상잭 루비가 리 하비 오스왈드를 쏘다, 1963년 댈러스 타임즈 해럴드 신문 기자 로버트 잭슨 촬영1963년 11월 24일, 이틀전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했던 리 하비 오스왈드(사진 중앙)는 경찰서에서 감옥으로 압송되고 있었다. 그가 나오는 순간 댈러스의 나이트클럽 경영자 잭 루비(사진 우측)이 그에게 총을 발포하였고, 오스왈드는 얼마 안가 사망하였다.잭 루비는 4년후 폐암으로 인해 병사했으며, 그의 살인 동기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1964년 퓰리처 상 수상.사이공식 처형, 1968년 AP통신 기자 에디 애덤스 촬영베트남 전쟁의 전환점인 구정 공세 당시, 응우옌 응옥 로안 남베트남 국가경찰 감독관(공군 소장)이 시가전 도중 베트콩 소대의 지휘자인 응우옌 반 렘을 체포했다. 36시간 전 남베트남군 중좌 응우옌 뚜언과 그의 가족을 몰살시킨 반 렘은 군복을 입은 것도 아니고 군사작전을 벌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네바 협약에 따른 전쟁 포로의 대우를 기대할 수 없던 처지였고, 그대로 즉결 처형되었다.다만 해당 사진이 부패한 남베트남 경찰의 잔인한 사형"이란 내용으로 왜곡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많았고, 사진기사 에디 애덤스가 응옥 로안에게 직접 사과한 적도 있다.1969년 퓰리처 상 수상소녀의 절규, 1972년 6월 8일 AP기자 닉 우트 촬영이 사진에 나오는 알몸의 소녀는 당시 9살이었던 판티낌 푹(Phan Thị Kim Phúc)으로 소이탄 세례가 작렬하는 마을에서 불이 붙어 타들어가는 옷을 모조리 찢어 벗어던져 나체가 된 채 울부짖으며 내달리고 있다. 이후 푹은 사진기자의 도움으로 17번에 걸친 수술을 받아 다행히 살아남았고 캐나다에 귀화하고 결혼하여 후안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은 후 평화를 호소하는 UN의 명예대사로 일하고 있다.전쟁은 어른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지만 이런 아무런 죄도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잔혹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작품이다.1973년 퓰리처 상 수상국기의 불명예, 1976년 스탠리 포먼 촬영1976년 보스턴 시청, 백인 학생 2백 명이 모여 흑인 학생과의 통학버스 이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청으로 출근하던 흑인 변호사 테오도르 랜즈마크를 발견한 시위대들은 그를 집단 구타하기 시작했고, 학생 하나가 성조기로 그를 구타하였다.1977년 퓰리처 상 수상탱크맨, 1989년 AP통신 기자 제프 와이드너 촬영천안문 6.4 항쟁이 6월 3일 밤부터 6월 4일에 거친 본격적인 유혈 진압으로 마무리되고, 6월 5일 59식 전차들이 본격적으로 진압을 시작했다. 수십대의 전차가 천안문 앞 장안거리에 들어서자,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양손에는 검은 비닐봉투와 옷가지를 든 어떤 사람이 탱크 앞으로 나아갔다.전차가 옆으로 지나가려 하자 그 방향으로 가서 서서 막았고, 전차 위로 올라가 조종석에다 대고 무언가 소리치기도 했다. 얼마 후 몇몇 시민들이 달려와 그를 데려갔고, 상황은 종료 되었다.1990년 결선 진출수단의 굶주린 소녀, 1993년 케빈 카터 촬영수단의 기근 도중 UN 급식소에서 힘을 잃은채 웅크린 소녀와 먹이를 기다리는 독수리. 그가 '사진을 찍은 뒤 바로 어린이를 도왔다'리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허기진 어린이를 구하지 않고 사진 찍을 생각부터 했냐'고 그를 비난했다.이미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과 PTSD, 절친한 동료의 죽음으로 고통받던 그는 이듬해 자신의 차안에서 배기가스를 들어마시고 자살했다.1994년 퓰리처 상 수상대담한 광대, 1996년 AP통신 알렉산드르 제밀리아니첸코 촬영보리스 옐친은 술을 굉장히 좋아하여, 아일랜드와 회담을 하려 비행기를 탔지만 기내에서 만취해 내리지 못해 회담이 연기되기도 했으며, 독일을 방문했다가 독일 경찰 악대 지휘자의 지휘봉을 빼았아 본인이 지휘한 적도 있다.1996년 러시아 대선의 유세 도중에서도 만취한 그는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으로써 춤을 추었다.1997년 퓰리처 상 수상
쿵덕쿵덕 | 조회수 1355 | 2024-09-25 10:52

[자유] 태국가면 조심해야될거 대마

대마초가 합법인 태국에 갔다면 음식 먹을 때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대마 성분이 든 음식을 실수로 먹었어도 귀국 후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대마초가 들어간 음식 구분하는 법을 꼭 알아두세요!◆ 태국 정부는 왜 대마초를 합법화했을까?- 궁극적 목적은 경제적 이익 창출! 대마초 산업의 미래가치를 최대 30억 달러로 전망- 대마초 허용 국가로부터 관광객 유치 및 5년 이내 아시아의 '의료 허브'가 목표* 현재 태국에서 유통되는 대마초 종류 : 잇사라 01◆ 한 달이 지난 지금, 태국은?- 가정 재배 등록자 100만 명- 대마 성분 아이스크림, 음료, 튀김 등 태국 내 노점상에서 판매 중- 대마초가 들어간 음식은 표시가 되어 있음(ex. 대마초가 들어간 길거리 음식을 파는 카오산, 짜뚜짝 시장, 대마초 제품을 파는 하이랜드 카페, 쵸파카 판매점)- 대마 함유 제품 판매 시 태국 식약청의 허가가 필요하나,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함량 0.2% 미만이면 일반 상품과 같이 판매*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 향정신성 화학물질,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함량 0.2% 이상인 경우 불법 마약류로 분류함[대마 부작용 사례]대마 성분 과자를 섭취한 3살 아이가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흥미로 대마초를 피운 10대 자해의 시도 등이 알려짐 이 밖에도 가슴 통증과 중독 증세 호소 환자 속출◆ 태국에서 대마초가 들어간 음식 구분하는 법1. 대마 가루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스무디 등은 녹색2. 음식에 들어가는 대마는 주로 잎 형태, 초록색 단풍잎과 비슷3. 메뉴명에 칸나비스, 마리화나, 위드, 그래스, 깐차, 깐총 등이 적혀있다면 주문하지 말 것◆ 주의 올해 태국의 한국인 관광객 50만 명 전망… 대마초를 접한다면?- 음식 속 대마 성분, 길게는 1년 후에도 검출 가능- 대마 섭취 후 국내에서 성분 검출 시 국내법에 따라 처벌됨외국에서 실수로 대마초를 접했더라도 속인 주의에 의해 형사 처분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대마초 관련 처벌 규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 가.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하는 행위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마약류 관리법 제61조 (벌칙)」 가.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하거나 섭취한 자나. 대마, 대마초 종자 껍질을 소지한 자「마약류 관리법 제59조 (벌칙)」 미성년자에게 대마를 수수, 제공하거나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하게 한 자
팟타이 | 조회수 1394 | 2024-09-24 17:28

[자유] 인천공항 망했는데? 시기 잘못맞추면 좆되겠네

인천공항에 떨어진 北 오물풍선에 항공기 이착륙 일시 중단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에 3개 물류단지 1개 떨어져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일부가 23일 오전 인천공항에 떨어져 항공기 이착륙이 한때 중단됐다.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4개의 오물풍선이 떨어졌다. 이중 3개는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1개는 물류단지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오전 5시25분께 공항 내 떨어진 오물풍선이 확인되면서 공사는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했고. 이후 운행 재개와 중단을 반복했다.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인천공항에서 운항이 지연 상황 등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 관련 우리 군 입장문을 내고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늘(23일)까지 22차례에 걸쳐 총 5500여 개의 쓰레기풍선을 부양했다"고 밝혔다.우리 군은 북한이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쓰레기풍선 120여개를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 현재까지 경기도 및 서울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합참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징기스칸 | 조회수 1307 | 2024-09-2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