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매매 업소 정리 (국내편)

성매매를 조장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현실 세태를 알리고 피하기 위한 목적임※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성매매 업소는 생각보다 엄청 많다. 알면 누구나 놀라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돈만 있다면 누구나 사람을 사서 섹스를 할 수 있다. 어디서든 가능하다.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

이 글은 우선 국내에 있는 성매매 업소들을 쓴다. 읽다보면 정말 너무 많아서 한남혐오에 빠질 가능성이 큰데 사실은 우리나라라고 유독 많은 것도 아니다.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에도 못지 않게 널려 있고,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도 있으며, 불교 국가인 라오스, 티베트에도 있고, 공산주의 국가인(였던)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에도 있다. 차라리 남성 혐오를 하는 편이 낫고, 그럴 바에 안 가는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다.

선진국과 후진국 성매매 차이점은 가서 걸렸을 때 죽는가, 안전한가, 가기 쉬운가, 보건검사가 잘 되어있는가다. 선진국일수록 죽지 않고(법), 안전하고(깡패/인신매매/상해), 가기 쉬운가(선진국일수록 쉽다), 보건검사 잘 될수록 선진국.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간다.

1. 룸(북창동식)
방에서 노는 것이다.
주로 비싼 양주를 까고 맥주를 박스채로 둔다. 후진곳이 최소 30~50을 쓰고 그 이상은 추가로 나온다. 밤새 놀고 계곡주, 유두주 같은 것을 한다. 옷 벗고 노래하고 춤도 추고 그런다. 보통 룸 간다, 풀싸롱 등등은 여길 가는 거다. 이런 고급형 성매매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내부자들 보면 잘 나온다. 쫘라락 서서 초이스 하고 그러는 곳.
근데 많이 알려졌으니 패스. 내가 말하려는 건 우리 생활 골목골목에 널려있는 곳들. 가장 변태적으로 논다.

2. 오피
오피스텔에서 하는 곳이다. 전국적으로 아주 많다. 예약을 하고 가면 여자가 방에 기다리고 있는 형식. 1층에서 실장과 만나 돈을 주고 호수를 받거나 성매매가 끝나고 여자한테 돈을 주는 방식으로 결제를 한다.
보통 여친코스프레, 애인모드 같은 말로 섹스를 표현한다. 가면 보통 얘기 좀 하다가 샤워를 하고 안고 있다가 애무하고 섹스한다.
옵션이 있다. 스타킹, 입싸, 얼싸, 질싸(거의없음), 노콘이 흔하며 교복, 간호사복, 경찰복 같은 것도 드물게 있다.
금액은 1시간 1번 발사에 13만원 +@ (외모와 몸매에 따라 올라감). 80분 2번 발사, 100분, 2시간, 밤새 등등이 있다. 1시간, 2시간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50분, 110분 정도로 시간을 줄여놓는다.
요새는 프리미엄오피라고 해서 인디에서 활동하는 모델, 잡지표지모델, 고학력 등등이 있다. 20부터 시작하고 30, 60, 80도 있다. 그러나 거의 없는 편.
주 이용층은 20대~40대이며 간혹 50~70대가 온다. 노년층이 이용하기엔 다른 업소보다 비싼 편.
업소언니들은 20대 초중반이 대부분이다. 아주 간혹 초동안 30대도 있다.

2-1. 외국인 오피
전라도, 경북, 강원도, 충청도 지역 또는 시골쪽은 대부분 외국인 업소다. 태국여자가 가장 흔하고 간혹 베트남, 필리핀도 있는데 인기가 엄청 없는 편. 백인여성으로는 러시아여자가 가장 많고 동유럽권 여자들이 주를 이룬다. 아주 가끔씩 브라질리언, 라틴계도 있으나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금액은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 장사가 잘 안 돼서 그런 것 같다. 한국어가 가능하면 금액이 조금 올라가는데 보통은 아예 못하고 오빠 좋아, 행복해, 빨리싸, 아파, 돈 금액 정도만 말할 줄 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쪽에도 외국인 업소가 간간이 있고 주로 러시아계 백마다. 형식은 모두 오피와 같다.

3. 휴게텔
위의 룸이나 오피의 경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그러나 남성이 나이가 드는데 돈도 못 벌고 오피 가기는 어렵고 할 경우 휴게텔을 찾게 된다.
휴게텔은 오피의 마이너한 버전이다. 업소 장소는 다양한데 상가쪽 길거리에 보이는 빌라의 지하에 있을 수도 있고, 오피처럼 번화가 오피에 있기도 하고, 간간이 뜬금없는 주택가 후미진 골목의 건물에 있기도 하다.
오피와 달리 이야기를 하지 않고 직접적이다. 바로 옷 벗고 샤워하고(샤워를 시켜주기도 한다), 침대에 누워서 애무하다가 섹스다. 시설도 후지다. 공기가 탁하고 조명이 아주 어둡다. 이야기를 잘 나누지 않는다.
금액은 8~12만원. 언니들은 30대가 주를 이룬다. 간혹 20대 태국인이 있다.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가장 전형적인 성매매 업소.

4. 마사지/안마
길에 가다가 보면 요새 마사지집이 많이 생겼다.
신경 조금만 써서 보면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숱하게 보일 거다.
가격이 10만원이다, 그러면 95% 성매매 한다.
너희가 봤을 때 여기서 마사지 받아볼까? 싶은 곳이 아니라면
성매매한다고 보면 된다. 이걸 알면 정말 많이 보이기 때문에 가장 충격적인 것이다. 아님 말고~
조금 후줄근해 보이는 마사지샵은 100%고, 안마라고 간판이 붙어있으면 200%다.
또는 그냥 건전해보이고 창문에 여자가 안마 받는 사진 있고 덩쿨이 그려져있고 해서 아줌마들 가는 덴가 싶어도 앞에 커다란 삼색등이 돌아가거나 삼색등 두 개가 돌아간다면 성매매 업소다.
금액은 말했듯 10만원부터고 12 15 18 20은 시간과 마사지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아로마냐, 건식이냐, 스포츠냐, 스웨디시냐, 전립선이냐 등등. VIP 서비스나 VVIP 서비스나 하드, 극강하드 이런 말을 쓴다. 다 애무 정도(똥꼬를 핥아주거나 유두로 간지러주거나) 차이다.
여기 일하는 언니들은 40대가 젊은 편이다. 50대가 대부분.
그러나 액면가가 그러한 것이고 사실상 40이다.
실장언니가 있고 밑에 일하는 여성들도 있는데 그런 여성들은 대부분 평생 그 일 해도 갚지 못할 빚이 있거나 소싯적부터 몸을 팔아왔거나 배운 건 없고 이혼했는데 먹고살 길이 없을 때, 또는 자식을 홑몸으로 키워서 일한다.
마사지/안마집에 혼자, 친구랑 일하는 언니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본인이 그쪽 일로 돈을 모아서, 그냥 마사지만 하며 살았는데 장사가 더는 안 될 때 성매매로 전환한다. 이 경우 섹스를 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손으로 해주거나 불을 아주 어둡게 하여 남성 자위기구를 몰래 사용하거나 입을 이용한다.
나는 우리나라 성매매 업소의 절대다수를 마사지, 안마집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어떤 기사나 어떤 정부기관 발표를 봐도 집계하지 않더라.
마사지, 안마방에 일하는 언니들은 빛을 안 보고 살아간다. 밤새 영업하고 낮에 자고 저녁즈음 생필품만 사온다. 생필품이 있으면 일주일이고 안 나갈 때도 있다. 몸관리는 전혀 안 되고 대부분 몸이 뒤룩뒤룩 하거나 물렁살만 가득 쪄있거나. 건강이 완전히 씹창이라고 보면 된다.

4-1. 이용원, 이발소
이 경우엔 반반이다. 정말 이발만 하는 아저씨들 미용실인 경우가 반인데 지하에 있되 어스름한 조명이 있고 적외선 감지기가 있어서 입구만 가도 띵똥 소리가 나거나 감시카메라가 있으면 성매매업소다.
언니들은 주로 50대다. 금액은 섹스만 20분 할 경우 7~8만원. 마사지를 하거나 면도를 받으면 10만원 정도 한다.
이발사가 있기도 하고, 그럴 때엔 이용원 깊숙한 곳에 따로 칸막이로 방을 만들어놓고 장사한다.
성매매 이용원은 대부분 삼색등을 돌린다. 안 돌리는 경우도 많다. 삼색등 돌아가면 뜨신물 나오는 샤워시설도 있다는 뜻. 없어도 사실 있다.

4-2. 맹인안마
맹인안마사가 있는 곳도 있다. 가격은 15정도. 더 싸기도 하다.
맹인이 안마하고 아가씨(20대 후반~30대)가 들어와서 애무와 섹스를 담당한다. 간접 성행위로만 하기도 한다.

4-3. 젊은 마사지
요즘은 젊은 여자가 일하는 마사지집이 많다. 정식으로 마사지업소 등록을 하되 문을 잠그고 일을 하니 성매매가 이루어진다. 금액은 10부터. 20대가 많다.
또는 진짜 그냥 마사지인데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며 물을 빼준다. 손으로 하거나 입으로 한다.

4-4. 1인샵
정직한 1인샵이 많지만 이런 곳도 서비스를 제공하곤 한다. 물론 서비스는 대딸(대신 자위해주는 것). 위치는 오피스텔이나 작은 상가건물의 작은 상가를 임대해서 한다.

4-5. 왁싱샵
대부분의 왁싱샵은 아무것도 안 하고 왁싱만 한다. 그러나 요새 몇 군데씩 간접성행위를 해주는 왁싱샵이 있다.

4-6. 타이마사지, 외국인 마사지사
보통 타이마사지 가게라고 하면 그냥 건전한줄만 아는데 남자 혼자, 남자들끼리 갈 경우 3~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다. 3정도 주면 손이나 입으로 빼주고 5 정도 주면 섹스도 가능하다.
마사지, 안마 가게들의 경우 한국아줌마들도 많지만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아주 많다. 중국인의 경우 중국시골출신 30대가 대부분이고 조선족은 국밥파는 아줌마들과 비슷하다. 간혹 태국, 베트남도 있다.

4-7. 출장마사지
전화하면 찾아오는 서비스다. 15~17부터 시작한다. 나이대는 겉으로 20대지만 28,29부터 30대가 대부분이다. 성매매세계에서는 오피와 키스방을 제외하고 20대라 하면 30대 초중반을 의미한다.
모텔이나 집으로 부르면 오는데 보통 모텔에서 부른다. 간단한 마사지를 하고 섹스하고 돈 주면 간다.

5. 여관바리
후미진 골목 여관이나 대로변에 있더라도 ~장 같은 아직도 여관 이름을 사용한다면 여관바리를 할 수 있다. 요 몇 년 사이 단속이 심해서 대부분 장사를 접었다. 금액은 5~7만원이고 아직 하는 곳들은 8만원대라고 한다.
아가씨 있냐 물어보고 돈을 준 다음 호수 알려주는 곳 들어가서 씻고 기다리면 들어온다. 사정하면 끝이고 보통 15~20분 한다. 특이한건 콘돔을 사용하려면 1만원을 더 내거나 자기가 챙겨야 한다.
언니들 나이대는 50대가 대부분이다. 대체로 생업을 가지고 있으며 부업으로 한다. 시장골목 족발 써는 아줌마, 오리탕 하는 아줌마가 화장실 간다며 섹스를 하고 오곤 한다. 평범한 주부가 하는 경우도 있고, 홑몸으로 자식 키우는 아줌마들도 있다.
주 이용층은 50~80대 할아버지들이다. 돈 없는 2030대가 하기도 하며 어떤 경우 10대도 한다고 전해진다.
요새 수도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나 시골이나 지방쪽은 여전하다.

6. 키스방
위에다가 간접성행위라 했는데 유사성행위.
키스방은 유사성행위 업소다.
금액은 보통 1시간에 7이나 할인을 받으면 6.5만원이다. 보통 7만원이면 4~4.5를 언니가 가져가고 나머지를 가게가 가져간다. 에이스가 되면 더 가져가기도 한다. 30분에는 4만원 하는데 언니들이 싫어한다. 정말 성욕에만 미쳐서 오기 때문에 만지고 핥고 빨려고 환장을 한다.
들어가면 양치를 하고 방에 기다리면 언니가 노크하고 들어온다. 얘기하다가 누워서 안고 키스하고 끝이다.
그냥 끝이 아니라 물을 빼준다. 손으로 해주는데 침이나 젤을 쓰기도 하고, 마음이 들면 입으로도 해준다. 요새는 거의다 입으로 한다.
대학 휴학생이 많이들 하며 본업이 있지만 부업으로 하기도 한다. 집에 빚이 있거나 자기가 빚이 있는 경우도 한다.
유흥가에 많고 상가거리에도 있다. 간판에 가게 이름은 걸어놓되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감이 안 오는 곳들이다. 아예 간판이 없는 곳도 많다.
간혹 섹스도 하는 경우가 있다.
제복 간호사복 교복 정장 등의 서비스가 있는 곳도 있다.

6-1. 립카페
15~20분 정도에 4만원선이다. 입으로 빼주는게 다다.
만지기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가슴정도만 허용하는 곳도 있다. 간혹 허벅지까지 되기도 한다.
청룡열차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사정 후 가그린을 입에 물고 남은 정액을 빨아주는 것이다. 립카페는 잘 없다.
겉으로 보기는 키스방과 유사하다.

6-2. 귀청소방
금액은 키스방과 비슷하고 언니들도 비슷하다.
허벅지에 누워 귀를 파주다가 키스방과 유사한 마무리를 한다.

7. 페티쉬방
제복 같은 페티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영업하는 곳이다.
또는 발가락을 핥거나 발로 자지를 문질러주거나 한다.
엉덩이로 얼굴을 깔아뭉개주거나 하는 페티쉬방도 있다.
변태적인 유사성행위가 있는 곳이다.
오히려 이런 곳은 저게 전부이기 때문에 성적 접촉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키스 정도는 하는 곳도 많다.
애초에 페티쉬방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7-1. SM방
가학적인 성행위를 즐기는 곳. 금액은 8만원 정도.
보통 여자가 S다. 여자가 M으로 플레이 하는 곳은 없다.
거의 찾기 힘들며 아는 사람만 간다.
돈을 더 지불하면 오줌도 싸준다.

8. 다방
다방은 이제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시골에 간혹 있다.
다방 주인이 직접 해주기도 하며 그런 경우 따로 마련된 방에서 한다.
티켓이 유명한데 이것도 잘 없긴 하나 지방쪽 모텔이나 여관에 가면 다방 번호가 있는데 전화하면 커피를 들고 온다. 커피 마시고 돈을 주고 섹스를 한다. 금액은 10~20으로 아주 비싸다. 커피값(2잔)과 출장비는 따로다.
일반적인 퇴폐스러운 다방의 경우 다방 내에 미시들이 있어서 차를 마시면 옆에 앉아 허벅지를 만져준다. 돈을 많이 주면 손이나 입으로 해주기도 한다.

9. 박카스아줌마
할머니들이다. 종로3가 탑골공원 근처에 가면 화장을 진하게 하고 향수를 잔뜩 뿌린 할머니들이 있다. 박카스를 팔거나 노골적으로 쉬러 가자고 한다. 같이 가면 근처 허름한 여관방에서 한다.
금액은 2~3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이제 없다고 보면 되는데 몇 해 전 영화도 나왔고, 얼마 전 일베 사건도 터져서 단속을 본격적으로 한다.
연령대는 60~70대.

10. 청량리588, 부산백마촌 등등
청량리로 대표되는 홍등가는 이제 거의 사라지는 추세다. 비싸고 시간 짧고 서비스도 질이 낮다.
부산 백마촌은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러시아거리쪽에 있는데 삐끼 아줌마들이 알선한다. 러시아여자를 8~10 정도로 부른다. 한국 아줌마는 6~7선이다. 그러나 러시아여자들이 직접 영업을 하기도 한다. 혼자 돌아다니거나 2명이 돌아다니며 쓰리섬을 하기도 한다.

11. 노래방
흔히 보이는 미시 항시 대기 같은 노래방 외의 이야기다.
조금 후줄근하거나 외진 곳의 노래방에서는 아가씨를 부를 수 있다. 노래방 보도다. 부르는 가격이 따로 있고 성매매 가격이 따로 있다.
술을 파는 노래방이면 거의 90%는 가능하다.
보통 아저씨들이 끼고 노래 부르기 위해 부르며 성매매를 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12. 조건만남
업소는 아니지만 여전히 흥하다. 개인간 성매매다. 랜덤채팅이나 낯선 사람과 만남이 가능한 인터넷상에서 이뤄진다. 금액은 12~20선이다.
미성년자들도 있다. 뚱뚱한 여성이 대부분.
따로 연락하고 만나서 모텔로 간다. 잡기도 어렵고 하여 꽤 많다.

13. 바
바는 오히려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술 마시고 얘기나 나누는 경우가 거의 전부다.

※나이 든 여성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섹스를 연애라고 한다.
※요새 업소 예약들은 텔레그램으로 하는 추세다. 얼마 전 유행한 업소탐정 덕분에 더 음지로 들어갔다. 텔레그램은 추적이 절대불가능하며 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져다. 전화, 문자가 가능하다.
※보통 카드결제를 받지 않으나, 룸이나 큰 유흥업소가 아닌 경우에 카드 결제가 된다면 다른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한다. 그 정도 금액을 사용해도 의심 받지 않을 정도의 가게명이다.
※위에 적힌 업소들은 전국 조금 큰 도시다 싶으면 어디든 있다. 완전히 지방도시, 작은 도시는 룸, 노래방, 외국인 휴게텔, 마사지/안마, 키스방 정도는 있다.




이 정도면 길가에 보이는 어디가 성매매 업소인지, 어디서 무엇이 이루어지는지 알기 쉬울 것이다. 평범했던 우리 동네가 성매매업소 몇 군데나 있는 곳이란 것을 깨달을 수도 있다. 아주 불쾌한 경험이지만 여기까지 읽고 있다면 그래도 어떤 관심이 생겼으니 읽었겠지.
세상에는 아직도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돈을 주고 섹스를 한다.

성매매를 하는 남성은 생각보다는 적으며, 생각보다는 많은 여성들이 성매매를 한다. 키스방의 경우 평범하기 짝이 없는 예쁘장한 여대생들이 휴학, 방학을 이용해 세네달 반짝 돈을 벌고 가기도 한다. 생각보다 성매매를 하지 않은 남성이 세상에 많다.

주 이용층은 40~50대 남성들이다. 또 주 성매매여성은 20~40대 여성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지적하고 지원하고 언급하는 성매매 여성들은 2030대가 다다. 사실상 우리 동네, 어딜 가든 있는 성매매업소의 여성들은 나라에서도 외면하고 있다. 아는지 모르는지 어디서도 말하지 않는다.

페미니스트들이라 하여 키스방이나 오피에 일하는 여성들을 얘기하고, 이용하는 남성들을 혐오하곤 하는데 그들이 과연 성매매에 대해서 알고 하는 말일까, 언제나 궁금하다. 누구도 마사지업소에서 24시간 햇빛을 못 보고 일하는 뒤룩뒤룩 살찐 아줌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빚 때문이든, 사치 때문이든, 자기 과거의 업보에 따라 산다고들 하지만 그 비참한 모습들에 과연 '네 탓이야'라고 면전에 손가락질 하기가 쉬울까. 얼마나 잔인한 세상인지 모른다. 목소리 한 번 낼 수 없는 늙은 그들은 지금도 어두컴컴한 방안에 있다.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성매매란 해봐야 강남 유흥가, 말 나오는 키스방과 오피 정도다. 그러나 내가 아는 바, 진짜 성매매는 내가 기술한 곳에 있다.

이런 말은 조금 그렇지만 506070 사별한 남성들은 여자를 만날 길이 없다. 만나도 섹스를 못한다. 3040 남성들 중에도 흔히 도태남이라고 놀리고 잔혹하게 무시하지만 성욕은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다. 길에서 눈길조차 주지 않는 20대 남성들은 대학생이라면 평균 주에 2~3회 한다는 섹스가 한 번 하고 싶어 돈을 긁어모아 업소에 간다.

업소가 많다고 강간률, 성폭행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오지랖 넓은 왜곡된 인류애로 누구나 살찔 정도로 먹고 살며, 고등교육까지 받는 시대에 한 번쯤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쩌면 이게 선진국의 성매매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2024-09-22 14:07 | 조회수 1395

0 / 1000

[이슈] 비트코인, 대선 당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4000 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 당일 사상 처음 7만4000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0시 10분(서부 시간 오후 8시 1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97% 급등한 7만403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했던 7만3800달러대를 뛰어넘으며 이날 사상 처음 7만4000달러대를 돌파했다.이날 급등은 미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장 초반 ‘친가상화폐’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8.34% 뛰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띄우는 도지코인은 28% 폭등했다.AP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6일 낮 12시3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7개 경합주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19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112명을 기록 중인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재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길 확률을 92%로 보고 있다.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QNBWS2X코인에 달러에 주식까지 아주 난리네 ㄷㄷ대통령 하나 뽑는데 전세계가 집중하는걸 보면 미국이 대단하기 하네 
쿵덕쿵덕 | 조회수 923 | 2024-11-06 13:33

[자유] 22살까지 가슴이 큰 여자로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을 적는 여자의 필력

내 가슴 속에서 또 한 생명이 소멸했다. 바로 가슴 사이에서 발견한 납작한 벌레의 시체. 이 충격적인 사건은 나로 하여금 지난 22년간 '큰 가슴을 가진 나'라는 사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벌레의 죽음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두 번도 아니고 벌써 세 번째라니, 내가 살아온 인생은 참 기묘한 면이 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그리고 왜 내 가슴 사이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 벌레가 끼어서 죽는 이 상황을 나 혼자 고민하다 보니, 그간 큰 가슴으로 인해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사실, 벌레 이야기만은 아니다. 큰 가슴 때문에 겪었던 경험은 벌레와 목걸이에서부터, 나름의 ‘상실과 회복’으로 채워져 있다.예전에 한 번은 나가면서 착용했던 목걸이를 도중에 잃어버리고, 다시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는 중에 잃어버렸던 그 목걸이가 가슴 사이에서 나온 것이다. 기적처럼 느껴졌다. 분명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내 중심에서 발견된 그 목걸이를 보니, 뭔가 소중한 것을 되찾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하지만 이번 벌레 사건에는 그런 감동이 전혀 없었다. 이 작은 협곡이 왜 이토록 강한 중력으로 벌레와 목걸이를 끌어당기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골짜기는 유독 사람들 눈에 잘 띄는 듯했다. 나는 그동안 이 커다란 가슴 덕분에 별의별 일들을 겪었다.같은 디자인의 속옷을 사더라도 C컵과 H컵의 가격은 다르다. 남들보다 속옷 가게에서 돈을 더 써야 한다는 사실은 내게 작지 않은 부담이었다. 게다가 가족이나 친척 모임에서는 자연스럽게 큰 옷으로 몸을 감추는 버릇이 생겼다. 보통 사람들이 하지 않아도 될 신경을 매일 쓰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나는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로 인해 내 몸을 의식하게 되었다. 사춘기 소녀였던 그 시절, 몸이 변해가는 것을 알면서도 어딘가 부끄러웠다. 내 가슴은 분명히 다른 친구들과 달랐고, 친구들 사이에서 ‘가슴 큰 아이’로만 인식되었다. 결국에는 나 자신도 그 별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한 번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네컷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중 한 친구가 “아, 그럼 그거 하자”라며 능글맞게 웃으며 내 가슴을 좌우로 당겼다. 순간,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당시에도 친구들은 꼭 인사처럼 내 가슴을 만지고는 했으니까.지금까지 내 몸의 특정 부분을 부정하고 외면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이 가슴이 나의 일부임을 받아들였다. 이 가슴은 단순히 외모의 일부가 아니라 내 인생 전반을 관통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어 있었다.지금 나는 이 가슴 덕분에 직업을 가졌고, 나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실, 이 직업을 선택하기까지 여러 고민도 많았지만, 이제는 내 가슴을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엔 샤워 후에 가슴에 작은 마사지를 해주며 ‘오늘도 고생 많았어’라고 속삭인다.내 인생의 중심에는 언제나 큰 가슴이 있었다. 남들보다 크고, 여러 일을 겪었으며, 이 가슴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약 다음 생에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나는 이 가슴을 한 번 만져보고 싶다. 이 부드러운 온기를 느끼며 편안히 잠드는 상상을 해본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그날 내 가슴 사이에서 죽어간 벌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원문 https://note.com/ripo_ssd/n/nd36515b2280f av배우 시시도 리호 g컵 생년월일 : 2001-10-14 (23세) 22년 03월 데뷔 추천작 midv-056
배다른민족 | 조회수 1735 | 2024-11-0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