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권, 비행기 표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5가지 방법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베트남을 향하는 비행편이 늘고 원유 값이 저렴해지면서, 베트남을 향하는 비행기 요금이 저렴해졌는데요,

베트남의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항공권으로 아낄 수 있는 돈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베트남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2 얼리 버드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3 1년 중에 베트남 비행기 표가 가장 저렴한 달은 언제일까요?

4 베트남의 명절은 꼭 피하세요.

5 베트남 항공권을 어디서 예약해야 저렴할까?

5.1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확인

5.2 국내 여행사에서 확인

5.3 저가 항공사

6 베트남 항공권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6.1 땡처리 항공권은 별로인가요?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베트남 항공권을 구매하면서 가장 흔한 고민은 아마 다음과 같을 겁니다.

출국 일에 가까워지면 비행기 표 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내일은 땡처리 표가 나오지 않을까?

조금 더 기다리면 싸질까?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항공권은 지금 바로 예매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이에 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 블로거인 Nomadic Matt는 항공권 예매에 관한 기사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기사에서는 10년 넘게 전 세계를 여행한 자기 경험과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항공권 직원과의 인터뷰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무도 항공권 가격을 예상할 수 없다.
  2. 항공권 가격은 변동 폭은 평균 50달러 기준으로 오르락내리락한다.
  3. 조금 저렴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다가는 더 큰 비용을 지불할 경우가 많다.

즉, 베트남 여행에 관한 정확한 일정이 나와있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얼리 버드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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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권 얼리버드

아시아나 항공의 얼리버드 프로모션

베트남 항공권을 예매할 때 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일찍 예매할수록 항공권은 무조건 더 저렴합니다

항공권은 보통 최대 6개월 ~ 1년 이후의 항공권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많은 항공사가 이 얼리버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어느 나라에 여행할 것인가에 따라서 이 얼리버드가 적용되는 날짜는 조금 틀리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최소 6주 전에는 예약해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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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권 비교

12월 28일 기준 2월과 3월의 베트남 비행기 값 비교. 최대 2배가 차이납니다.


1년 중에 베트남 비행기 표가 가장 저렴한 달은 언제일까요?

어느 나라도 그렇듯, 성수기에는 항공권이 비싸지기 마련입니다.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하면 성수기/비성수기의 구분이 적습니다.

이는 베트남이라는 나라의 기후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인데요, 계절과 관계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베트남의 기후 간략 설명

  • 베트남 남부는 6개월은 여름, 6개월은 비가 오는 여름입니다.
  • 베트남 중부는 1년 내내 여름이나 약 3개 월의 우기때에는 관광이 힘들만큼 비가 옵니다.
  • 베트남 북부는 4 계절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패딩을 입어도 될 정도입니다.
  • 그중에서도 베트남 비행기 표 값이 가장 비싼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트남 여행 성수기

  • 우리나라의 7 ~ 8월 휴가 철
  •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설날 연휴 1월 말 ~ 2월 초
  •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12월 말

그럼에도 1년 중에 베트남 비행기 값이 가장 저렴한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트남 여행 비성수기

  • 베트남의 우기가 시작되는 3월 ~ 7월 초
  • 베트남의 겨울이자 우리나라의 휴가가 끝나는 9월 ~ 12월

베트남의 명절은 꼭 피하세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같이 과거 중국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았습니다. 중국의 동쪽에서 시달린 나라가 우리나라라면, 반대인 서쪽은 베트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국과 베트남의 명절은 거의 비슷하며, 이 시기에는 항공권이 최대 2배 가까이 비싸집니다.

베트남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다들 귀국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귀국하기 때문이지요.


베트남 음력 설날 (양력 1월 말 ~ 2월 초)

Tet (뗏)이라 부르는 베트남의 설날은 1년 중 베트남 최대의 연휴 기간이며 공식적으로 약 7일의 휴일이 주어집니다.

거기에 주말까지 끼여있는 경우가 많아 보통은 10일 정도 설날 기간을 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간에는 베트남의 모든 업무가 중단됩니다. 아에 관광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관광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없습니다. 길거리가 마치 유령 도시처럼 변해버립니다.

게다가 이 시기의 베트남 비행기 표는 1년 중 가장 비쌉니다. 가격을 떠나서 이 기간에는 여행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베트남 항공권을 어디서 예약해야 저렴할까?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확인

베트남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에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는 필수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직관적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카이 스캐너는 전 세계 항공권에 대한 비교를 제공합니다.

이런 가격 비교 사이트의 단점은 가격 변동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딜레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신규 취항한 항공사나 노선이 없어진 경우의 반영도 느립니다.

국내 여행사에서 확인

의외로 많은 분이 놓치시는 게 국내 여행사입니다. 국내 여행사에서는 해외 여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나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쿠폰을 잘 이용하면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베트남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

한국과 베트남을 운행하는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로 비엣젯 항공이나 티웨이 항공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는 대형 항공사와 비교하면 약 1/4 가격에 예약이 가능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베트남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행편 수가 별로 없고 수하물, 기내식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베트남 항공권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땡처리 항공권은 별로인가요?

떙처리 항공은 약 10년 전 즈음에 베트남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저가항공사가 판치는 마당에, 베트남 방문을 위해서는 땡처리 항공권의 메리트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은 한국으로부터 겨우 4~5시간 거리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처럼 장거리 노선이 아닌 경우 가격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땡처리 항공권은 유효 기간이 3개월로 짧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땡처리 항공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계속 기다리면서 항공권을 확인해야 되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큼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2024-11-09 10:43 | 조회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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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형 신도시 베트남 박닌성에 건설 최초 도시 수출

정부가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를 비롯한 도시 개발과 100만호 사회주택 건설 사업을 돕기로 하는 등 해외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박상우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부와 도시 및 주택개발 업무협약(MOU)·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당시 체결한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의 후속 조치다.이번 MOU에는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그동안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도급 공사를 수주한 사례는 많았지만 도시개발 계획 수립부터 제도 정비, 시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사례는 없었다.도시 수출 첫 사례는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 사업이 유력하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5월 박닌성에 판교신도시 크기의 신도시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2025∼2060년 850만 ㎡ 부지에 4만9000가구, 15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수주를 위해 박닌성 지방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43%인 도시화율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도시 개발과 낙후 도심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산업단지 노동자와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사회주택 100만 채도 건설할 계획이다.박닌성 측은 판교 신도시급 대규모 개발 사업이 베트남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을 우리가 맡게 될 경우 민·관 합동 도시 수출 1호가 될 전망이다.박상우 장관은 “베트남 정부의 도시화율 목표에 따르면 2040년까지 베트남에서 2000만명의 인구가 도시로 추가 유입된다”면서 “이런 급격한 도시화를 신도시 개발과 도심 재개발로 추진한 한국의 경험이 베트남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응우옌 쑤언 상 교통운송부 차관을 만나 573억달러(79조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인 하노이∼호찌민 간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도 전달했다.내년에 남북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구체화하기 전 고속철 기술의 베트남 이전, 한국 기업·기관의 참여 방안 등을 포함하는 협약 체결 필요성도 상 차관과 논의했다.
비엣젯 | 조회수 1286 | 2024-09-18 15:10

[이슈]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생산기지 증설 추진18억달러 투자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이 18억달러를 투자해 박닌성(Bac Ninh) 생산기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박닌성(Bac Ninh) 당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회의에서 박닌성정부와 SDV의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동의했다.양해각서 체결식은 오는 15일 열릴 ‘2024년 박닌성 투자촉진 및 계획발표회’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박닌성에 따르면 SDV의 신규 프로젝트는 스크린(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생산공장으로 투자 규모는 최대 1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예정지는 옌퐁산업단지(Yen Phong)로 현재 이곳에는 SDV와 삼성전자베트남(SEV) 생산법인 2곳이 운영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북부 박닌성에 6억7000만달러 규모 휴대폰공장을 건설하면서 베트남에 공식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타이응웬성(Thai Nguyen),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작년까지 누적 투자액이 224억달러에 달한다.현재 삼성베트남은 명실상부한 베트남의 최대 FDI기업으로 생산법인 4개, 판매법인과 R&D센터 각각 1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출하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회사 전체생산량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있다.한편, 삼성의 투자가 시작된 이후 박닌성은 전국 63개 성·시중 수출액 기준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현재 박닌성에 투자된 금액은 전체의 절반에 이르며, 지난해 수출액은 393억달러로 호치민시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지난해 4분기 적자를 냈던 삼성베트남은 갤럭시S24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하며 전사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이가운데 박닌성에 위치한 SEV는 매출 42억달러 이익 3억달러를 기록했고, SDV는 매출 26억5000만달러, 이익 1억23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이에앞서 지난 5월 박학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매년 10억달러를 추가투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밝힌 바있다.아울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또한 지난 7월 방한한 찐 총리를 면담해 “베트남을 삼성이 보유한 세계최대의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비엣젯 | 조회수 866 | 2024-09-18 15:07

[이슈] 박닌 개발 이슈

한인마트나 한식당이 많아서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긴 했어도대형마트나 쇼핑몰 같은게 빈콤하나밖에 없어서 흠이었는데신도시 개발되고나면 많이 좋아질것같음.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 박닌성 남동부에 1,505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신도시 개발에 나선다. LH는 13일(현지시간)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도시 계획 및 사업 계획 수립 지원, 투자자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에 따라 LH는 한국의 도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박닌성과 구역계획 아이디어, 세부계획,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투자자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MOU에는 세부 기획 및 사업 계획 수립, 아이디어 교환 및 협력, 박닌성 도시 문제 해결, 한국 법률 시스템 및 규제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신도시 지역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투자 촉진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약 6만5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으며, 2017년 박닌시 남동부 도시 지역에 대한 1/5000 규모의 계획 프로젝트로 승인된 바 있다.
비엣젯 | 조회수 948 | 2024-09-1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