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에서 비오는 날 가로등 '조심'

태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푸껫에서 여행객이 가로등에 감전돼 숨졌다.

지난 5일 밤 태국 남부 푸껫 시가지에서 미국에서 온 미얀마 출신 33세 남성이 쓰러져 사망했다.

이 남성은 비에 젖은 거리를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기 위해 옆에 있는 가로등을 붙잡았다가 감전됐다고 현장 목격자들이 전했다.

주변 사람들이 이 남성을 가로등에서 떼어내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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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역 전기 담당자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가로등에서 220V의 전류가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즉시 전력을 차단했다.

강상구 기자([email protected])

2024-12-08 15:40 | 조회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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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닌 개발 이슈

한인마트나 한식당이 많아서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긴 했어도대형마트나 쇼핑몰 같은게 빈콤하나밖에 없어서 흠이었는데신도시 개발되고나면 많이 좋아질것같음.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 박닌성 남동부에 1,505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신도시 개발에 나선다. LH는 13일(현지시간)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도시 계획 및 사업 계획 수립 지원, 투자자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에 따라 LH는 한국의 도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박닌성과 구역계획 아이디어, 세부계획,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투자자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MOU에는 세부 기획 및 사업 계획 수립, 아이디어 교환 및 협력, 박닌성 도시 문제 해결, 한국 법률 시스템 및 규제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신도시 지역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투자 촉진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약 6만5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으며, 2017년 박닌시 남동부 도시 지역에 대한 1/5000 규모의 계획 프로젝트로 승인된 바 있다.
비엣젯 | 조회수 622 | 2024-09-1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