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베트남에서 유투버 쥐어터진 사건에 대하여

지나가다 공감되는 글 있어서 퍼옴

대사관이나 응급실을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조심하면서 다니자

술 취해서 다니면 한국에서도 범죄 표적이니까

그리고 베트남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엄청 안전한 편이기는 하지만

외국인으로서 조심해야지

베트남을 아래로 보고 원숭이짓 했다간 범죄 표적이 될지도 모름

어릴때부터 외국 살면서 몸에 베인 기본적인 원칙이 있는데

눈이 마주치면 살짝이라도 웃어주기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현지인들 한발 뒤에서 바라보며 갈등이 생길일 되도록 피하기

양보할 일이 생기면 웃으면서 먼저 양보해 주기

상대가 원숭이 개병신 짓을 해도 무시하지 않기

주변에서 갈등이 생기면 직접 나서지 않고 경찰이나 변호사랑 상담 등등  

2024-09-18 15:17 | 조회수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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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내서 19금 영화 강제 시청한 승객들

호주 항공사가 비행 중 기내에서 성인영화를 방영해 논란이다. 모든 모니터에서 일괄적으로 성인영화가 틀어지는 바람에 승객들은 강제로 수위 높은 영화를 시청해야 했다.복수의 현지 매체는 5일(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일본 하네다로 가는 콴타스항공 GQ59편 기내 좌석 모니터가 기술적 문제로 고장 나 이 같은 헤프닝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모니터 고장으로 승객들은 개별적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 없었고 모든 모니터에서 똑같은 영화만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승무원은 몇몇 고객이 요청한 영화, '다디오'를 선택했다. 영화 '다디오'는 여주인공이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 남성 택시 운전사와 관계를 맺는다는 내용의 성인 영화로 미국 내에서 R등급을 받은 영화였다. R등급은 만 17세 미만 청소년이 부모나 성인 동반 없이 관람할 수 없는 영화에 매겨진다.이 비행기에 있었던 승객은 "영화는 노골적인 누드 장면과 성적 장면이 등장했다. 기내의 모든 모니터에서 동시에 야한 장면이 나왔다. 승객들이 모니터를 끄거나 화면 밝기를 줄일 수 없었다"고 전했다. 헤드폰을 쓰지 않아도 고충은 계속됐다. 영화에는 문자메시지로 노골적인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신 이어졌기 때문에 헤드폰을 쓰지 않아도 민망한 장면에 계속 노출됐다. 때문에 미성년 자녀와 탑승한 가족 단위 승객은 더욱 분노했다.콴타스항공 측은 문제를 인지한 뒤 원치 않는 승객들의 모니터를 끌 수 있도록 조치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어린이가 시청 가능한 영화로 변경했지만 이미 성인영화가 1시간 동안 방영된 후였다.콴타스항공 측은 "기내에서 틀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승객들이 불편함을 겪게 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잘못을 인정하면서 "성인 영화가 나온 경위를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요약1. 비행기 모니터가 고장남2. 성인영화 나오는데 모니터 꺼지지도 않음3. 1시간 동안 강제시청
비엣젯 | 조회수 1734 | 2024-10-0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