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유명 수상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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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지마의 성조기, 1945년 AP통신 기자 조 로젠탈 촬영


이오지마 전투 종결 이후 미 해병대 소속 군인들이 이오지마에서 가장 높은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장면. 안타깝게도 사진에 찍힌 병사들 중 세명은 이어진 전투에서 전사했고, 한명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1945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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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다리를 건너 탈출하는 피난민들, 1950년 AP통신 기자 맥스 데스퍼 촬영


한강인도교 폭파 사건이 유명한 만큼 이 다리를 한강대교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 사진은 평양 철수 시기에 찍힌 것이다. 중국 인민지원군의 공세로 인해 유엔군이 평양을 포기하고 남쪽으로 철수하자, 1950년 12월 4일 평양의 피란민들이 폭격으로 무너진 대동강 철교의 잔해를 통해 대동강을 건너는 것이 촬영되었다.


1951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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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찌르기 사건, 1960년 마이니치 신문 기자 나가오 야스시 촬영


1960년 10월 12일 일본사회당 소속의 정치인 아사누마 이네지로(사진 우측)가 TV 연설회 도중 극우 성향의 17세 소년 야마구치 오토야(사진 좌측에서 칼을 든 인물)에게 살해당한 사건. 도요타상사 사건과 함께 일본의 유이한 살인 생중계 사건으로 유명하다.


1961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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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루비가 리 하비 오스왈드를 쏘다, 1963년 댈러스 타임즈 해럴드 신문 기자 로버트 잭슨 촬영


1963년 11월 24일, 이틀전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했던 리 하비 오스왈드(사진 중앙)는 경찰서에서 감옥으로 압송되고 있었다. 그가 나오는 순간 댈러스의 나이트클럽 경영자 잭 루비(사진 우측)이 그에게 총을 발포하였고, 오스왈드는 얼마 안가 사망하였다.


잭 루비는 4년후 폐암으로 인해 병사했으며, 그의 살인 동기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1964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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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식 처형, 1968년 AP통신 기자 에디 애덤스 촬영


베트남 전쟁의 전환점인 구정 공세 당시, 응우옌 응옥 로안 남베트남 국가경찰 감독관(공군 소장)이 시가전 도중 베트콩 소대의 지휘자인 응우옌 반 렘을 체포했다. 36시간 전 남베트남군 중좌 응우옌 뚜언과 그의 가족을 몰살시킨 반 렘은 군복을 입은 것도 아니고 군사작전을 벌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네바 협약에 따른 전쟁 포로의 대우를 기대할 수 없던 처지였고, 그대로 즉결 처형되었다.


다만 해당 사진이 부패한 남베트남 경찰의 잔인한 사형"이란 내용으로 왜곡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많았고, 사진기사 에디 애덤스가 응옥 로안에게 직접 사과한 적도 있다.


1969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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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절규, 1972년 6월 8일 AP기자 닉 우트 촬영


이 사진에 나오는 알몸의 소녀는 당시 9살이었던 판티낌 푹(Phan Thị Kim Phúc)으로 소이탄 세례가 작렬하는 마을에서 불이 붙어 타들어가는 옷을 모조리 찢어 벗어던져 나체가 된 채 울부짖으며 내달리고 있다. 이후 푹은 사진기자의 도움으로 17번에 걸친 수술을 받아 다행히 살아남았고 캐나다에 귀화하고 결혼하여 후안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은 후 평화를 호소하는 UN의 명예대사로 일하고 있다.


전쟁은 어른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지만 이런 아무런 죄도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잔혹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1973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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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의 불명예, 1976년 스탠리 포먼 촬영


1976년 보스턴 시청, 백인 학생 2백 명이 모여 흑인 학생과의 통학버스 이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청으로 출근하던 흑인 변호사 테오도르 랜즈마크를 발견한 시위대들은 그를 집단 구타하기 시작했고, 학생 하나가 성조기로 그를 구타하였다.


1977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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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1989년 AP통신 기자 제프 와이드너 촬영


천안문 6.4 항쟁이 6월 3일 밤부터 6월 4일에 거친 본격적인 유혈 진압으로 마무리되고, 6월 5일 59식 전차들이 본격적으로 진압을 시작했다. 수십대의 전차가 천안문 앞 장안거리에 들어서자,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양손에는 검은 비닐봉투와 옷가지를 든 어떤 사람이 탱크 앞으로 나아갔다.


전차가 옆으로 지나가려 하자 그 방향으로 가서 서서 막았고, 전차 위로 올라가 조종석에다 대고 무언가 소리치기도 했다. 얼마 후 몇몇 시민들이 달려와 그를 데려갔고, 상황은 종료 되었다.


1990년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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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굶주린 소녀, 1993년 케빈 카터 촬영


수단의 기근 도중 UN 급식소에서 힘을 잃은채 웅크린 소녀와 먹이를 기다리는 독수리. 그가 '사진을 찍은 뒤 바로 어린이를 도왔다'리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허기진 어린이를 구하지 않고 사진 찍을 생각부터 했냐'고 그를 비난했다.


이미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과 PTSD, 절친한 동료의 죽음으로 고통받던 그는 이듬해 자신의 차안에서 배기가스를 들어마시고 자살했다.


1994년 퓰리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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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광대, 1996년 AP통신 알렉산드르 제밀리아니첸코 촬영


보리스 옐친은 술을 굉장히 좋아하여, 아일랜드와 회담을 하려 비행기를 탔지만 기내에서 만취해 내리지 못해 회담이 연기되기도 했으며, 독일을 방문했다가 독일 경찰 악대 지휘자의 지휘봉을 빼았아 본인이 지휘한 적도 있다.


1996년 러시아 대선의 유세 도중에서도 만취한 그는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으로써 춤을 추었다.


1997년 퓰리처 상 수상

2024-09-25 10:52 |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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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일본의 밤문화 이야기

일본의 밤문화에 대해 쓰자면 그 자체만으로도 족히 책 한권은 나오는 나라인지라 심심할만하면 올려보려고 해. 오늘 다룰 곳은 우리 일게이들도 자주 들르는 오사카 내에 위치한 토비타 신치(飛田新地)야.쿠바가 "시간이 멈춘 나라" 라고 불린다면, 일본의 오사카에 있는일본 최대의 유곽이자 최후의 유곽인 토비타 유곽, 통칭, 토비타 신치(飛田新地) 는 아마도 "시간이 멈춘 마을" 이라고 불러도 좋을 거야.토비타 신지는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산노 3번지(大阪市西成区山王3丁目) 일대에 있는타이쇼시대(大正 : 1912년~1926년)에 세워진 일본 최고의 유곽으로,1958년의 매춘방지법 시행 이후, 토비타요리조합(飛田料理組合)라는 이름의 요정가(料亭街)로 등록되어 있어.요정가로 바뀐 지금도 20세기 초반의 그 때 그 유곽 거리 그 모습과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대부분의 「요정」은 간판은 요정이지만 영업내용은 우리나라의 588과 붕어빵이야.이름만 요리 조합인 이 요리 조합의 설명에 따르면, 토비타 신치는 어디까지나 "요리집" 이며, 각 객실에서 손님과 언니들이 "식사와 다과" 를 즐기는 곳이어서 치를 마시거나 밥을 먹다가 눈이 맞아서 -살인, 강간, 절도 등 강력 범죄를 제외한 - "무엇을 하건" 개인 간의 일이므로, 결코 관리 매춘에 해당하지 않아 위법성이 없다는 거야.하여간 일본인들은 이런 이유를 만들어내는데는 가히 천재적인 것 같盧.오사카의 난바(難波)의 유곽이 전소한 이후 이 토비타 신치에 생긴 유곽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참고로 일본 역사에 최대의 유곽으로 남아있던 요시와라는 이미 소프랜드로 변한지 오래야. 오사카는 전체적으로 옛 정취가 남아 있다는 느낌보다는 그저 "낡았다" 라는느낌이 강하게 드는 도시야.이따금 길을 지나가다보면 서울 남대문에서 볼 수 있던 성인극장을 볼 수도 있어.티슈와, 거기에 묻은 밤꽃 냄새가 사람보다 더 가득찬 이 성인극장에는이제는 초딩들도 안 볼 로만 포르노들이 아직도 상영되고 있어.패전 후, 우리 입장에서는 해방 후 미군 점령군을 상대로 보여주던 스트립 쇼도여전히 건재하지.물론 이런 스트립 쇼가 오사카 만의 것은 아니지만, 오사카 만의 성격이 그대로묻어난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워.오사카는 한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인데, 특히 히라노 강 근처의 이쿠노코리아 타운은 유명해.특히 토비타 내의 텐노지는 우리나라 젊은이 들에게는 즐거운 쇼핑지이자관광지일지도 모르지만, 한 꺼풀 뒤를 벗겨보면 노숙자와 빈민이 어울려사는일본의 어둠을 그대로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지.건강이 좋지 않다며 일본 정부로부터 약을 받으면 그 약을 몰래 되팔아살아가는 등, 일부 몰지각한 재일 이주민들 탓에 혐한파들이 아이러니하게도제일 좋아하는 곳도 이 오사카야.이러한 오사카의 어둠이 있기에 토비타 신치는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어느 나라의 집창촌도 그렇겠지만 어둠 속의 빛이 더욱 밝은 법이니까.토비타 신치의 이 특유의 오래된 느낌은 세련되고 아름다운교토의 고색창연한 느낌과는 또다른 느낌의 옛 느낌이라고 수 있어.우리나라의 청량리보다 약간 넓은 이 토비타 신치를 돌아다니다 보면수 십여 간의 업소들을 볼 수 있는데, 인간의 본성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법이라, 여기서 사파리를 하는 일본인들을 볼 수 있어.보통 이런 식으로 이모와 언니가 짝을 이루어 일을 하고 있어.보통 이 이모님들은 은퇴한 언니들이 대부분이며, 옛 일본 유곽의법도를 따라 언니들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お兄さんちょっと寄ってらっしゃい~(오빠, 잠깐 들렀다 가~)"이런 우리나라 청량리 미아리 언니들이 주로 하는 호객 멘트를다 늙은 할매 이모님들이 하시지.물론 언니들은 흥정이 되어 지명될 때까지 그저 이모님들 곁에서 미소를 띄우고앉아 있을 뿐이야. 가끔 일게이들 같은 친구들이 시선을 보내도 아가씨 쪽에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선을 피하는 일도 간혹 있으니 가서 폭동일으키지 말자.아가씨들 와꾸는 ㅆㅅㅌㅊ였다는 사람들과, ㅎㅌㅊ 였다는 사람들로 의견이 나뉘는데  개인적로는 염가형 소프랜드 업소녀들보다는 좀 더 나은 편이라고 봐. 인간들이 그만큼 모여 있으면 ㅅㅌㅊ도 있고 ㅎㅌㅊ도 있는 거지.전체적으로 포샵질이 아닌 오로지 실물로 골라야 하기 때문에 간혹 AV 배우급레벨의 언니들이 있기도 해.1층에서 흥정이 끝나면 아가씨와 함께 2층으로 가. 이 때 "요정" 이라는 명목 상 간단한 차와 과자 등을 가지고 올라간다.우리는 그저 이 가게에서 "차와 과자" 를 즐기기 위해 온 것이고,언니와는 마음에 맞아서 논 것 뿐이야. 합리화 ㅅㅌㅊ?그리고 바로 시작인데, 요금은 15분에 11000엔, 우리 돈 11만원 정도의 초고가야.20분은 16000엔, 30분은 무려 21000엔 이므로 가성비 면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좋은 나라인지를 새삼 몸으로 깨닫게 해주지.차와 과자 값이 많이 비싸盧. 요새 영등포에서 하는 것 처럼 돈을 얼마를 더 주면 청룡열차 서비스를 해주겠다같은 편법은 거의 없으나, 기본적인 코스가 너무나 단순하기 때문에어차피 큰 의미도 없고, 언니들이 묘한 자존심이 있어서 최소 20분 이내에발사를 못 시키면 스스로 수치로 여기는 분위기야.물론 일본 정부도 이러한 영업 형태를 잘 알고 있지만 법적으로 조금 비싼"차와 과자" 값을 제제할 방법은 없어서 묵인하고 있는 실정이야.물론 일본 정부도 이러한 영업 형태를 잘 알고 있지만 법적으로 조금 비싼"차와 과자" 값을 제제할 방법은 없어서 묵인하고 있는 실정이야.15분에 11000엔이라는 살인적인 가격 때문에 사파리 족이 더 많은 토비타 신치이지만오사카의 정취와 일본 유곽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 찾아가 볼만한 곳이기도  해. 요약. 1. 오사카 내에 토비타 신치라는 일본 최대이자 최후의 유곽이 있음. 우리나라 청량리 생각하면 됨. 2. 기본적으로 손님은 "요리와 다과"를 즐기기 위한 비용을 지불한 것 뿐이지, 그 와중에 종업원과 눈이 맞아서 뭘 하건 개인간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관리 매춘 혐의를 부인하고 있음. 합리화 ㅍㅌㅊ? 3. AV 표지 찢고나온 ㅆㅅㅌㅊ에서부터 ㅎㅌㅊ 까지 다양함.
1일1깡 | 조회수 131 | 2024-11-04 11:30

[자유] 모로코의 밤문화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치고는 휴양지로서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가진 나라야. 북쪽으로는 스페인, 남쪽으로는 사하라 사막을 끼고 있으며, 이슬람 국가 치고는 휴양지에서의 법률이 느슨한 편이야.  특히 험프리 보거트,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영화 "카사블랑카" 의 주무대인 카사블랑카가 있는 나라지. 여담이지만 Here's looking at you, kid.(당신 눈동자애 건배를) 이라는 명대사는 외국 영화를 극장에서 볼 때마다 보게되는 번역가 이미도 씨의 인생을 바꾼 그야말로 신의 한 수인 의역이라 할 수 있어.  물론 우리 일게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겠지. 지난 번 고대 로마의 밤문화 편을 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집창촌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심볼 유적이 남아 있어서 고대 로마의 식민지 시절부터 모로코에 집창촌이 있었음을 잘 알 수 있어.    모로코는 곳곳의 도시가 특유의 "색" 을 가진 나라야.  아마 모로코의 어느 한 곳을 숙소로 삼게되면 강렬한 골목길의 색에 압도될 수도 있어.  이는 모로코 전통의 안료, 염료 시장 탓이기도 해.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로코의 여성들도 각각 강렬한 색을 지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인구 구성은 아랍 - 베르베르 인이 90% 대를 넘는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아랍 여성들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도 하지.  카사블랑카라고 해서 낭만적인 카페와 휴양지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낙타 머리를 걸고 낙타 고기를 썰고 있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어. ㅁㅈㅎ 당한 낙타 표정이 살아있盧?  게다가 히잡을 쓰고 구시대적인 공중 전화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모로코와 카사블랑카에 대한 환상을 깬 게이들도 있을 수 있어.  그러나 모로코의 밤은 여느 이슬람 계 나라와는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지.  특히 각 클럽 등에서 일하는 밸리 댄서들을 보고 있노라면 데리고 나가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낄 수도 있지.  그러나 일단은 모로코도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결혼 하지 않은 외국 남성이 여성을 호텔에 대동하고 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 출장 영업을 하고 있는 업자들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오피스텔 단기 임대와 같은 일종의 보증금 없는 단기 임대 주택을 보유하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보통 일주일 단위로 방을 임대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가구가 딸린 풀옵션 상태인 경우가 많아.  아무튼 방 문제를 해결했다면 거리에서 영업 하고 있는 여성들을 데리고 오는 것도 가능해. 보통 출현 장소는 카사블랑카 중심부의 모하매드 거리(Rue Mohammed Smiha) 핫산 거리 (Hassan Seghir) 등에서 주로 보이지.  인종적으로는 스페인에서 넘어온 라틴계 유럽인과 주 인종인 아랍 - 베르베르계, 흑인이 골고루 섞인 느낌이야.  가격은 200 모로코 디르함(MAD)~ 500 MAD 사이로 우리돈 약 2만원에서 5만원 사이지.  그러나 역시 부엉이 바위를 가야 운지를 하고,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법. 모로코의 진짜 배기 유흥은 나이트에 있어.  물론 언어나 용기의 부족으로 도전하기 어려운 게이들도 많으리라 보지만, 이미 대부분의 나이트 죽순이들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다 자신을 가지고 용기있게 도전하는 것이 좋아.  대부분의 대형 호텔 근처에는 나이트가 상설되어 있으며, 보통은 여성 혼자 혹은 둘이 오는 케이스가 많아.  이슬람 국가에서는 여성이 혼자 눈에 띄는 미니스커트 등을 입고 나이트 등에 출입하는 것 자체가 터부시되는 일이어서 일단 그런 차림으로 클럽에 출입하는 시점에서 성매매가 목적임을 쉽게 알 수 있지.  가격은 500 MAD~ 800 MAD 사이인 경우가 평균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000 MAD 를 부르는 경우도 있어.  가격이 합리적인가 아닌가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 없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아.  이와 같은 목적의 클럽 들은 마라케쉬(Marakkesh) 에 위치한 그레이 클럽 등이 있어.  마찬가지로 마라케쉬에 있는 파차 클럽도 제법 규모가 있는 편이야. 그렇다고 스페인 이비자의 파차를 상상하면 안될 말이야.  물론 시설, 분위기는 우리나라 성인 나이트지만 인종이 다르지. 괜찮다 싶은 여성들은 바로 사로잡아야 해.  모로코는 일하는 여성들은 상당히 미인인 케이스가 많아. 따라서 유럽의 내노라하는 떡게이들이 성관광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상당해.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국이나 필리핀에 가는 듯한 감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그런 목적이 아니라도 옛 가요인 "카스바의 여인" 에 나오는, 알제리 방향으로 이어진  요새 유적인 카스바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곳이므로 아프리카 국가라고 해서 무시할 곳이 결코 아니야. 북아프리카 국가를 들르게 되는 게이들이 이 모로코를 그냥 지나치게 된다면 영화 상 가장 아름다운 이별 장면이라는 험프리 보가트의 대사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후회하기 않겠지. 어쩌면 내일도 후회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곧 그렇게되. 그리고 당신의 남은 일생동안...."  요약. 1. 모로코는 이슬람을 믿는  아프리카 국가 치고는 친유흥적 마인드가 ㅅㅌㅊ임. 2. 이슬람 율법 때문에 호텔에 같이 갈 수 없어서 우리나라 오피처럼 업자들이 단기 임대 주택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으나, 클럽이 최고임. 3. 북아프리카, 지중해의 보석. 안 보고 가면 후회함.
1일1깡 | 조회수 69 | 2024-11-04 11:25

[자유] 일본의 밤문화 - 소프랜드

 일본의 밤문화는 속칭, 성진국(性進國) 으로 불러도 좋을 만큼 많은 시스템을 만들고 발전시켜왔지만 특히 소프랜드는 우리나라 안마 업계에 시초가 되는 시발점이 된 시스템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내가 딱!!!히 글을 쓰지 않아도 정보가 많은 곳이지만, 일본의 밤문화에 뺄 수 없는 요소이므로 기본적인 사항만 짚고 넘어가도록 할게.  소프랜드는 터키탕이라는 이름으로 영업되던 일종의 마사지 업소였으나 여러가지 성적(性的)인 서비스가 경쟁 업체끼리 부가되다보니 지금의 소프랜드에 이르게 되었어.  나중에 일본에 지진학을 배우러 온 '터키' 청년의 항의로 인해 터키탕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도쿄특수목욕협회' 가 '터키탕' 을 대신할 명칭을 공모하여 1984년 12월 19일 '소프랜드'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지.  흔히 일본은 기본적으로 혼방(本番 - ㅅㅅ) 이 안되는 성매매 비합법 국가로 알려져 있으나, 그것이 성적인 서비스 자체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고 풍속영업 등의 규제 및 업무의 적정화 등에 관한 법률 (風俗営業等の規制及び業務の適正化等に関する法律) 상 점포형성풍속특수영업에 속하는 곳이며, 기본적으로 점포가 강요하지만 않는다면 이성 간의 서비스 접촉 중 일어나는 성행위를 막을 방법은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편법적으로 떡을 칠 수 있는 곳이지.  따라서 돈을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다보니 자연스레 야쿠자 형님들이 개입하지 않을 수 없잖아?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예전 버블 경제 시절에는 공중전화 옆에 위 사진처럼 찌라시를 잔뜩 붙여놓고 누가 실수로라도 찌라시를 훼손하면 곧바로 구역 간 전쟁이 일어나는 살벌한 영업 전쟁이 일어나곤 했지.  주로 옛날부터 유명한 유곽이었던 요시와라 등을 필두로, 환락가로 유명한 가부키쵸 등에 많은 점포가 있으며, 조건 만남 등이 유행하게 된 현재에도 저가형 메이저 체인점이 늘어나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돈후앙 같은 고급 점은 수는 적으나 우리나라의 VVIP급 가격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초고가 소프랜드야.  200분 롱코스에 총엑 11만엔!!! 우리돈 110만원에 육박하는 으리미엄한 가격이야. 이처럼 총액제로 요금을 받는 곳과 입욕료와 서비스 료를 별도로 받는 형태 두 가지가 있지. 물론 입욕료 만엔, 서비스 료 2만엔 식의 속칭 원투가게 등이 대중적이야.  우리나라에서는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이 소프랜드를 가서 맛사지만 받았다고 하다가 한 방에 훅간 사건이 있지. 아무리 그래도 소프랜드 가서 맛사지만 받았다고 하면 신빙성이 없지 않盧.  소프랜드를 대표하는 골드체어!!! 딱!!! 봐도 이미 어떤 용도로 사용 될지 3천 AV녀와 동고동락한 일게이들은 잘 알 거라고 믿어.  물론 쾌락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골드 체어, 핑크 체어이지만 그 편의성 덕에 일부 거동에 큰 장애를 지닌 환자 분들을 간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도 해.  환락가 가부키쵸에는 수많은 인간 군상과 그 보다 더 많은 업소들이 옹기종기모여있어.  당연히 성적인 서비스 자체가 불법이 아닌 일본에서는 당당히 전단지 알바 등으로 호객을 할 수 있지.  아이러니하게도 노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다수의 노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 중 하나가 소프랜드 등의 유흥업소 라는 점은 참 슬픈 현실이지. 고개 숙인 할아버지의 모습이 우리 정게 할배들의 장래는 아니겠제?  야간에는 퇴근하는 주간조 언니들을, 주간에는 야건조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이들을 노리고 스토킹 범죄 등도 급증하여 어떤 에이스는 블랙 손님이 따라다니다 못해 토막나서 여행용 가방에 담겨 버려졌다는 등 괴담 수준의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지.  물론 이 일하는 여성들을 노리고 공사를 치기 위해 호스트 바도 주변에 생기지. 밤문화를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정말 성진국의 밤문화 먹이사슬은 체계적이다 이기야.  지금은 체인 형태의 저가 점포가 다수지만, 예전에는 호화로운 점포들이 많이 있었어. 그러나 버블 붕괴 이후 많은 업소들이 폐업하는 과정에서 버려져 흉가가 된 업소들도 존재해.  단속이라도 맞았는지 옷까지 버리고 도망간 모습이 처량해.  피렌체, 제노바, 로마 등 이탈리아 도시 이름으로 방을 만들어 놓았어. 참고로 이탈리아도 경제가 많이 운지했지.  버블 붕괴의 현실은 많은 유흥 업소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그 과정에서 합리적인 가격대가 재형성되는 나름 좋은 결과도 생겼어.  버려진 방이 흡사 지옥에 있는 노짱이라도 나올 듯한 기세임.  모 대형 소프랜드의 점장님. 예전에는 야쿠자 산하 조직들이 관리를 하곤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일반인들이야. 대신 정식으로 NF가 오면 연수 등을 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으므로 부러운 직업 중에 하나지. 반면 청소 등 잡일을 도맡아하는 스탭들은 저임금, 고노동에 시달리고 있어. 그 때문에 스탭이 타 업소 여성에게 스트레스를 풀다가 살해하는 사건도 벌어지곤 해.  예전 장안동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매트 위에서 바디타기 등등은 모두 일본의 기술이야. 그 밖에 바디젤 희석시키기, 등등 자질구레한 부분은 생략하고 한국 정서에 맞게 배워서 쓰곤 했지.  그 밖에도 욕조 위로 튀어나온 존슨이 잠망경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잠망경 서비스.  잠망경 상태에서 여성이 69로 서비스에 들어가는 고난도 기술인 역 잠망경, 만화경 등 한국에서는 실전된 고급 기술들이 다수 존재하지.  예전까지만 해도 소프랜드는한국인, 중국인들이 다소 불미스러운 진상짓을 많이 해서  외국인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현재에는 다소 완화되어 일어 가능자에 한하여 받는 곳에서부터 외국인도 고객으로 받아주는 곳까지 속속 생겨나고 있으므로, 더 이상 빌바오식 가족 경영을 고집하고 있지 못하게 된 현실을 체감할 수 있어.  일본 밤문화의 꽃인 소프랜드, 그러나 이제는 점차 저가형 체인화 되어가고 있으며 일본인 손님 이외에 받지 않던 순혈 주의 영업 전략을 수정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지. 역시 가격 경쟁은 손님 입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즐기게 해주는 원동력이야. 요약. 1. 소프랜드는 건전하게 실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곳에서부터 편법으로 가능한 곳도 있으며,원래 터키탕이었으나 일본에 지진학을 배우러 온 "터키" 청년의 항의로 지금의 소프랜드로 명명. 2. 입욕료1만엔, 봉사료2만엔을 별도로 받는 원투 시스템이 대부분이지만 대형 업체는 총액 요금제로 영업함.그러나 가격이 애미창렬. 3. 한국, 중국인들이 다소 불미스러운 일을 많이 해서 외국인 입장 불가 구역이었으나, 불황에 의해 보픈된 곳도 있음.우리나라 안마 시스템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1일1깡 | 조회수 126 | 2024-11-04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