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ktv 1인 이용후기
박닌은 하노이에서 차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고
한국인이 많아서 한인슈퍼나 한식당 많아서 베트남어 전혀 못해도 생활하는데 지장없는 동네다.
태풍 야기오기 직전에 박닌에서 ktv 다녀옴.
최근에 박닌에 ktv가 많이 생겨서 수질이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기대 이상이였음.
태풍 오는중이라 비가 많이와서 곰팡이 냄새나고 눅눅할줄 알았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서 그런지 쾌적했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다
ktv라곤 했지만 로컬에 가까워서 한국말은 전혀 안통했는데
한국노래 가능하고 웨이터나 아가씨 친절하고 서비스 좋음
혼자가서 맥주세트에 과일안주 시켜서 두시간 정도 놀았는데
맥주를 조금 많이 먹어서 술값이랑 아가씨비용 다해서 200만동 나왔고
재밌게 놀았어서 아가씨랑 웨이터한테 10만동씩 팁준거까지
다해서 220만동 썼음 한국돈으로 약12만원정도라서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하고 놀다왔다
2024-09-16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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