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에서 가본 한식당 몇개 후기

가능한 베트남 로컬 음식을 먹어보려고 하다보니 한식당은 많이 안다녀왔는데

그래도 간간히 갔던 한식당중에 생각나는 식당 몇군데 적어봄.

다음엔 로컬식당 후기도 적어보도록 하겠음.


1. 냠냠식당

김치찌개나 제육볶음 같은 음식을 파는곳인데

엄청 맛있다고 할만한 집은 아닌데 가격이 매우 저렴함 김치찌개가 8만동임

한식은 땡기는데 한식당이 베트남식당에 비해 가격이 부담된다고 생각할때 갈만함

참고로 김치전은 비추하는데 싸니까 궁굼한사람은 시켜봐도 될듯


2. 청식당

냠냠식당 바로 건너편에 있는 중식당

한국에서 먹은 어설픈 중국집보다 맛있었다.

가격은 착한편은 아닌듯? 싶다. 간짜장 12만동

그렇다고 비싼것도 아니긴한데 베트남 기준이니까 보통정도 인듯


3. 오리명가

반찬이 상당히 많이 나옴 웬만한 한정식집보다 더 잘나옴

맛도 있어서 반찬만으로 소주 몇병은 거뜬함

최근 몇달간 한국에서 다녀온 식당보다도 맛있었음

특히 오리 백숙이 훌륭함, 국물 떠먹어보면 앞에 반찬에 소주마신게 다 내려감

참고로 로스보단 백숙먹는걸 추천함

2024-09-18 13:52 | 조회수 87

0 / 1000

[베트남] [즐달] 메콩강 투어 후기 2탄

껀터에서의 첫날밤유흥을 즐겨보기로 했다하지만 앞서 말했듯 한인을 상대로 하는 업소가 없다고 보면된다(극소수)정보를 찾으려고해도 없다그래서 그냥 구글지도에서 마사지 검색해보고대충 숙소에서 가깝다 싶은곳으로 출발서울이라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다역시나 한국말이 통한다던가 그런건 없다가격은 30만동~150만동 그 이상 코스도 몇개 있더라우린 70만동짜리 90분인가 120분인가 메뉴판에 손가락질로 찍으니 각각 방으로 안내해줌안에 들어가니 킹사이즈 침대있고 안쪽으로 건식,습식 사우나 있고 월풀욕조있더라 시설 깔끔하고 좋았음 굿굿아가씨 초이스는 없었고 방에 잠깐 기다리니까 아가씨 들어왔는데어리고 이쁘장하길래 클레임없이 진행ㄱㄱ (나이 물어보니까 19살이라더라)마사지는 애가 나이도 어리고 여리여리해서 그런가 보통이였는데어차피 큰 기대하고 간건 아니라 무난했음대충 한시간쯤 마사지좀 받다보면 슬슬 서비스 물어봄핸잡이나 블잡은 가격 기억 안나고 섹스는 100만동 이었음바로 ㄱㄱ 어려서 그런가 스킬이나 기교는 떨어지는데싱싱한맛에 기분좋게 한발 발사하고 샤워하면서 마무리하고 끝발걸음 가볍게 숙소로 돌아와서 친구랑 서로 썰좀 풀고 꿀잠이렇게 껀터 첫날 끝나중에 껀터 가라오케 후기도 풀어줌
사이공 | 0 | 0 | 1 | 2024-09-2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