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다른 유흥 인프라가 갖추어져있는 타 동남아국가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관광지역도 많이 있기에 한국인들에게는 지상낙원과도 같았던곳이었지. .
한때 관광지역으로는 세부,보라카이를 유흥관련으로 마닐라,앙헬레스같은 지역만 갔을 정도로
지금 삼촌뻘들에게 큰 관심이 많았던곳이었지만 사실 이런 얘기들은 모두 10년전 얘기야.
한국인 관광객들은 한번 여행 갔다온 지역을 또 시간들여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기에
다른동남아국가를방문하기도 하며 보안도 좋지않고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2016년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출범된 이후로 크게 나뉘지.
현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는 반미정책과 동시에 친중정책을 내놓았는데 이때 이후 필리핀에선
중국의 황사머니가 급격하게 들어옴과 동시에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어.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필리핀은 관광여행과 유흥 그리고 도박까지
삼위일체로 딱 맞아 떨어지는 나라라고 생각하기에 해외여행시 굉장히 큰 메리트를 느끼는 곳이라
생각하였으며.이렇게 필리핀 로컬 사람들은 하나둘씩 한국관광객들이 아닌
중국사람들을주요타겟을 잡기 시작하면서부터 관광부터 밤문화의 모든 포커스는
오로직 중국인들로만 가득차기 시작했지. 근데 쭝궈애들이 가득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뭐 물론 중국인들의 유입과 별개로 그냥 관광이든 밤문화든 즐기면 되지 않느냐라는 말이 있지만
문제는 바로 가격이야. 얘네들이 부동산 가격을 다 버블을 끼우거든.
그렇게 중국의 수요가 굉장히 많아진 탓에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서 기존 유흥가격이
두세배이상 기본으로 뛰기 시작하였으며 관광시 기본적인 필수요소들인 숙박,차량,음식등
전반적인 물가역시 뛰어버렸기 때문이야.반면 시설 인프라는 계속해서 노후가 되고
이제는 더이상 필리핀 밤문화를 이용할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인들은
타 동남아 국가들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지금도 역시 필리핀에는 쭝궈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앞으로도 필리핀 밤문화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나날이 줄어들것 같애.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필리핀 밤문화 투어 에이전시나 여행사들이 완전 쉣이라 그래.
필리핀에서 엄청 유명한 카페가 한곳 있는데 그곳에서 거의 손님 삥뜯듯이 갈취하고 심지어
사기까지도 일어나고 그랬나봐. 안그래도 동남아에서 보안이 안좋기로 소문난곳인데
한국사람이 한국사람을 등쳐먹기까지 하니까 인식이 안좋아질 수 밖에 없는거지.
투어 가이드들부터 여행사 에이전시 등 한명도 빠짐없이 손님들을 10년동안 호구로 봐왔으니
그럴만도해ㅇㅇ
이제는 필리핀 밤문화를 이용하면 퇴물이란 소리나 삼촌이란 소리를 듣게 되는데
예전에는 정말 좋았는데 어서빨리 이런 분위에서 끝났으면 좋겠네.ㅠㅠ
그럼 참고하길바래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