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밤문화 탐방기

1. 거기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룸이 있습니다.
    거기서는 '가라오케'로 불립니다.
    보통 현지인 대상 호텔에 딸려 있는 것 같습니다.

2. 주류는 거의가 꼬냑 류입니다.
    오랫동안 프랑스 식민지 였기 때문인 듯 합니다.
    헤네시XO 이런거 180달러에 나옵니다.
    70~80달러 선에선 레미마르뗑VSOP 정도 ...
    전 꼬냑을 좋아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위스키도 있는 걸로 기억...

3. 아가씨 룸챠지는 6달러, @@은 50달러 정도 합니다. 50달러는 호텔에서 운동 끝나고 직접 지급하는
    게 여기 관례입니다. 후불이라야 서비스 제대로 받는다는....^^
    영어 조금 하는 애도 있지만, 크게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말도 간단한 말 하고 알아듣는 애들 있습니다.
    베트남 애들도 꽤 있답니다.
   
4. 그런 정보는 한국인 상대하는 식당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5. 또 다른 밤문화!!

    전 이게 더 땡기더군요.
    옥외에서 사각형 테이블에 앉아 샤브샤브 비슷한 음식을 먹는 뎁니다.
    특이한 것은 주류는 맥주만을 파는 데, 각각의 맥주(종류도 많습니다)를 파는 아가씨들이
    새로운 손님들이 들어서면 우루루 몰려들어 자신들의 맥주 티켓 같은 것을 손님들 얼굴
    가까이까지 들이대며 자기꺼 먹어달라고 난리가 납니다.
    이거 당황스럽기도 하고 ... 꽤 재밌습니다.
    그중 하날 고르면 싹 정리됩니다. 그리고는 그 선택된 맥주녀가 옆에 앉아 잔이 빌만 하면
    자기 맥주로 채웁니다.
    맥주매상에서 걔들 수입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맥주 많이 팔려고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다른 손님이 또 들어오면 우~ 가서 또 난리가...
    자기 맥주 손님이 많으면 손님들 빈잔 찾아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자기가 선택한 맥주녀가 맘에 든다면 맥주 많이 팔아주고 이쁘다고 많이 해주세요.
    그날밤 같이 호텔로 갈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전문적인 나가요걸이 아니기 땜에 둘사이 맘이 맞아야 합니다.
    아무리 돈 많이 주께 해도 NO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 캄보디아 사람들, 정말 못살다보니 돈앞에선 굉장히 약합니다.
    비하 하는 게 아니라 거기 문화가 원래 그렇답니다.
    그리고 성문화가 굉장히 개방적입니다. 혼전에 섹스 하는 것 쯤 남녀 모두 별 문제로 생각 안한답니다.
    전 어찌하다보니 잘모르고 두가지 맥주를 선택하는 바람에 양쪽에 두 여자가 앉아서 서로 시샘하는
    상상도 못한 상황이 연출되어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저에게 선택받은 그녀와 그날밤을.. 헤헤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덴데, 5명이서 맥주 엄청먹고(큰병으로 한 30병 정도) 샤브샤브도 배터지게
    먹었는데  50달러 나오더군요. 요새 환율로 4만원 조금 넘죠. 
    담에 가면 꼭 다시 가볼겁니다.
    여러분도 캄보디아 가시면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캄보디아 TIP 한가지 더!!
    이거 외에도 여러 형태의 술집이 있습니다.
    근데 공통점은 모두 여자가 나오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위 맥주집 같이...  재밌죠?

2024-09-22 17:31 | 조회수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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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 0 | 0 | 1 | 2024-09-2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