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관전클럽이란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방법을 알아보니 먼저 관전클럽은 대부분 멤버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기 위해서는 밴드나 카페 같은데서 가입 및 회원인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소 받고나서 찾아가면 간판같은건 없었고 입구에서 매니저한테
명함이나 전화번호 같은걸로 인증을 해야 입장할수 있엇습니다.
처음에만 인증하고 그 후에는 카톡으로 연락후 출입가능
출입 후에는 가방, 휴대폰, 통신장비 같은건 전부 카운터에 보관
입장료는 무료라고 하지만 사실상 기본세팅은 주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양주랑 맥주세팅 있었고, 맥주 기본세팅 기준으로
부부나 커플은 12만원, 싱글녀는 7만원, 싱글남은 15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싱글남은 한번더 상처받습니다.ㅠㅠ
내부에는 바가 있고 싱글 손님들 테이블과 커플 손님들 테이블이 있고
홀 사이드에는 룸식 좌석있는 공간과 침대가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솔로 손님들은 커플 테이블이나 침대쪽으로 이동이 불가능한데
커플의 초대를 받으면 그쪽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경험이 많은지 서로 친한사람들이 많아보였고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 나체상태로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었고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난무했는데, 다들 아무렇지 않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저는 처음이라 뻘쭘해서 그냥 혼자 술만 마시고 있는데
그런데 한분이 오셔서 새로 왔으니 신고식을 하라고 하더군요.
별다를건 없고 홀딱 벗고 몸자랑 하라는 거였습니다.
이미 나체인 사람도 많고 술도 한잔했겠다 그냥 훌렁 벗었더니
여기저기 환호해주고, 그때부터 친근하게 대해줍니다.
여러 테이블에 불려가서 술도 나누고, 여기 가끔씩 온다는 솔로녀도 소개 받습니다.
둘이 나체상태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한잔두잔 먹다보니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술기운인지 어느새 서로 터치도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침대있는곳으로 가서 하는데 다른사람이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묘하게 흥분되서
그야말로 폭풍섹스!!를 마치고 다시 술한잔하며 놀고 있는데
이번엔 한 30대 중후반쯤 되보이는 부부의 콜을 받고 가서
남편이 보는 앞에서 유부녀와 하는데 이것도 흥분도가 절정이었습니다.
그 후론 술도 취하고 너무 흥분된상태여서 반쯤 정신이 날라간 상태로 놀았습니다.
처음가본 관전클럽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평생가도 못잊을 기억인거 같습니다.
필력이 딸려서 재미가 좀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특별한 경험을 원하시면 한번 쯤 찾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