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갔던곳은 원주 희매촌에 있는 방석집이다.
가격은 기본으로 인당 18만원이고, 2인기준 맥주 한짝 들어오는데
시간 제한은 없고 맥주가 다 소비되면 숏탐연애 한번 하고 끝난다
술은 더시키면 두당 10만원씩 추가된다
"나는 술도 많이 안먹고 하니까 시간 제한 없으면 개꿀아닌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년들은 무슨수를 쓰던 술을 소비시킨다
기본비 선불 내고 들어가면, 인원수 맞춰서 애들 들어온다.
일단 지방 방석집까지 흘러들어올 정도면 경기도권에서는 안먹어 준다는거라
애들 와꾸는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경험치가 있다보니 노는건 정말 잘한다
한업소에 인원이 많지 않은편이라 주변 업소들끼리 서로 용병도 뛰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방석집이 초이스의 개념은 없다
되려 지들이 손님을 선택해서 앉기도 한다
파트너가 정해지면 모두 옷을 벗는다. 방석집은 나체가 기본이다.
이제 술먹고 노래부르고 주물럭거리고 하면서 놀면되는데,
분위기가 좀 무르익었다 싶으면 이년들이 맥주를 마구 없애기 시작한다
탁자밑에 큰 대야를 두고 온갖 명분으로 맥주를 버려댄다
한번 빨아줄때마다 씻겨준다고 꼬추에 들이붇고
파트너 바꿔서 빨아준다고 또 들이붙는다
쇼도 보여주는데 보지로 담배피기, 맥주빨고 쏘기 계곡주 등등 다양한걸 보여준다
그러다보면 맥주 한짝 사라지는거 순식간이다
#너무 빨리 끝나다보니 아쉽게 느껴져서 대부분 맥주를 추가한다.
술이 다 떨어지면 바로 연애를시작, 빈방 있으면 각방에서 진행하고
빈방이 없는경우 놀던방에서 그대로 같이 진행한다.
파트너 바꿔가면서 하는건 불가능하다. 돈을 더 줘도 그건 안한댄다.
지금은 집창촌이 대거 사라지는 추세다보니 방석집도 많이 없어졌다.
본인이 아가씨 와꾸를 많이 따지는 편이 아닐경우,
방석집을 발견하면 한번쯤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