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태국의 신기한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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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신기한 문화


우리가 무심결에 하는 행동들.

태국 현지에서는 큰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게 있을까요? 

살인적 교통체증을 자랑하는 태국, 무질서한 도로 상황과 달리 경적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클락션을 누르는 건 비매너 행동으로 거의 앞차와 싸우자는 의미인데요. 

실제로 이로 인해 발생한 총기 사건이 많다고 하죠.

말할 때도 비슷합니다. 나근나근한 목소리, 듣기는 좋지만 거의 소곤소곤되는 수준이죠.

반대로 태국인들에게 우리의 화법은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대화도 싸우는 걸로 오해하기도 해요.

태국 화장실에서는 노크도 금지입니다. 

빨리 나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급하게 서두르며 미안해해 무례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안에 사람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냐고요? 

그냥 문을 살짝 밀어보면 됩니다. 

음식을 공유하는 문화가 있는 태국.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켜서 함께 나눠 먹는데요.

이때 내 숟가락을 담근다? No! No!

무조건 공용 숟가락을 이용해 깔끔하게 내 그릇에 덜어야 하죠. 

뭐만 하면 민폐 하객 패션 소리 나오는 우리나라 결혼식,

태국 결혼식은 하객이 화려하고 밝은 옷을 입는 걸 선호합니다.

오히려 검은 옷은 상종에나 있는 컬러라 재수가 없다는 인식이죠.

태국인들은 몸에 기본적으로 어른공경이 배어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한 수 위일 수도 있는데요.

어르신 앞을 지날 땐 살짝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는 게 기본,

만약 고개 빳빳이 들고 지나가면 버릇 없는 놈이라고 낙인 찍히기 십상이죠. 

신기한 건 노인공경문화와 지하철 자리 양보 개념은 또 별개라는 것인데요.

노인들이 앉아있다가도 어린이가 보이면 자리를 양보해 주는데요. 

연장자가 오래 살았으니 어린아이들을 챙겨야 한다는 마인드입니다.

아이들보다 우선인 건 스님이며 우리나라와는 참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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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들의 외모


태국 TV나 광고를 본다면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랍니다.

조각과 인형들이 걸어다니거든요.

“태국 사람들이 이렇게 예쁘고 잘생겼어?” 라고 생각하시죠.

실제로 태국인은 동남아에서 선남선녀로 통합니다. 

한류 다음으로 인기가 높죠. 신기한 건 생김새가 다 다르다는 건데요.

인도인 같기도 하고 서양인 같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완전 동남아인 같기도 하고요. 

한국인이라 해도 믿을 만큼 우리와 친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활동하는 태국계 아이돌들이 대표적이죠.

7천만 인구의 태국, 면적은 남한의 5배.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단일민족 국가인 우리 나라와 달리, 태국은 다민족 국가이죠.

먼저 타이족, 태국 국민의 다수를 이루는 민족으로, 원래부터 태국 땅에 살지 않았고요. 

옛날 중국 남부에서 이주해왔다고 합니다.

크메르족은 캄보디아 국민을 구성하는 주요 민족인데요.

주로 캄보디아 맞단 지역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민족인 말레이족, 역시 태국에도 적지 않은 수의 말레족이 있다고 합니다.

태국인 중 우리와 비슷한 동아시아 외모를 띄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들은 중국계 화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15% 이상을 차지.

19세기부터 대거주를 태국으로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의 출신지를 사투리 여부를 보고 유추해 볼 수는 있지만.

외모만 보고 알 순 없는데요, 태국에서는 얼굴만 보고도 출신지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태국의 경제권을 지고 있는 건 더 밝은 피부에 중국 화교들,

태국에서 흰 피부가 미의 기준인 것도 이 이유 때문입니다.

이렇듯 태국은 다민족 국가이면서 세대를 걸쳐 다양한 민족들 사이에서

혼혈이 태어나다 보니 외모도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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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이름


태국인에게는 두 개의 이름이 있습니다. 본명과 별명으로 불리우는데요.

여권, 신분증 등 공식적인 문서에서만 본명을 사용하고요. 일상에서는 별명을 쓰는데요. 

태국인에게 이름을 물어보면 모두 별명을 알려주죠.

본명도 있는데 굳이? 왜냐면 이름이 너무 길거든요.

대표적인 게 태국 수도 방콕의 공식 명칭입니다.

총 68자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절친 사이에도 본명은 모르고 별명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 태국은 성시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엔 귀족만 가질 수 있는 특권이었는데요.

1913년 성시 제도를 도입하여 전국 성시등록이 의무가 됩니다.

대신 별명으로 짧게 부르게 되는데, 의외로 막 짓는 편입니다.

무조건 좋은 뜻도 아니고, 피부의 색깔로 빨강, 검정, 오렌지 등 

신체적 특징으로 뚱보, 올챙이, 돼지, 땅꼬마 등 이거 욕하는 거 아닌가 하실텐데,

태국인들은 신체적 특징을 정말 특징으로 받아들일 뿐, 딱히 예민해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개구리, 닭쥐, 매미, 수박, 새우 등의 별명이 많습니다.

2024-10-21 10:43 | 조회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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