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첫 방문에서 경남아파트 근처에 있는 마사지 가게를 찾았어요. 이름은 '디살롱'이라고 기억하는데, 딱히 추천을 받고 간 건 아니고, 운명에 맡기고 방문했죠.
시설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담배를 피우며 꽁가이를 기다리는데, 밖에서 소근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녀가 들어왔습니다.
와... 입장하는 순간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그 미모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한국에서 봤던 아가씨들보다 더 예쁘더라고요. 몸매는 바비인형 같고, 얼굴은 정말 인형 같았어요. 말도 안 되는 미모였습니다.
같이 샤워하면서도 계속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너무 예뻐서 정신을 못 차렸죠. 몸도 군살 하나 없이 완벽했고, 가슴도 딱 제가 좋아하는 한손 크기였습니다. 흠잡을 데가 없었죠.
하지만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갔을 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스킬이나 마사지는 아직 많이 미숙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얼굴 때문에 모든 게 용서됐죠. 오히려 그런 풋풋한 느낌이 더 좋았어요. 애인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등부터 바디 타기를 살짝 하더니, 서로 마주 보며 게임에 돌입했습니다. 얼굴 보면서 피스톤을 서서히 움직이는데, 그때 감정이 너무 복잡해서 울 뻔했어요. 어색함과 묘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그런 시간이었죠.
마지막에 꽁가이가 살짝 미소 지으며 신음하는 걸 보고 3분 컷으로 끝났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정말 기가 막힌 시간이었죠.
그리고 예약할때 카톡으로 받았던 마사지 가격입니다.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기본코스 (20~30분)
가격: 130만 동
내용: 샤워 ▷ 마무리
60분 코스
가격: 190만 동
내용: 동반 샤워 ▷ 누루 마사지 ▷ 마무리
120분 코스
가격: 350만 동
내용: 술자리 ▷ 동반 샤워 ▷ 누루 마사지 ▷ 마무리
'누루 마사지'는 일본에서 유래된 특별한 유형의 전신 마사지로, '누루'라는 말은 일본어로 '미끄러지다'라는 뜻입니다. 이 마사지 방법은 마사지사가 특수한 무향의 마사지 젤(주로 알로에 베라와 같은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물질)을 사용하여 고객의 몸을 마사지하는 기술을 포함합니다.
이 마사지 젤은 매우 미끄러워서 마사지사가 고객의 몸 위를 미끄러지듯 움직이면서 근육 긴장을 풀고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