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다이빙샵 선택과 후기

2017년  이후 다시 방문한 보홀 팡라오!그 당시 보홀 다이빙은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다이빙 간격도 길어 의욕만 앞서 다이빙 포인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이번에는 보홀 다이빙 명소 balicasag, pamilacan 섬 다이빙과 최근 TV에서 본 napaling point를 포함한 일정으로 다이빙 샵을 선택한 과정과 전반적 여행 후기로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보홀 팡라오의 수많은 다이빙샵 중 한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으로 가는 듯 하다. 나도 2017년 처음 보홀 다이빙을 할 때 oceanholic이라는 다이빙샵을 이용했다.

한국 다이빙샵은 일반적으로 숙박+식사+다이빙을 묶어 1일~4일 정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로컬샵의 경우 필리핀 사람이나 유럽인들이 오너인 다이빙샵으로 숙박과 연계한 패키지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이빙 건별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이다. 개인적 생각으로 둘의 장단점.

한국 다이빙샵 장점은

1) 숙식을 포함해 모든게 해결되고 한국인 다이빙 강사나 스텝이 동행해 소통이 원활함,

2) 숙식을 포함한 가격을 고려하면 비싼편은 아님,

3) 보통 하루 3회의 다이빙을 진행하며 오롯이 다이빙에 집중할 수 있음.

단점은

1) 원하는 숙소 스타일 선택이 제한적,

2) 숙식패키지가 아닌 경우 전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쌈,

3) 다이빙 포인트 선택과 일정이 제한적,

4) 달러 기준 결제,

5) 다이빙 시간이 대부분 70바 이상에서 안정 정지 들어가고 맞춰 40~50분 미만에 출수

로컬 다이빙샵은 한국 다이빙샵의 장단점 거꾸로 보면 되겠다.

장점만 적어보면

1) 장비를 포함해도 건당 다이빙 비용이 한국샵보다 저렴하고 다이빙 횟수가 많으면 할인도 가능,

2) 발리카삭/파밀라칸/팡라오 주변 등 원하는 포인트에 자유로운 일정으로 합류 가능,

3) 영어 소통이 어느정도 된다면 여러 나라에서 온 다이버들과 이야기하고 사귈 수 있음,

4) 50바 정도에 안전정지 들어가고 평균 다이빙 시간이 50분 이상(이번 다이빙에서 최소 51분, 최대 68분, 평균 60분)

다른 다이버들의 리뷰 등을 고려해 로컬샵 중 Philippine Fun Divers(PFD)와  Piratas Alona Dive Center에 메신저로 일정과 비용 등에 대해 사전 소통을 해보고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너무 북적북적 하지 않을 것 같고 리뷰 등 정보를 고려해 Philippine Fun Divers 로 선택했다. 두 군데 모두 이메일과 홈페이지의 1:1 문의로 컨택을 했을 때 답변이 안 와서 Facebook 메신저와 Instagram 메신저로 연락하자 금방 회신이 왔다.

일정과 비용 문의 시 발리카삭/파밀라칸과 나팔링을 기본으로 1회 이상 가는 것으로 4일 동안 1일 2회 다이빙 일정으로 장비 대여와 입장료를 포함해 비슷한 견적을 줬고 1일 2회 다이빙이라 식사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PFD는 최소 5천페소의 Deposit을 요구해 페이팔로 보내줬고, Piratas는 별도의 Deposit을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PFD의 선택은 만족스러웠다.  4일 동안 balicasag(2)-doljo(2)-pamilacan(3)-balicasag(2)로 총 9회 다이빙을 진행했고, 보통 아침 9시에 알로나비치에서 작은 보트 타고 PFD 방카로 옮겨타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2회 다이빙의 경우 2시경에, 3회 다이빙의 경우 4시경에 다시 알로나 비치로 돌아온다.

다이빙은 4~6명 정도 한 그룹으로 가이드가 배정되고 상황에 따라 보조 가이드가 함께 한다.

내가 다이빙 하는 동안 호주에서 온 Scott 부부와 스위스에서 온 Andres가 3~4일 같이 하는 동안은 모두 안정적으로 다이빙을 해서 함께 입출수를 했지만  마지막 발리카삭은 영국, 홍콩, 일본, 중국에서온 다이버들이 추가되 6명, 4명 그룹으로 진행하면서 내가 포함된 6명 그룹에는 OW 2명과 공기도 빨리 먹고 자꾸 수면 근처로 올라가시는 사람이 있어 일찍 올라가는 멤버는 보조 가이드가 데리고 먼저 출수 하고 공기가 충분한 사람들은 60분 이상 포인트를 즐기고 올라왔다.

PFD 스탭들은 친절은 기본이고 상황에 따른 대처와 대여 장비 또한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인천-보홀간 직항이 있어 왠지 보홀 다이빙을 자주 갈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다음 번에도 Philippine Fun Divers를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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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11:01 | 조회수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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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즐달] 오쿠보 공원 가격흥정 실패담

"타칭보(立ちんぼ)"뜻은 "길거리에 대기중인 일용직 노동자"를 말하는건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창녀"로 되었음도쿄의 오쿠보공원 일대가 유명하다고함사진&영상처럼 건물기둥이랑 벽 근처에 여자들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나가는 남성들이 말 걸고 쇼부치고 그러면 여자한테 돈 주고 근처 호텔로가 일명 "하룻밤 데이트"를 즐김사진대로 10~20대 여성들도 있고 외국인도 있다고함볼일이 있어서 오쿠보 공원 바로 옆 저렴한 호텔 1박 체크인하고 12시쯤 바로 나와 거리 배회를 시작함장소는 오쿠보 공원 앞 도로 및 옆 모텔 골목메인 도로에 쌔끈한 스시녀 줄서 있고 바로옆 모텔 골목에는 외국애들이 열심히 호객함스시녀는 사진처럼 조용히 핸드폰 보고 있고옆골목은 쭉빵한 서양 엘프녀들이 호객함(러시아나 남미 애들인듯)남자들이 머라 열심히 말거는데 가격 안맞으면 눈길도 안주는 느낌할배들도 종종 말거는데 대답도 안하더라 ㅋㅋㅋㅋ얘네도 사람 와꾸보고 고르는 듯대체로 입쁘고 어린애들 많았고몇바퀴 돌다가 내취향 이쁜이가 보이길래 조심스레 말걸어봄나: 외국인 괜찮으면 말걸어도 될까요?스시녀: 얼마정도 생각하십니까?나: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쁜애들 2~3만 부른다길래 )2만 어떤신가요?스시녀: 좋아요. 호텔로 가나요?나: 근처에서 1박 체크인 해놔서 거기로 가요.스시녀: OK처음이라 개쫄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가격 흥정에 성공해서호텔로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물어 보면서 정보 얻었것 적어봄1. 외국인 가능여부 - 대만, 중국, 한구인들 많이 온다고가격 맞으면 크게 꺼리지 않는다고 함2. 가격 - 난 처음부터 2만 불러서 그냥 콜했는데 (보통 1.5만 흥정 걸어 온다고 함본인은 수락 안한다고 하는데 첨부터 1.5 불렀어도 되었을듯...)옆골목 외국인은 1.5부터 시작해서 1.0까지 낮추는듯엔화 900원으로 계사하면 한국대비 개혜자인듯3. 출목시간 - 24시간 이란다내가 만난애는 새벽1시~5시까지 한다는데 보통3~4명 받고돈모아서 아이돌 굿즈 산다고 하더라... 정신나간년사람은 계속 바뀌면서 24시간 아침에도 있다고 함.낼 아침에 아랫도리에 큰텐트 치면 산책하러 또나가 봐야지~4. 서비스 - 솔직히 난 별로였다 ㅠ와꾸 좋고 애는 착했는데 각목느낌 ㅅㅅ하고 바로 나가서 다시 구인하는 애라얼굴이나 머리는 못만지게 하더라..그래도 날잡고 몸보신하고 싶으면 아침저녁으로스시녀. 엘프녀 골라먹는 재미로 괜찮을것 같다.지금 묵고있는 호텔이 골목 바로옆인데 엘베 왔다갔다 할때마다 스시놈들이 엘프녀 스시느 종류별로 계속 대리고 오르락 내리락 하네 ㅋㅋㅋ갠적으로 앞으로 ㅅㅅ 산업은 동남아 보다 일본이 핫플이 될것 같다.똥남아 물가는 이미 저세상으로 가버려서
안넣어본곳없다 | 1 | 0 | 2 | 2024-11-20 10:56

[라오스] [즐달] 라오스 비엔티안 라옹다오

라옹다오 오후 5시에 시작하니 5시~5시30분 정도에 도착하면 좋다.여기는 왕파파상이 한명 있고 방이 5개 정도 있는데 방마다 관리자 파파상이 한명씩 더 있고방마다 15~2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각 방의 관리자들도 판매실적에 따른 커미션 제도라 각방의 관리자들이 자기네 방으로 오라고 적극적으로 세일을 하는데 신경쓰지 말고 각 방마다 상품들이 어떤지 천천히 확인해 보면 됩니다.주의할점은 가급적 20살 이상으로 필요하다면 ID확인 해서라도 문제 될수 있는 어린 상품은 피하는게 좋다.가격은 100만낍으로 비싸다고 할인 요청도 해보고 물어보니 100만낍 중 60만낍은 파파상 커미션이고 40만낍이 근로자 몫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언니들이 갑이라 있을수 없는일이다. 근데 파파상은 또 자기 몫에서 경찰 뒷돈도 줘야되어서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뒷돈이 얼마인지 알수는 없다.라옹다오 장점아침 6시에 파파상이 손님 호텔로 푸싸오 픽업 오니 중간에 도망갈 염려가 없다.나름 푸싸오가 많아 방 5개 다 합하면 80명 이상 늦은 시간인 10시 까지도 안팔린 푸싸오들이 남아 있어 다른 곳 갔다가 실패 후 갈수다.  단, 최상품 부터 팔리는 장사 특성상 오픈시간 맞추어 가는게 좋다.
에머이 | 1 | 0 | 0 | 2024-11-15 13:31

[태국] [즐달] 방콕 변마 물집 메뉴판

숟가락살인마 | 1 | 0 | 3 | 2024-11-13 17:56

[태국] [즐달] 방콕 밤문화 변마 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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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살인마 | 1 | 0 | 1 | 2024-11-13 17:43